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경남아너스빌 경로당을 방문해 ‘짜장면은 행복을 싣고’라는 주제로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공유 부엌에 모인 주민자치회 위원 10명은 직접 고기와 양파를 손질하고 짜장 양념을 볶았다. 이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들고 경남아너스빌 경로당으로 향했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의 짜장면 나눔봉사는 올해 4월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영화동의 ‘황실짬뽕’이 면을 후원하고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 이해영 웃음치료사의 재능기부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김현희 마을공동체 분과위원장은 “짜장면을 만들어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맛있게 드시며 고맙다고 인사해 주시는 모습에 몸이 힘든 것보다 기쁨이 더 크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9일부터 송죽동으로 전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안내문 배부를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다가구주택 거주자들의 쓰레기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청결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송죽동은 생활폐기물 배출 구역이 명확히 정해져 있는 아파트와는 달리, 배출 구역이 모호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다가구주택의 수가 많아 쓰레기 관련 문제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지역주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송죽동은 전입신고를 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및 장소 △올바른 규격봉투 사용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이 안내문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제공하여 관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관내 전입자들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DX)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공 서비스 혁신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경희대학교 김영안 교수와 클라우드 전문기업 이노그리드의 박종기 이사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구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은 이노그리드의 박종기 이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드 이해 및 공공 클라우드 정부 정책’ 발표로 시작되며,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경희대학교 김영안 교수, 이노그리드 박종기 이사, 그리고 HU공사 김근영 사장이 참여하여 화성도시공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이 공공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인계동 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장소 홍보를 실시했다. 인계동은 수원시청 주변에 상가와 주거지역(오피스텔)이 몰려있어 쓰레기 투기 민원 발생이 잦고, 이에 따른 불법 투기 단속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수원시청 인근의 쓰레기 배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장소를 위주로 주민 쓰레기 투기 문화개선 홍보·계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인근 건물 관리자에게 불법 투기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관리 구역 내 점주와 주민들에게 재차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홍보에 참여한 팔달구 무단투기 단속원은 “쓰레기 밀집 투기 지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특히나 근처 점주와 주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 및 무단투기 단속 활동 등을 통해 불법 투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의 제4차 현장토론회를 추진했다. '쓰레기 해결사 강반장이 떴다'는 매월 우만1동의 쓰레기 민원 다수 발생 지역 한 곳을 지정해 주민자치회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민원 발생 원인을 토론, 해결 방법을 찾는 ‘현장 토론회’다. 참여자들은 현장 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피켓 설치 등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신미주아파트 출입구 부근 담벼락에서 진행됐으며 우만1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주민 등 15명이 참석해 민원 발생 원인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토론회 후 쌓여있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이날 현장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은 “항상 담벼락에 쓰레기가 한가득 쌓여있어 악취가 나고 더러웠다. 이번에 쓰레기 투기에 관한 내용을 동, 주민자치회와 의논하고 이렇게 싹 청소하니 기쁘고 마음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민원 다수 발생 지역 현장에 직접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수원시 대학생 연합봉사단과 연계해 지난 19일 ‘세대공감 프로젝트, 맞춤형 경로당 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경로당 교육’은 수원시 대학생 연합봉사단과 경로당 어르신을 1:1로 매칭, 격주마다 경로당을 찾아가 디지털 교육, 퍼즐 맞추기, 블록 맞추기, 색칠 공부 등 어르신 치매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에는 기억을 자극하고, 과거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을 활용한 색칠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대학생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경험했던 추억의 장소나 활동 등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내고,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만1동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배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만1동 마을자치 리빙랩으로 추진하는 취약계층 심리안정 사업인 '토닥토닥 마음방'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가 경기도 전통음식협회와 협업해 추진한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주민들과 함께 모여서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이웃과 나눠 ‘배움’과 ‘나눔’이라는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나눔의 ‘주체’로서의 지위를 가져보는 심리 치유 활동이다. 함께 참여한 경기도 전통음식협회 회원들은 고추장을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교육을 진행했다. 강경수 주민자치 회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마을을 어루만져 주고 싶었다”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행사를 지원해 준 경기도 전통음식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취약한 어르신들의 심리적 지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990년대 드라마에서 시작한 한류는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를 넘어 최근 K-푸드(음식)까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을 현실로 만들었다. 수원시 역시 세계 속 다양한 국가의 도시들과 국제 교류를 통해 그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다. 지난 1989년 첫 국제자매결연 이후 총 20곳의 국제도시와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을 맺고 있는 수원시의 국제 교류 성과를 살펴본다. ◇‘35년 지기’ 첫 친구 아사히카와에 수원의 멋과 맛을 알리다 지난 8월 1~3일 일본 북해도를 대표하는 아사히카와시 여름 축제장에서는 한국의 전통무용과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수원갈비와 수원왕갈비통닭 등 한식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의 자매결연 35주년을 기념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축제에 참가한 민간 대표들이었다. 수원시는 공무원 대표단 5명을 비롯해 총 24명을 아사히카와 여름 축제에 파견했다. 우선 수원국악협회에 소속된 공연단 7명은 한국의 전통 복식을 갖춰 입고 사물놀이와 연희, 무용 등을 여러 차례 공연했다. 축제 개
(중부시사신문) 수원FC가 후원클럽 이름을 ‘새빛드림클럽’으로 변경하고, 후원 약정기간을 단축해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후원클럽을 개편했다. 수원FC 후원클럽은 ‘시티즌클럽’(매달 1만 원 후원), ‘비즈니스클럽’(매달 10만 원 후원), 밀리언클럽(매달 100만 원 후원), ‘프리클럽’이 있다. 이번 개편으로 시티즌클럽, 비즈니스클럽은 10년이었던 약정 기간을 ‘1년 이상’으로 변경해 팬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10년을 원칙으로 하지만 1년 이상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일시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프리클럽’을 신설했다. 후원클럽 가입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가입자의 이름, 업체명을 수원FC 홈페이지에 게시하고(2년 이상 후원자는 사진 포함), 홈경기 당일 전광판에 이름·업체명을 수시로 노출한다. 가입자 전원에게는 K리그1 시즌경기 일정 포스터, 매거진, 티켓교환권을 증정한다. 시티즌클럽 회원은 일반석 예매권 5매, 비즈니스클럽 회원은 프리미엄석 예매권 5매, 밀리언클럽 회원에게는 프리미엄석 예매권 10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밀리언클럽 회원, 시티즌클럽 2년 이
(중부시사신문)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수원시가 중·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한다. 8월 30일까지 안전교육에 참여할 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올바른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바람직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각 학교를 찾아가 이론 교육으로 45분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기본개념 ▲안전수칙, 관련 법령 ▲주행 요령 ▲사고사례 ▲올바른 주자 방법 등이다. 교육을 원하는 중·고등학교는 공문(수원시 교통정책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8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일정을 편성해 9~11월 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때 안전모는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2인 이상 탑승은 금지된다. 인도로 주행하면 안 되고, 자전거도로나 차도 가장자리로 통행해야 한다. 운행 중 휴대전화나 이어폰을 사용하면 안 된다. 수원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