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학교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 문제 발견 및 성향 파악을 위한 학생보건관리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마음 건강 관리를 통한 보건관리 강화 연수의 주요 내용은 첫째, 마음 건강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가? 둘째, 사회적 건강을 위한 사랑의 언어 종류 셋째, 학생들의 의사소통 성향 파악을 위한, 의사소통 유형 확인 등 교육현장에서 단순 학생 보건관리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 건강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보건관리와 더불어 마음 건강 돌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12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등급별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구급 서비스 능력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구급 자격에 따른 등급별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교육 ▲구급대원 품질 향상을 위한 세부 지표 숙지 교육 ▲기도삽관 및 비디오 후두경을 이용한 장비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전문능력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의 소외됨 없이 가족보다 가깝고 든든한 119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경찰서는 11일 연천군 군남면 화진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구 사랑 메시지 전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건전한 청소년 놀이 문화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등교하는 초등학생에게 ‘친구 사랑’ 내용이 적힌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느끼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려는 목적이다. 권현정 서장은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이라며 “연천경찰서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하얀 곰돌이 봉사회는 11일 전곡 하얀 곰돌이 사무실에서 자원봉사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수업을 진행했다. 하얀 곰돌이 봉사회는 페이스페인팅, 공예,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등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지역 내 축제 행사 부스나 전문봉사자 육성 분야에서 재능 봉사활동을 펼쳐온 단체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교육생들에게 페이스페인팅 기초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노트에 각자의 그림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얼굴 도안에 직접 물감으로 그려서 본인만의 페이스페인팅 디자인 작품을 완성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재미와 능력으로 기부UP, 봉사UP’ 사업은 연천군 내 다양한 재원을 발굴하고 전문적 교육을 통하여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문자원봉사자 육성뿐만 아니라 노인 및 취약계층의 예술 활동과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하얀 곰돌이 봉사회 강희원 회장은 “이번 우수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소년과 성인들이 본인 관심 분야의 재능을 발굴하여 그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을 마을활동가로 양성하기 위해 ‘연천군 마을(액션)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론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마을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 과정으로 편성하고, 회차별로 다채로운 주제로 교육 내용을 담았다. 교육 내용으로는 ‘마을 공동체 주민참여 사업의 이해’ 기초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교육, 공동체 공모사업의 이해와 실제 등을 통해 직접 실습 및 작성,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6월 19일, 20일, 27일 총 3일간 진행되며, 주민일정 및 편의성을 고려해 야간 교육으로 진행하고 교육을 90% 이수하는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다음해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도 부여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30명 이내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1일(교육복지의 날), 연천군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사업이다. 이 날, 위원으로 위촉된 연천군가족센터 노경임 사무국장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설치로 연천지역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의 발전과 행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천지역 각급학교 학생들이 학습, 심리정서, 건강, 돌봄, 안전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전과 성장이 멈추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학생들로 자라나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장남면은 11일 민·관·군 유대강화를 위해 관할 군부대를 찾아가 예초기 무상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남면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장남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전곡 농업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관할 군부대에서 예초기 무상 수리가 진행됐다. 장남면 방위협의회 유병호 회장은 “평소 군부대의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민·관·군의 유대강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협조해 주신 전곡농업협동조합 최종철 조합장님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장남면사무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 발전적 협력 체계 구축과 군민의 복리 향상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공단과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양 기관‧단체의 전사적인 지역사회공헌 실천 의지를 담아 이뤄졌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함께 나아가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 번째 도약이자 양 기관과 단체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 상인회는 10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첫머리거리 상인회는 전곡 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전곡 첫머리거리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첫머리거리 상인회는 축제를 마친 뒤 수익금을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광진 첫머리거리 상인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첫머리거리 상인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전설명회 및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농연수생은 선도농가와 일대일로 희망 작목의 기술적 지원, 농장 운영법 등 영농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관한 조언 등을 받게 된다. 교육은 6월부터 상황버섯, 사과 등 귀농연수생들이 희망하는 작목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선도농가는 5개월 한도 내에서 월 최대 40만원, 귀농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과정을 통해 귀농연수생들이 해당작목의 재배방법 및 관리 노하우를 배워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