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제1차 경기도 협회장기 시·군 대항 파크골프대회가 3일 연천군 군남면 연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파크골프협회의 주최로 진행 됐으며, 경기도 내 30개 시군에서 각각 10명씩 총 300명이 참가했다. 오전 7시 40분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부의장, 연천군의회 의원, 최용만 연천군 체육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임재홍 경기도 파크골프협회장, 김두석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부회장, 그리고 허정식 연천군 파크골프협회장이 함께 참석하여 대회 개회를 축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회를 위해 방문해주신 경기도 내 파크골프 동호인들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파크 골프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경기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까지 주민주도형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생활미디어 교육 수강생을 군남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10회 간 실시 예정으로 콘텐츠 제작에 관한 기획에서부터 촬영․편집까지의 전 과정이 실습 기반 교육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운영 등에 관심이 있는 연천군 주민, 마을활동가, 청년, 다문화가족 등 분야별로 모집하며 그 중 16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2024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전과정 실습 기반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형 생활미디어 기반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 교육을 받고 콘텐츠 창작 및 제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년 경기도 생활미디어 스튜디오 조성 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도비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생활미디어 스튜디오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남면과 군남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4일 신서면 열쇠전망대에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윤기중 5사단장,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의선 소방서장 등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연천군 대표 안보관광지인 열쇠전망대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서 연천군은 2023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합동참모의장 및 통합방위본부장이 수여하는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회의에서는 통합방위예규 최신화에 따른 기관장 서명식을 시작으로 5사단의 군사행정분야, 군의 일반행정분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최근 북한의 대남전단 살포에 따라 민관군경소방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마친 뒤 제5보병사단 36연대 2대대를 찾아 최전방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육군 제5보병사단은 백전백승의 불패신화로 연천 철원의 중서부 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천하무적 상승 열쇠부대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 모니터링으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3시 20분께 전곡읍 전곡리 시내에서 한 남성이 여성과의 실랑이 끝에 피해 여성을 폭행해 강제로 끌고 가려는 모습이 인근 방범 CCTV에 포착됐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은 즉시 경찰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연천 경찰은 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뒤 피해 여성의 신변을 안전하게 확보해 연천 119구조대에 인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경찰서와의 상시협업체계를 구축 및 발전시키고 있으며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범 CCTV 신규 설치 및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4일에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연천 초, 중, 고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교육 담당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어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외국어 수업의 평가 연수, 외국어 교과 우수 수업사례 나눔 및 분임 토의로 구성됐다. 특히 연천 창의인성 영어수업디자인 교과연구회와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외국어교육 담당 교사의 의사소통역량 중심 교육과정 및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들은 외국어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외국어 수업을 운영하며 겪는 어려움과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외국어교육 워크숍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하며, 하반기 워크숍은 10월경 개최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백학면 자유로CC에서 제18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 및 골프협회장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이 후원해서, 연천군 골프 동호인 130여 명이 총 32팀으로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홍사필 연천군 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덕현 연천군수의 대회사로 시작해, 심상금 군의장의 축사, 홍사필 협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고, 경품추첨과 기념촬영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연천군 골프 동호인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를 통해 골프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팀별 1·2·3위가 결정되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렸으며,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홍사필 연천군 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 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천종합운동장 천연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는 경기도내 133개팀 2,500여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예선리그 후 본선리그 순위 결정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미래 축구를 이끌어갈 경기도 내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방침이며,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마을공동체 ‘붉은노을’이 4일 ‘주민과 함께하는 색소폰 버스킹 공연-상상 음악회’을 개최했다. 연천군 마을공동체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붉은노을’은 귀촌·귀농인이 모여 구성한 마을공동체다. 이들은 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돼 그동안 함께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울에서 활동하는 ‘어울림 색소폰 동호회’가 함께 참여해 다른 지역 공동체와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붉은노을’ 공동체는 귀농·귀촌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역 정착을 서로 돕고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취미와 모임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시니어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도 색소폰을 활용한 취미활동을 통하여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 붉은노을의 한 구성원은 “귀촌하여 치매를 겪고 있는 아내를 홀로 간병하느라 몸과 마음이 힘들었을 때 색소폰과 음악이 있는 모임을 알게 됐고 지금은 힘든 시간을 공동체와 함께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붉은노을 마을공동체 문명숙씨는 “앞으로 귀농·귀촌인 뿐 아니라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로 성장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 박양희 의원은 3일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공무원 친절은 감동이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민원 업무는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업무이자 연천군을 찾는 사람과 직접 마주함으로써 지역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공정하고 친절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박 의원은 “연천군은 고령의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소통하기 어려운 점은 충분히 이해하나 민원인이 요청한 업무 결과뿐만 아니라 전달자의 태도 또한 민원인의 만족도에서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했다. 이어 “민원인에게 어떠한 태도로 전달해야 하는지 항상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와 같은 친절 행정을 위해서는 조직적인 노력 또한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직접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담당 직원의 개인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팀장이나 부서장이 담당 직원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선도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며, 공무원의 따스한 미소, 공감하는 태도, 열린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고 그런 민원인을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원은 3일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관내 건설기계 하도급 체불임금 방지 및 보호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 의원은 “연천군 관내 건설기계 하도급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내 건설업자를 피해에서 보호하기 위해 현실에 맞는 대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김 의원은 “연천군 하도급 업체 보호 및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장치가 탄탄하게 잘 되어 있지만, 대금 집행체계와 조기집행 부분에서는 여전히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체불임금 신고센터 운영에 있어 원도급업체 공사에 참여하는 하도급업체 신청 창구를 운영하여. 체불임금 피해를 최소화하며 노동의 대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생과 직결되는 노동의 대가 보장은 삶의 기본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필수 조건이다. 관급공사를 수주받는 업체로부터 하도급업체가 노동의 대가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강조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