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대규모 건축물에 설치된 휴식시설(공개공지)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휴식시설(공개공지)이란 대규모 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소규모 휴식공간이다. 현재 안양시에는 안양시청 등 100여곳의 건축물에 약 4만7,000㎡의 공개공지가 조성돼있다. 시는 올 상반기에 동안구의 휴식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은 만안구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공개공지 내 용도변경, 훼손 및 폐쇄 행위 ▲조경수목, 벤치, 조명 등 유지・관리 실태 ▲무단 증축 등이다. 점검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관리자가 자진 정비하도록 현장 지도하고, 미 이행시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공개공지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장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산문화재단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기관으로 매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통감하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오산문화재단이 문화예술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 2024년 8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선행도민으로 이복기님(남촌동), 이희화님(대원1동), 서동황님(신장1동), 이풍우님(초평동), 송미숙님(희망복지과)이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김동필님(신장1동), 권정애님(초평동), 곽현규님(청소자원과), 진부관님(신장2동), 유봉남님(신장2동), 공진식님(교통정책과), 김철호님(교통정책과), 신현자님(대원1동), 최수진님(대원1동), 전임순님(세마동), 하형석님(지역경제과), 김송회님(지역경제과)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우리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신 수상자분들에게 오산시민을 대표하여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최근 수도시설물(배수지) 환경 정비를 실시해 주민 통행 편의와 수도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배수지 인근의 필봉산 및 감투봉 등 등산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도시설물 안정을 위한 경사면이 주변 주민들의 등산로로 사용되고 있었다. 등산로의 목적이 아닌 배수지 경사면을 등산로로 이용함에 따라 주민 통행 안전 위험요소가 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사면 유실에 따른 배수지 안전 문제 발생 등의 우려가 대두됐다. 이에 오산시는 주민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억 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경사면 내 잡목을 제거하여 주민 통행 안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배수지 구간의 경사면 약 1킬로미터 구간의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및 친환경 야자 매트를 설치해 수도시설물 경사면의 안정성을 높였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으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위해 수도시설물 주변의 환경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이달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의 가정위탁 부모 및 공동생활가정 종사자들의 양육 역량 지원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온ON'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관내의 가정위탁 및 공동생활가정의 보호아동이 성장하면서 사춘기 및 비행, 문제행동에 따른 대처, 의사소통 부재 등 양육의 어려움이 있는 위탁부모들의 양육 역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아이와 연결되는 대화법 ▲에니어그램을 통한 부모와 자녀 성격 유형의 이해 ▲춤 테라피를 통한 몸 마음 챙김 ▲영화를 통한 부모 자기 돌봄 ▲우리 아이와 함께하기 등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5회기에 걸친 양육 지원 프로그램 전문가의 맞춤 양육코칭으로 양육 어려움 해소와 차별화된 지원으로 가족관계 개선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에서는 대상 특성을 고려한 긍정적인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체육회가 지난 14일 중앙동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마린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보조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 체육회에서 진행한 것으로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마린스쿨은 천안 상록 아쿠아피아에서 진행됐으며 중앙동 어린이 34명과 인솔자 5명이 참가해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와 먹거리를 즐겼다. 중앙동 체육회장(김유환)은 “아이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마린스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너무 더워서 야외 활동이 어려웠는데 모처럼 수영장에 가서 친구들과 마음껏 놀고 맛있는 것도 먹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1동은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오산역, 이마트 거리, 우방힐타운 거리 등 인근 편의점, 약국, 음식점, 원룸, 여인숙 등을 구석구석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원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참여해 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 80여 곳을 방문하면서 복지사각지대발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박창선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는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통합사례관리와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체육회가 무더위 속 소확행을 찾아 지난 14일 천안에 소재한 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에서 ‘체육회와 함께하는 물놀이장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여름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솜지역아동센터의 이용 아동, 인솔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아이들은 야외슬라이드, 파도 풀, 튜브 슬라이드 등을 이용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남촌동 체육회 조성식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차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이 또래들과의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남촌동과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정신건강증진,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추진했다. 남촌동 주민자치회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22년 7월 자살예방 관련 공동대응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번에 ‘생명사랑 실천가게’사업을 통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구매자에게 직접 찾아주거나 자살 위험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서에 연계할 수 있도록 홍보해 자살사고를 미리 방지한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남촌동에 운영될 6곳의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직접 방문해 번개탄 판매업주를 대상으로 ▲비진열 판매 ▲보관함판매 ▲사용용도 질문 ▲홍보물품 제공 등 모니터링 ▲번개탄 판매공간 QR와블러 부착여부 확인 ▲번개탄 보관함 및 명패 제작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참여 업소자들과 남촌동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촌동민의 번개탄 판매업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14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2024년 의사소통 살롱’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의사소통 살롱’은 ‘의왕 사람들의 소통의 통로’의 줄임말로, 지역 주민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기 토론의 장이다. 토론은 전년도 사업 운영 결과에서 도출한 실천선언문 △사지않기 △세대공감 놀이터 조성 △환경위기 극복: 실천-홍보-참여 유도 등을 실행에 옮기는 것을 목표로 했다. 1부 행사에서는 그간 활동 점검에 이어, 학습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해 ‘그림책티타임’ 동아리 김은정 대표의 ‘올킬! 온라인 카드 결제 노하우’와 ‘바운스’ 동아리 양현숙 대표의 ‘동아리 활동은 통통 튀는 바운스처럼!’을 주제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습동아리의 재능을 활용한 의사소통 살롱 추진을 위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동아리별 SWOT 분석을 통한 강점‧약점‧위기‧기회 분석 및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실천선언문 실행을 위한 기초과정을 운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사소통 살롱’은 학습동아리가 주도하는 토론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