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14일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수원시원한의원과 취약계층 어르신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원시원한의원은 권선1동 종합시장상가 내에 위치한 동네의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혜택을 받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지원하여 관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할 예정이다. 이종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쓰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수원시원한의원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권선1동은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도록 사각지대발굴 및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5일에 걸쳐 시흥교육청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달콤바사삭!사르륵~쿠킹클래스' 방학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술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일 동안 다양한 쿠키와 음료를 만드는 수업으로 운영했다. 미니컵피자, 빅토리아 케이크, 에그포테이토 번, 딸기라떼 등을 만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의사소통기술과 대인관계 능력을 발달시키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방학 중 아이가 갈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였고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인권지원단 방학중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처럼 지속적인 교육과 보육 지원을 통해 방학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은 14일 17시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기업 대표(CEO)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차 안양시 산학연 연계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류회에 참석한 관내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산·학·연간 지역경제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진행된 ㈜자신감코리아 고혜성 대표(KBS 21기 공채개그맨)의 초청 특강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에서는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기업의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CEO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위기가 닥쳐왔을 때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해 CEO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협력과 협업이 동시에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일이 순조롭게 완성된다”며, “이번 교류회가 지역 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되어, 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안양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매산동 10여 명의 환경관리원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환경관리원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과 겉절이를 손수 준비했다. 김해기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은 “매산동은 통행 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우리 매산동이 쾌적할 수 있는 이유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생각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무더운 8월에 청소 민원까지 늘어나 관내 환경 정비에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업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환경관리원들은 “우리 환경관리원들에게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매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3일 경로당협의회 8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6개 경로당 회장님들이 참석해 주요 시정 홍보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8월 5일 자로 새로 부임한 정순화 동장이 참석해 경로당 회장님들께 인사드렸다. 또한, 월례회의 종료 후 말복을 맞아 삼계탕을 대접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속적인 폭염에도 경로당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삼계탕을 통해 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병률 지동 경로당협의회장은 “신임 동장님의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과 지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맞춤형 일자리 취업준비 프로그램이 첫 결실을 맺었다. 시는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의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자격증 취득자 8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센터 개소 이후 첫 취업 사례이다. 시는 지난 4월 철산동 공영주차장에 인생플러스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민선 8기 80대 과제인 ‘맞춤형 일자리 취업 연계서비스 강화’에 입각해 생애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50~64세)의 인생 설계를 돕고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개관 이후 센터는 지난 6월까지 약 2개월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중년의 경력개발과 취업 지원에 집중해 왔다. 특히 이번 과정 중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프로그램을 통해 8명의 수강생이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그중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개관 이후 첫 과정을 통해 취업까지 연결한 성과로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수료 후 관련 정보 및 강의 스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수료생 간 동아리를 구성했다. 또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4일 자투리가죽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주민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업사이클링 추진단’을 구성하고, 올해 5월부터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체험은 자투리가죽을 활용하여 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였다. 앞서 5월과 6월에 관내 돌봄센터의 아이들과 함께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비누 및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7월과 8월에는 어르신들과 양말목을 이용한 안마봉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는 특성화 및 장안구민회관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원2동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 인생은 지금부터! 치매예방 건강교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을 위한 맨손체조 및 실버체조 등을 진행하여 수강생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며, 참여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한다. 수업은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디지털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의 기능과 사용법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이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8월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최근 타지역 원거리에 거주 중인 빌라왕 가택을 수색해 7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가택수색을 강화해 왔으며, 이달에는 타지역 거주 빌라왕 김○○과 고액체납자 3명의 체납세 9천162,290원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2022년 이후 깡통주택을 대량 보유한 악질적인 임대인, 일명 ‘빌라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번지면서 수도권 전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큰 피해를 봤다. 이에 부천시(체납특별징수팀)는 약 1개월에 걸쳐 체납자 인적사항, 거주상태, 재산·소득 여부 등을 사전 조사하고, 경기도 조세정의과에서 제공한 고의적 체납자의 은닉재산 내역을 분석해 타지역 원거리 거주 체납자 가택수색을 전격적으로 진행했다. 체납자 김○○은 부천에 100여 채, 전국에 900여 채의 빌라를 보유하고 있다.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는 타지역 오피스텔로 되어 있으나, 인근 100미터 거리에 가족이 47평형 고급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어 부천시는 체납자의 실거주지 가능성을 포착한 후 현장을 찾았다. ‘같이 살지 않는다. 명의대여 사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음식문화개선을 주제로 초등학교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잘못된 식습관 개선, 먹을 만큼 덜어먹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음식문화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웹툰 작품으로 표현해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우수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5점이 선정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시상 수여와 함께 수상자 학교 내에 전시 및 교육·홍보물품 제작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부천시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12컷 이내 웹툰 완결본으로 응모자 본인 창작 작품이어야 하고,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 서식을 내려받아 창작품과 함께 9월 6일까지 이메일, 방문(부천시청 7층 식품위생과, 마감일 18:00까지), 우편(마감일 소인 유효)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음식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