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마을과 함께하는 ‘국화와 함께하는 산책 놀이’을 진행하여 자연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을과 연대할 수 있는 놀이 중심 배움을 확대하였다. 또한 유아 삶에 놀이중심을 실현 강화하기 위해 ‘그림책과 유아의 삶 속 가을 생태 놀이’단⦁병설 연천 수레울 어울림학습공동체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마을과 함께하는 산책 놀이는 마을의 공간 자원을 활용하여 놀이중심교육 배움터를 유치원 밖으로 확장하였다. 학교와 마을의 공유와 연대를 통한 놀이 중심 교육 활성화는 마을의 특색 장소와 놀이 중심 교육과 연계하여 유아들의 경험을 다양화하고 연대와 공유의 교육적 문화를 구현하였다. 온골유치원은 “연천군청에서 개최한 국화전시회로 유아들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교육적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삶의 교육적으로 좀 더 풍요롭게 되어 의미가 있었으며 마을과 유치원이 연계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었다. 또한 놀이 중심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병설 연천 수레울 학습 공동체를 통해 유아는 놀이로, 교사는 어울림학습공동체로 동방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온골유치원은 마을과 연대하고 공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는 지난 20일 동절기 대비 저소득가구 연탄보일러 교체사업을 진행했다. 청산봉사회는 청산면 초성리에 거주하는 고령의 저소득가구를 찾아 노후된 연탄보일러를 철거하고 새 연탄보일러를 설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장난 보일러로 걱정이 많았던 어르신 가정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A씨는 “갑자기 보일러가 고장 나서 추워진 날씨에 밤을 꼬박 새우며 걱정이 많았는데 청산봉사회에서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주셔서 올 겨울은 걱정없이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성빈 청산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보일러 교체사업을 따듯한 마음으로 진행했으며 대상 가구의 올해 겨울은 따듯하고 포근한 집에서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에 동참해 주신 연천청산 적십자사 청산봉사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희망도 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22일부터 일주일간 동절기를 맞아 사례관리대상자 39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패딩점퍼 등 방한용품을 전달한다. 사례관리대상자는 취약계층 중에서도 신체, 정신, 경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고, 가족과도 단절된 경우가 많다. 이에 연천읍은 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지원을 결정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코로나와 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찾아오는 이가 적고, 거동도 불편해 이웃과의 왕래가 어려워 우리보다 정서적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읍 맞춤형복지팀은 이외에도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겅간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도박 중독 예방 등 체계적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 12일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소장 민석일)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센터는 지역 내 중독문제를 예방하고 중독문제 또는 질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강희영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이 많지 않은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중독에 대한 예방과 인식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라며 “중독과 관련된 대상자에게 보다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상담(031-832-8106)을 제공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새마을지도자 전곡읍협의회의 후원으로 지난 19일 연천종합운동장 내 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나눔 꾸러미행사는 100여만원 상당의 햇반, 참치, 라면, 스팸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장애인 이웃과 종목별 우수 동호인들 20명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임재화,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장 홍광식 등이 참석했다. 홍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내 어려운 장애인 이웃과 종목별 우수 동호인들이 정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 받고 마음이 따뜻해 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후원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와 홍광식 협의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연천군 장애인 체육발전과 문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밑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연천군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연천군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은 지난해 4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노선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올해 4월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변경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현지 여건과 도로연계성, 투자순위 등을 고려해 당초 계획했던 농어촌도로 58개 노선 169.6km에서 71개 노선 190.6km로 노선계획을 연장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는 동․식물이나 수질 등 자연환경과 대기질, 토양, 소음․진동 등에 대한 생활환경까지 아울러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정량적인 예측을 통해 공사에 따른 영향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환경변화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황조사 결과 대기질, 지표수질, 지하수질, 토양, 소음․진동에 대한 전 항목이기준을 만족했고 주기적인 환경저감방안도 계획 중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는 오는 11월 4일까지 연천군 건설과에서 공람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국지도78호선 옥계~상리 구간 확충사업에 속도를 낸다. 22일 연천군에 따르면 국지도78호선 군남면 옥계~연천읍 상리 구간(도로연장 4.3㎞) 사업은 올해 설계를 착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앞서 군남면 옥계리~연천읍 상리 국지도78호선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 사업비는 187억원이다. 국지도78호선(옥계~상리)은 도로 폭이 협소한 지역으로 잦은 군(軍) 훈련차량의 통행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2016년 개선사업이 완료된 국지도78호선(삼거~옥계)과 연계해 국도3호선까지 연결,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 노선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이 확정된 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사업구간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으며, 올해 설계를 착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의 제공과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태복 건설과장은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중심의 도로환경을 만들겠다”고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전문기술 능력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기술 인력을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군 기술학교라는 명칭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4분기 ‘연천군 기술학교’ 과정에서는 생활형 지게차 교육과정을 개설하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은 10명으로 연천군민과 연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주민이면 가능하다. 성별과 연령에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연천고등학교 내 야외실습장에서 실시되며, 생활형 지게차 과정은 생활에 필요한 지게차 운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다음달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총 5회차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나 장비 운영에 대한 정비료 및 유류 구입비는 수강생 개인이 부담하게 되며, 1인 5만원의 수강생 부담으로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백학초등학교는 10월 20일‘2021학년도 혁신학교 종합평가 비대면 교실 개방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18년 혁신학교 재지정을 받아 지난 4년간 혁신교육을 펼쳐 온 백학초등학교는 이날 그동안의 교육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 혁신학교와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여 지역 혁신학교 간 협력과 공유를 통해 자생적이고 지속 가능한 혁신학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담당교사는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가 협력하여 혁신학교 자체평가지표에 비추어 지난 4년간의 백학 교육을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많은 협의와 토론을 통해 자체평가에 따른 성과와 개선과제를 바탕으로 컨퍼런스 협의 주제를 도출해 내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과 바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하였다. 특히 학부모들이 바라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에 대한 방향과 학생들이 바라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꾸는 백학초 미래 행복교육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 이루어진 전학년 수업공개는
(중부시사신문) 연천왕산초등학교는 10월 21일 운동장에서 유치원생과 1~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운동회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치원과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학년 군별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은 1부는 색판 뒤집기, 지구를 넘겨라, 터널 통과하기, 수레 릴레이, 콘 세우기, 바운스 통과 달리기로 구성되었고 2부는 피라미드 쌓기, 친구야 도와줘 공 던지기, 통나무 나르기,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로 친구 간에 협동하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비록 마스크를 쓰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지만 학생들 모두 이날 하루만큼은 맘껏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도 즐겁고 행복해 보였다. 연천왕산초등학교 전근배 교장은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우리들 마음속에 자리 잡은 ‘생략’의 마음을 밀어내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연천왕산초등학교의 ‘어울림 한마당’을 응원해주고 싶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부모님들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