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6월 3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1인가구 기본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 ▲연천군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검토하고 생생한 군민여론을 의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사를 통해 행정 집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적법성과 타당성 심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혹서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봉사회는 1일 연천읍 대상자의 집에서 단체 회원 4명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천봉사회는 LED 전등 교체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위해 미리 대상자의 집을 방문, 노후된 전등과 콘센트 등 교체할 부분을 점검하고, 활동 당일에 전등을 교체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LED 전등교체 사업’ 활동은 노후된 전등으로 어둡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밝고 환하게 지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등과 스위치, 콘센트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봉사회는 4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총 6회 대상자 2명의 집에 방문해 LED 전등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봉사회 이정민 회장은 “소외계층 대상자들이 오래되고 부식된 전등의 위험에서 벗어나 전기료 절감의 효과가 있는 LED 전등으로 교체하며 일상의 안전과 전기세 절감의 효과를 누리셨으면 좋겠다”며 “밝아진 실내환경이 대상자들의 마음도 환하게 밝혔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관내 기업 물품 구매 촉진을 위한 ‘BUY 연천’ 시행 1주년을 맞아 맑은물관리사업소 및 청산면사무소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해 3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BUY 연천’을 추진, 관내 기업 물품 구입율이 8.84% 증가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무실 안에서의 행정이 아니라 직접 외청 및 관내 기업 등의 현장 방문을 통해 올해 더 나은 성과를 얻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계약팀과 감사팀이 합동으로 점검단을 꾸려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BUY 연천’을 위한 담당자들의 관내 기업의 제품 현황 파악 여부 및 관내 기업 제품을 반영하여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실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의 경우 재무관이 달라 직접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상·하반기 1회 이상의 현장 점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들을 방문하여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 볼 계획 역시 가지고 있다”며 “‘BUY 연천’이 올해도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모두
(중부시사신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연천군이 주관하는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1일 백학면 백학광장에서 ‘한반도의 중심 연천, 그 마음 다시 빛나다’라는 주제로 성황리 열렸다. 이번 의병의 날 행사는 연천군에서 활약한 의병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로 추진됐다. 경기도에서는 연천군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성원 국회의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및 의원, 김한수 대한민국의병기념사업 총연합회장, 관내 보훈단체, 의병 후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천은 어느 지역보다도 항일의병이 격렬했던 지역으로 연인원 참여 의병이 오천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행안부와 연천군은 그 의미를 되새기어 식전공연 ‘오천 개의 태극기’를 뮤지컬로 표현했으며, 기념식 의병의 노래는 연천군여성합창단이 맡아 웅장함을 더했다. 폐식 후 축하행사가 진행됐으며, 축하가수로는 성악그룹 라클라쎄와 가수 정수라, 트로트가수 홍자가 출연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nb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청소년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학습, 디지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캠프와 더불어 지역연계 활동,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이고, 저녁 식사는 제공되며,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귀가지도를 하고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 2자녀 이상의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상화 관장은 “연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적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에게 필요한 주제의 집단상담을 제공하여 대인관계 개선 및 자기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인성강화 프로그램 ‘별에서 온 나’, 대인관계 개선 프로그램 ‘함께하는 우리’가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총 5개 학교, 273명(4회기, 총1,09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261명(4회기, 1,044명)의 학생들이 더 참여할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매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와 학생들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고위기청소년(자살자해, 미디어 관련 등) 긴급지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제공과 올바른 성장을 돕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은 30일 마전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 ‘이젠 우리가 갑니다’ 민․관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미산면은 농촌지역으로서 여러 가지 사유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군정 홍보 및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고자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마전리 한성남 이장은“주민곁에 더 가까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찾아가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소재 주식회사 이주건설(대표 전동천)은 3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영유아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배분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이선자 이주건설 이사는 “저출산 및 인구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한 연천군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고민하던 중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지정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아동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연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결심해 주신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아이들의 성장과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3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우종민 부군수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및 수상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및 수상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중점점검 대상시설물로 지정된 건설현장, 도로 교량, 물류창고, 의료 기관, 전통시장, 어린이놀이시설, 버스터미널, 캠핑장, 민박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총 8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종민 연천군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은 범국가적으로 지자체별 점검대상을 선정해 진행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 세밀하고 주의깊게 선정대상물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조속히 미점검 대상물 점검을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회장 박일호)는 30일 국인꽃예술원 교육장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연천군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감사와 사랑을 담은 꽃바구니’를 만들며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작년에 이 행사를 2회 진행했는데, 북한이탈주민분들과 자문위원님들께서 많이 호응해 주셔서 올해도 진행해게 됐다.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올해 2회 더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참여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은 후,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 모여 직접 꾸민 화분에 다육이를 심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항상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색다른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