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8월 30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신규 배치기관을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자립 기회와 사업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장애인들이 장애 유형에 따라 다양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으로 신규 배치기관을 발굴한다.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인허가를 받은 기관(단체), 장애인일자리 담당자 지정·직무를 부여할 수 있는 기관(단체)이 대상이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복지일자리(참여형·연계형)이 있고, 사업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장애인복지법상)이 참여할 수 있고, 행정사무보조, 도서관 사서보조, 급식지원, 환경정비 등 업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사회에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9~10월 저녁에 서호공원에서 에어로빅·힙합 운동 교실을 연다. 야간 운동교실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7시 30분부터 팔달구 서호공원 잔디광장·무대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에어로빅 강사와 함께 기초체력과 유연성에 도움이 되는 에어로빅·힙합 운동을 한다. 50여 명이 참여할 수 있고, 비가 오면 진행하지 않는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서호공원에서 저녁에 열리는 운동교실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원곡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근력증진 프로그램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14~15시에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폼롤러와 소도구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참여자 중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단원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계,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질환을 예방하고 의료 이용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건강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건강관리를 제공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가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단원구 부부로 43)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그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올 8월 말까지 총 10개의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운영해 총 69명(내국인 50명, 외국인 19명)의 수료자(예정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는 영상 제작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를 위한 기본 교육이다. 평일반으로 ▲(9월)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인생내것’ ▲(10월) ‘나의 리즈시절’을 담은 영상 앨범 ▲(11월) AI로 만드는 나만의 광고 등 3개 강의가 운영되며, 주말반으로는 ▲(9~10월)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영상 제작 ▲(10~11월) 유튜브 바닷속 나의 콘텐츠 찾기 등 2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9월 2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오는 9월 1일까지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의 2차 공개 구입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1차 진행에 이어 두 번째 공개 구입에 나선다. 공개 구입 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 문화유산매매업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이나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와 성호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성호박물관의 전시, 교육, 학술 콘텐츠의 다양성을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안산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인물들의 소장품 수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가 신길일반산단 조성을 위한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20일 ‘안산 신길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안산시 제2024-195호로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길일반산단 조성은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개발계획과 일반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을 통합한 산업단지계획을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산시가 승인 고시한다. 지난달 10일 도 심의가 완료된 데 이어 이번에 시가 승인 고시하게 된 것으로 신길일반산단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로 인한 입주기업의 이전 및 확장 수요가 있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단원구 신길동 331-1 일원 278,947㎡ 부지에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시행자는 안산도시공사로 추정사업비는 2,305억 원이며, 오는 2026년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 후 사업에 착공, 오는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향후 산단 내 첨단소재 융합․부품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의 전략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관내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학습비를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인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지원으로 역량개발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통해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는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정부24에서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 안산시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후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또한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과 2024년 평생교육 바우처(교육부)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최종 선정자는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 학습비와 교재비가 지원되며, NH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은 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홈페이지)에 등록된 기관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권은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개인별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최근 사이동 지역의 학교 및 대단지 아파트 등 680여 개 급수전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 고립 확인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블록시스템은 수용가(물을 사용하는 곳)를 구역별로 구분해 ▲수돗물 공급과 사용량 ▲수질 ▲수압 ▲누수량 분석 등 상수도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복합시스템으로 안산시는 지난 2010년도에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작업은 최근 사이동 지역의 유수율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정상치를 초과하는 이상의 공급량을 보이면서 이루어졌다. 이에 해당 구역에서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이 제대로 고립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자 야간단수 작업이 실시됐다. 블록 고립 확인 과정은 수압분석 등을 위해 수돗물 공급중단이 필수적으로, 시는 사전 홍보와 함께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심야시간대인 지난 8월 1일 오후 11시부터 2일 새벽 5시까지 야간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유수량 이상의 원인이 경계 밸브의 노후화로 인한 개폐 불량임을 파악하고 최근 밸브 교체를 실시해 블록 고립 확인을 마쳤으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현재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의 적정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처리제조업, 정수기제조·수입판매업 등 관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위생관리 ▲품질관리인 선임 적정 여부 ▲제조공정 등 시설 ▲장비의 적정성 ▲원수·제품수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먹는 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은 매해 2회 이상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도점검 결과 1개 영업장(정수기제조업)을 행정 처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관내 대형점포와 편의점 등에서 유통 중인 먹는샘물(제품수) 3개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먹는샘물의 경우에는 제조일자, 보관상태 등을 확인 후 제품을 수거, 음용 50항목에 대해 분기마다 직접 수질분석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먹는 물 관련 영업장 및 먹는샘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물 관련 영업장의 철저한 관리와 유통 중인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연말까지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의 주야간 주기장(건설기계 주차 장소) 위반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덤프트럭 등 중장비 건설기계는 주기장을 설치해 주기장 내에만 주차하도록 명시돼 있다. 하지만 건설기계 소유자나 점유자가 편의를 위해 공사 현장 주변이나 소유자 집 주변 도로, 공터 등에 무단으로 주정차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번 단속은 이렇듯 주택가와 아파트 등의 이면 도로 및 주요 도로 등에 불법 주차해 교통방해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행위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불법 주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3인 1개조의 단속반을 운영한다. 우선 불법 주기 건설기계에 대해 경고장 부착 등의 1차 계고 조치를 실시하고, 추가 적발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양진석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라며 “건설기계 소유자들은 반드시 지정된 주기장에 주차하는 등 자발적인 시정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