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20일에 오프라인 패널(본관 3층 수레울관)과 실시간 온라인 청중이 참여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연천에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부제: 자세히 그리고 오래 보고 싶은 연천교육)’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천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2021학년도 연천 교육과정 e-콘서트를 운영한다. 연천 교육과정 e-콘서트는 열정(10월 18일), 미래(10월 19일), 희망(10월 20일)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시국에 연천교육이 소외지역이 아닌 교육 열정 지역으로서 학교 간 동반 성장 계기 마련과 연천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을 통한 지역 교육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과정 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0월 18일에 '열정'이라는 주제로 ‘연천을 바꾸는 시간’은 왕산초 임지우 학생, 전곡중 황은채 학생, 전곡고 백규민 학생, 연천초 이상녀 학부모, 전곡초 정효영 학부모, 연천고 강병민 졸업생, 연천중 김남희 선생님이 참여하여 ▲자신의 삶 속에서 겪은 고난과 그를 극복한 스토리 나눔 ▲자신과 동일한 상황 속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조언 ▲온라인 청중 간의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블렌디드 방식(온라인
(중부시사신문) 최근 직장을 찾아 가족과 떨어져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 한 끼 함께 해요”라는 소셜다이닝을 연천군 청년센터에서 10월 14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하여 9시30분까지, 비대면(Zoom)으로 전통 까르보나라 요리와 식사를 하면서 “미식에 대해서...”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소통 부재에 따른 관계망 형성 어려움으로 사회적 고립감과 피로감을 해소 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1인 가구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실시 하였으며, 청년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본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비대면(Zoom) 공간에서 요리를 좋아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와 함께 건강하면서도 간단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요리와 식사를 하면서 가진 소통 시간이 참여 청년들에게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연천군 청년센터에서는 이번 소셜다이닝을 통해 1인 가구 청년들의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하여 소셜다이닝 프로그램(2기) 운영을 10월 23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참여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5일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832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보조사업인 인성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과 연천군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했다. 교육은 각 직업의 전문가가 직접 제작한 학습꾸러미와 영상자료를 학생들이 받아 온라인으로 스스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학습꾸러미와 영상을 통해 제과제빵사, 메이커, 공예가 등 관심이 있는 직업을 직접 선택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원활한 직업체험을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막연한 진로 및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평소 접하지 못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체험하면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제5회 연천군 통일평생교육 & 청소년 진로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 & 청소년 진로 온라인 박람회는 매년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연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으로 실시되던 오프라인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의 학습꾸러미는 33개 과정으로 총 1741개를 제작했으며 1명당 1개의 학습꾸러미를 사전 접수를 통해 1,642명이 접수했다. 사전 접수한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연천군 종합복지관 앞 정원에서 학습꾸러미를 배부해 1600여명이 학습꾸러미를 수령했다. 학습꾸러미는 제작자가 제작한 설명 영상과 함께 배포되며, 학습자는 학습꾸러미와 영상을 통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습을 지속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학습꾸러미와 높은 참여도로 성공적인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광철 연천군수는 15일 육군제5보병사단장으로 근무하다 군사안보지원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이상철 소장에게 연천군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소장은 연천군에서 재직하는 동안 영농기 대민 지원은 물론 작년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수해피해 복구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또한 옥산리 SOC실증센터부지를 비롯해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일원 신규 행정위탁 및 고도완화로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했다. 이 소장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막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송구하다”며 “몸은 비록 연천군을 떠나 있지만 연천군과 군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지역이 더욱 발전하시기를 항상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020-2021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연천 구석기 축제’의 첫 번째 온라인 사생대회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까지 SNS를 통해 열린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전국 어린이 297명이 참여했다. 한국미술협회연천군지회가 주관해 위촉한 관내·외 4명의 심사위원은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유치부 김세준(6), 남아린(4), 유아이리(4), 이경민(6)군, 초등부 저학년 부분 박태성(10), 이단비(9), 임지섭(9), 정준혁(8)군, 초등부 고학년 부분 이호은(12), 함유진(12)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정훈 연천미술협회 지부장은 “다양한 감성으로 연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상을 주고 싶지만 온라인 사생대회임을 감안하여 보다 아이들 감성으로 바라본 연천의 풍경 작품을 위주로 선발했다”며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당선된 30점을 유튜브채널 ‘연천구석기TV’를 통해 온라인시상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원본을 제출받아 ‘2021 연천의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2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18일부터 만 70~74세, 21일부터 만 65~69세로 무료접종을 확대하며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 중 2회 접종자, 임신부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인 60~64세, 장애 1~3급,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족 등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연천군 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되며 신분증과 증명서(수급자, 장애인, 등본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인플루엔자 접종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같은 시기에 이뤄져 접종 혼동을 막고 분산 접종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만 65세 이상 접종대상자는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1339 및 보건소콜센터(839-4144~4146), 위탁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예약이 어려운 경우 자녀 등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궁도협회 고대정은 지난 1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연천군궁도협회 고대정은 지난 11일 제22회 통일염원 전국 국궁대회에서 단체전을 우승한 뒤 받은 상금 전액을 기탁하면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조봉안 회장은 "국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연천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된 일이라 생각되어 회원들과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생활체육 발전과 위상을 높여 주고 우승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연천군궁도협회 고대정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왕징면 특색사업인 벼 재배사업으로 왕징면 동중리 일대에서 벼와 들깨를 심어 수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왕징면 벼농사 특색사업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벼를 재배하고 이를 통한 수익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이다. 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정성 들여 재배한 벼와 들깨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왕징면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농번기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활동이 왕징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사업을 진행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4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4분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3분기 사업 결과 보고 및 4분기 운영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거동불편 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 노인일자리참여자 안전화 지원사업, 취약계층 상비약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4분기에는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저소득가구 연탄지원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차상필 민간위원장은 “3분기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상비약 지원사업 및 어르신 생신축하 서비스를 추진했다”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청산사랑나눔회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과 지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가 없는 청산면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