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안산 어울림’이 지난 16일 서울 도봉구의 ‘오르봉 내리봉 실내 놀이터’와 ‘봉봉트레킹 실내 놀이터’를 방문해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안산 어울림’의 대표의원인 현옥순 의원을 비롯해 이대구, 이진분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의회사무국 관계자와 안산시 공원과, 아동권리과 관계자도 함께 했다. ‘오르봉 내리봉 실내 놀이터’는 도봉구청사 지하1층에 위치해 있지만 3층 높이의 층고로 하늘이 보이는 탁 트인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정적인 공간과 동적인 공간, 디지털 공간이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쿠션으로 마감된 놀이기구와 안전한 시설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행정안전부 우수놀이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봉봉트레킹 실내놀이터’는 도봉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내 폐원된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외부 환경에 구애 없이 안전한 실내 놀이시설과 도봉산을 모티브로 한 테마놀이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보호자가 사전에 신청하면 부모 동반 없이 영유아를 돌봐주는 돌봄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장방문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인공지능(AI) 일상화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는 공직자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가 미래를 선도해 AI 최첨단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에서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도입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공모전에서는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 ▲행정효율성의 증대 ▲시민 편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 인공지능(AI) 도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직자들 또한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 또한, AI전략과에서 앞서 구성한 ‘시민체감 인공지능 도입 사업 발굴 TF 실무추진단(단장: 기획조정실장)’ 심사 및 제안심사 등을 거쳐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향후 공공서비스에 도입할 예정이다.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은 공공 부문의 혁신을 이끌 중요한 도구”라며, “공직자들의 현장 경험과 AI 기술이 결합돼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에서 제작한 자원순환 교육 교재‘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도시문제 해결’이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교육 교재로 활용된다. 2024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선정된 경기도 내 18개 학교 초등학생 2,500여 명의 환경교육에 화성시의 자원순환 교육 교재가 활용되게 된 것이다. 교재의 주요 내용은 △자원의 절약과 순환이용 이해 △폐기물로 인한 환경적·사회적 문제 인식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과 주민의 역할 등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화성시에서 제작한 교육교재가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되는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시민실천이 중요해진 만큼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 제작한 교재는 2023년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우수환경교육 컨텐츠 교재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024년 경기도 탄소중립 교재 제작 활용에 동의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여 서훈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부터 현재까지 행형기록을 찾아내어 이중 신문조서나 판결문 등 문헌기록을 통해 구체적인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12명에 대해 국가보훈부로 서훈심사를 요청했다. 이번에 서훈 신청한 인물들은 1919년 4월 3일 장안면 우정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12명이다. 이중에는 장안면 장안리 출신의 천주교 신자인 안경덕, 김삼만, 김선문, 김여춘 4명이 포함돼 있다. 안경덕의 세례명은 가브리엘, 김선문은 안드레아, 김여춘은 요셉, 김삼만은 베드로이다. 이들은 장안면 장안리에 이웃하고 살고 있는 천주교 신자들로 장안·우정 만세운동에 함께 참여했다가 1919년 8월 7일 경성지방법원 예심괘에서 면소방면 된 인물이다. 장안면 우정면 3.1운동은 1919년 4월 3일 장안면 우정면 2천여명의 주민들이 연합해 장안면사무소, 우정면사무소, 화수경찰관주재소를 완전히 전소시키고 일본순사 가와바타 토요타로(川端豊太郞)를 타살한 곳으로 기독교,
(중부시사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고강본동 자율방역 봉사단 및 시 새마을협의회원들과 함께 고강본동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충 박멸 작업을 진행했다. 조 시장은 늦여름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줍깅과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조 시장은 더운 여름철 꾸준히 방역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한 후 고강본동 장안공원 주변을 시작으로 방역 취약지인 은행단지까지 도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더불어 조 시장은 자율방역 봉사단원들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위생 안전이 확보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를 전개하며 봉사단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강본동을 비롯해 부천시 각 동은 지난 6월부터 매주 2회 방역 차량을 활용한 연무 소독과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한 연무 방역을 펼치고 있으며, 여름이 끝나는 오는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 시장은 “위생 해충의 발생과 활동이 활발해지는 기간, 철저한 방역소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자율방역 봉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시민참여단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역량 강화 교육 등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시민참여단에는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관내 대학 4곳과 협업을 통해 가톨릭대학교 등의 관련 전공학과 대학생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참여단은 총 3회의 리빙랩 활동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한다. 활동 결과는 성과 공유를 통해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빙랩 활동은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기획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모델 구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16일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이용자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 했다.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는 농어촌공사의 소유로 2015년부터 농어촌공사와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용하고 있다. 향후 영통구는 지역개발에 따른 주거단지 인구 유입과 주민 수요에 따른 공간 활용 최적화를 위해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공간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영통2동 행복미용실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사업은 2023년도 겨울에 시작해 현재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진행되어왔다. 자발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개인 봉사자들은 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미용사들로 개인 사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매 행사 때마다 행정복지센터를 꾸준히 찾아와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날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매달 동에 와서 머리를 다듬고 있다. 오늘같이 무더운 날씨임에도 동으로 직접 찾아와서 예쁘고 꼼꼼하게 머리를 손질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수 재능기부자는 “우울하고 지칠 때 머리를 다듬으면 기분이 전환될 수 있다. 제가 가진 재능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참 보람되고 앞으로도 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6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망포역 및 태장사거리 골목상인을 대상으로 ‘수원특례시 영통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정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담회에는 이병숙 경기도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망포역 상가번영회, 태장사거리 골목 상인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상권 지원사업과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대한 안내, 골목상권 활성화·발전을 위한 정담회가 함께 진행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조명옥 망포역 상가번영회 회장은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개정으로 골목형 상점가 정책이 마련된 이후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정담회가 그동안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경기도와 수원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에서는 골목 상점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시설현대화 등 각종 지원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포 등록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사업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시행하며 팔달구 실시반을 운영하고 실제 상황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전시 행정력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실시반장인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최근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실제 전시상황 대응 역량이 강도 높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