(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이 27일부터 농어촌 특색프로그램 ‘청소년 사이언스 교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에 관심이 많은 관내 초등생 3학년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드론 교실, 과학상자 교실, 3D 펜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마을 배움터 프로젝트 활동 지원 사업으로 연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문화의집에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8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명소인 재인폭포 등에서 유네스코학교인 연천초등학교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탐사’를 진행했다. 이날 탐사 프로그램에는 연천초 6학년 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와 백의리층,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둘러보며 연천의 유산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또 전곡읍 은대리 폐벽돌공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구라트 페스티벌’ 등을 방문해 연천의 지질 및 역사·문화,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대해 학습했다. 앞서 2019년 6월 연천 임진강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받았다. 지난해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지정지역으로 유네스코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도모해야 한다. 연천초는 올해 10월 유네스코 본부로부터 유네스코학교 가입 승인을 받았다. 이는 연천군 최초의 유네스코학교 가입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이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의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연천군 최초로 유네스코학교에 가입한 연천초등학교와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 은상을 수상한 푸르내마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이승재 한국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만들기 및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는 행사이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3개 마을 만들기 분야인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과 농촌만들기 2개 분야 농촌지역개발 우수사례,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 전국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이중 푸르내마을은 지난달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상위 5개 팀 최종평가에서 소득·체험분야 은상을 수상해 시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김광철 군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푸르내마을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마을주민과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험마을의 소득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가 산업단지 분양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는 27일부터 연천BIX 산업단지 분양접수에 따라 의정부시 민락동 소재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에 관련 직원을 파견해 사업계획서, 환경관련 인허가 사항 등 서류접수 안내를 통해 기업인들에게 분양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는 관내 공장설립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공장설립, 환경관련 인허가 승인 등 공장설립 관련 다양한 안내 및 컨설팅을 통해 산업현장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제2차 분양중인 연천BIX는 29일까지 분양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입주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다음달 29일까지 분양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2차 분양용지는 식료품 5필지, 화학2필지, 임대용지는 섬유제조업 7필지, 식료품 5필지로 총 19필지다. 연천BIX는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경기동북부의 기존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과 산업시설, 공공기관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새로운 산업단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한반도 평화의 중심에서
(중부시사신문)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NRC는 지난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연천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천만 원을 지원했다. 삼표그룹 계열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NRC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3천여만 원씩 연천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NRC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생 12명, 대학생 24명에게 각각 50만 원, 100만 원씩 지급될 계획이다. 성정훈 ㈜NRC 연천사업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삼표그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좋은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시행에 맞춰 농장 내 AI, ASF 등 고위험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거점소독시설에서는 축산 차량이 축산농가에 진입하기 전에 차량세척과 소독 등이 이뤄진다. 군은 또한 병원체가 농장으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고, 농장 출입이 허용된 축산차량 운전자가 농장 출입을 위해 필요한 소독필증을 발급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두 곳의 거점소독시설 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추가적인 고전염성 가축 질병이 발생 되지 않도록 축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소독 참여 및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통합사례관리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등유쿠폰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주민의 경제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통합사례관리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동절기 등유쿠폰 지원사업은 지원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동절기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난방유 쿠폰을 전달하고 한파대응요령 및 동절기 건강관리 등에 대해 안내하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돌봄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따스한 온정까지 배달하는 사업이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코로나 여파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저소득 가정에서 난방비 걱정 없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산면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및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꾸준한 관심과 방문 등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에 위치한 장기선 마카페 이은하 대표가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매월 수제마빵을 지원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연천군 미산면에 따르면 이은하 대표는 지난해부터 미산, 왕징, 군남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수제마빵 30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직접농사를 지어 수확한 농산물을 가공해 수제마빵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은하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긴 하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도와줄 수 있는 영양간식 마빵 나눔 후원일이 기다려진다”며 “정성 들여 맛있게 구운 마빵을 드시고 어르신께서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어려운 농촌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왕징면은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 안전관리를 위해 난방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 시설을 점검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현장을 점검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어르신들이 갑작스러운 추위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를 통해 왕징면 어르신들의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 변경사항을 심의와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 제3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 변경사항은 공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개 공약을 1건으로 통합 운영과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공약내용 변경 1건을 심의・의결하여 민선7기 공약은 8개 분야 85건에서 84건으로 변경하여 추진한다. 공약 이행상황 점검결과에 따르면 9월말 자체기준으로 공약 이행률(전체 평균)은 93.8%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기준으로 공약 완료률(완료 + 이행 후 계속추진)은 8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완료 15건, 이행 후 계속추진 56건, 정상추진 10건, 일부추진 3건으로 일부추진을 제외한 대부분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립 연천현충원 조성, 어른신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 신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지역화폐 도입 및 정착, 이동진료차량 운영 등을 완료하여 공약이행평가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현재 정상추진 및 일부추진 중인 공약사업 뿐만 아니라 이행 후 계속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