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6일부터 22일까지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군은 코로나19로 기존 진행하던 대면 방식의 ‘통일평생교육 &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변경해 운영함에 따라 행사 내 소행사로 진행되던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그동안 진행해온 방식에서 벗어나 촬영된 영상을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게시하고 군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전환하여 운영한다. 이번 학습동아리 경연대회는 참여하는 학습동아리에게는 학습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활용되며, 영상을 관람하는 군민들에게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달래는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 누구나 경연대회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영상에 좋아요를 표시하는 형식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까지 경연 기간의 투표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로 나눠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점수는 조회수(1점), 좋아요 수(5점)의 합산을 통해 결정되며, 단순한 경쟁을 유도하기보다는 서로의 재능을 뽐내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8개 팀이 참여했으며,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훌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안성문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5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성문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데 일일이 찾아뵙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라며 대신 마음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인데 나눔까지 앞장서 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읍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 아미2리 주민 김혜자씨가 지난 1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수확한 고구마 10박스(200kg)를 기탁했다. 김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수확한 고구마를 함께 나누고 싶어 후원 물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아미2리 주민 김혜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고구마는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중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5일 3시간 동안 연천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과 위기 사안 예방을 위한 연수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강사는 부천 원미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김민성 선생님으로 ▲청소년 자해 및 자살의 이해 ▲실제 사례 나눔을 통한 학교 내 위기 사안 예방 및 대응 방법 ▲다양한 지역사회의 기관 소개 및 교육공동체의 역할 등을 다루게 될 것이다. 이 연수를 계기로 위기 사안에 대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사들이 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방법들을 인지함으로써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옥주 교육장은 “위기 사안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보다 실제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년센터에서는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청년예비창업 외식사업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의 목적은 창업 아이템 설정 및 상품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업계획서 작성과 홍보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을 운영하기 전 참여자들의 수요 분석 후 맞춤형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자 진행하는 것이다. 수요 조사 후 이루어지는 교육은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한 과정으로 일일 3시간씩 총 5일간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1일차(외식 창업인의 마음가짐 및 음식점 창업 실무), △2일차(식당 위생과 식품위생법 및 접객 서비스와 고객 관리), △3일차(자신의 브랜드 디자인 및 메뉴개발과 스토리텔링), △4일차(고객을 사로잡는 SNS 마케팅 및 운영 메뉴얼 완성), △5일차(외식 창업 성공 노하우)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청년센터에서는 외식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본인의 아이템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과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을 세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예비창
(중부시사신문) 연천 군남초 · 중 통합학교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1주일간‘마을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으로 작품 전시 활동 및 마을 화가와의 만남을 전개하였다. 연천군청의 지원으로 전개되는 동행 프로그램은 학교 내에 전시실을 마련하여 연천 지역 마을 화가 세 분을 초청하여 그림을 전시하고 화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초대된 화가는 이순덕 작가(연천 미술협회 정회원), 이정훈 작가(연천 미술협회 사무국장), 박신구 작가(한국미술협회 연천지부 회원)로 모두 연천에 애정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다. 화가와의 만남의 시간에는 그림 하나하나에 대하여 작품 설명을 듣고 화가와 학생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남초 · 중 통합학교 학생들은 재인폭포, 마을 사람 인물화 등의 작품을 보며 그 어느 작품보다 공감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을에 사시는 화가가 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을 멋지게 표현한 작품을 보며 새롭기도 했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든 시간이기도 했다. 정연영 군남초 · 중 통합학교 교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많은 마을 주민이 참여하지는 못하였지만 ‘우리 마을’이란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화가와의 만남이 학생들이
(중부시사신문) 연천읍 방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육군 5사단 35여단을 방문해 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규훈 방위협의회장은 “연천읍 방위협의회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국토방위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위문금 전달을 기획해 왔다”며 “이번 위문금 전달은 장병 여러분이 지금껏 겪어온 노고에 대한 연천 주민들의 감사 표현”이라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연천읍과 방위협의회는 국가 방위에 헌신해온 국군 장병 여러분이 코로나19 위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품어 왔었다”며 “이번 위문금 전달을 통해 장병 여러분의 사기 앙양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체육회봉사단)은 지난달 30일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는 ‘지역사회를 향한 발걸음-플로깅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체육회봉사단은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을 이동하면서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와 조깅을 합성한 말이다. 체육회봉사단은 연천군 지역명소를 순회하며 월 1회씩 꾸준히 플로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정복 군체육회장은 “연천군의 명소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군민들이 친숙한 지역 명소 중심으로 플로깅을 진행함으로써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다음달 15일까지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자는 연천군에 주소지를 둔 1~4년 차, 5년 차 이상의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 1500여명 중 상반기 본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 200여 명이다. 이수 대상 민방위 대원은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 배너를 클릭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기간 중 24시간 접속 가능하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 과정’(민방위 제도의 이해), ‘역할 실습 과정’(민방공 대피요령·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재난 대비 행동 요령) 등 2개 과정 4개 과목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에게는 서면교재를 배부하고 과제물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헌혈 참여 대원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모든 민방위 대원의 집합·비상소집 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운영하고, 올해부터 교육훈련 (종이)통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서로 변경해 발송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3층 화상회의실에서‘고대산 산림복합휴양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황영성 부군수, 군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4단계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ZOOM)로 진행됐다. 군은 고대산 숲을 휴식, 체험, 레포츠 등의 공간으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로 단장할 계획이다. 현재 고대산 주변 시설은 숙박시설 위주로 편중돼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뒤 내년 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대산 산림복합휴양단지가 조성될 경우 국립연천현충원과 더불어 신서권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간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용역수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