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임진강 댑싸리공원에서 ‘연천사랑 걷기대회 성공기원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체육회에서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연천사랑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명소의 환경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임직원 8명은 출발점인 임진강 댑싸리공원부터 도착점인 군남댐 두루미 파크까지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주민들에게는 내 고장의 아름다음을 알리고, 외지인들에게는 연천군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광철 군수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지난 22일 전곡고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평화통일을 향해 RUN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퀴즈대회 평화통일을 향해 RUN은 청소년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퀴즈대회로, 역사와 통일에 관련된 OX퀴즈,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광수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생각과 정보를 익숙하게 하고 통일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기를 바라는 취지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 청소년 마당놀이 파티’를 열었다. 이번 청소년 파티는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연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축제 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원해 청소년 파티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김광수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즐기면서 학업 및 코로나 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주민 박옥례씨가 지난 22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 성금 206만8천원을 기탁했다. 박옥례씨는 20년이상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기부 천사로 알려졌다. 박씨는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나눔활동을 통해 지원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박옥례 기탁자께서는 기업활동을 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수시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타에 귀감이 되는 후원인으로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다음달 26일까지 5주간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 대광중학교에서 전기기능사 실기과정을 운영한다. 통일평생교육원은 전곡읍에 위치한 교육원과 원거리에 있어 상대적으로 평생교육이 소외된 지역에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해 폐교한 대광중학교(신서면 도신리 228번지)에 강의실과 전기기능사 실습장을 조성했다. 통일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주민의 욕구조사와 관내 산업체 필요인력을 중심으로 과목을 구성해 폐교인 대광중학교를 활용한 기술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운영 중인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공공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연천군 만들기를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시행, 생활쓰레기 관련 불법행위(불법투기·소각 및 매립) 감시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총 10명의 감시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투기한 봉투를 파봉, 단속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해당 지역의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통한 화재위험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감시원들은 월 평균 생활쓰레기 불법행위 관련 계도 및 원상복구 요구 52건, 단속 15건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의 활동으로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생활쓰레기 관련 불법행위 외에도 공동주택 내 적정 분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매년 5월 실시하던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미실시, 올해는 10월로 연기해 진행됐다. 연천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상시 전시임무 수행을 위한 필수 인원만 참가하도록 조정했다. 을지태극연습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지도발대응, 충무계획 보완소요 도출, 전지직제 편성훈련 등 도상훈련 위주로 진행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관련해 축소해 실시하나, 접경지역임을 감안하여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주민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연천읍 가로수길에서 연천군 방문의 해를 맞아 가족을 화합시키고 가을 감수성을 증진시키고자 ‘제2회 온(溫)가족 울긋불긋 할로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천종합운동장에서부터 연천수레울아트홀까지 가로수길에서 진행된다. 세계나라 의상 및 놀이체험, 목공체험, 바리스타 커피, 할로윈 의상 페스티벌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족사진 공모 사진 등을 전시해 울긋불긋한 가로수길을 걸으면서 눈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포토존이 준비돼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군민들이 이번 가족 축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와 함께 29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를 위해 사과와 배 농가 총 88곳(69ha)을 대상으로 제4차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5~7월 총 3차례에 걸쳐 도·시·군 과수화상병 합동예찰 조사를 실시했으며, 과수화상병 진단키트 총 40점을 농가에 공급, 농가의 자발적 예찰을 독려했다. 그 결과 주요 발병시기인 5~6월 관내 과수화상병이 발견되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는 3차 도시군 합동조사와 이후 군 자체예찰 및 문자, 홍보, 농가교육 등 과원지도와 센터 및 농가간의 확고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과수화상병 발병을 철저하게 예방하고 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 대상으로 도구 소독 및 발생지역 출입 제한 등의 홍보를 실시중이지만 무엇보다도 농가들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작업도구, 작업화 소독과 농가마다 자체예찰 및 자체예방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에 나타나는 세균병으로 치료제가 없기에 발병 비율에 따라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전체 폐원이 불가피하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경찰서는 지난 21일 연천 농협 신서지점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이하은 사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하은 사원은 지난 14일 오후12:50경 80대 노인 고객 A씨가 2,000만원을 현금으로 출금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농협 지점장에게 보고하고 신서파출소에 신고를 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연천경찰서 황세영 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의 지속적 협업체계 구축이 오늘의 성과로 이루어져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것이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관내의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많은 돈의 계좌이체나 현금을 이체하려는 경우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