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4일 오전, 관내 시립행복숲어린이집과 유용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들은 본인들이 사용한 유용 생활 폐자원을 모아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가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와 유용 생활 폐자원의 개념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인계동을 방문해 준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이들에게 이번 체험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는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라며, “좋은 경험을 토대로 환경을 생각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사업으로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 1kg를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주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4일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화서1동 지역주민 50여 명과 함께 화서1동 일대를 돌며 잡초를 뽑고 대청소를 했다. 이날 대청소는 장마 후 무성하게 자라나 도시 미관을 해치는 대로변 잡초를 주로 제거함과 동시에 인근 무단투기 지역을 점검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함께 청소를 진행하던 화서1동 직원들이 인근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법 홍보물을 배부하여 화서1동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화서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월 7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상을 수상했다. 부패방지 청렴인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 온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오인열 의장은 평소 반부패·청렴 교육 이수를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리더십을 키우며 청렴 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 관련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오인열 의장은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바로 청렴이라고 생각하는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반부패 제도 내재화, 청렴 역량 강화 및 문화 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의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계절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에서 말복을 맞이하여 추진한 것으로, 연이은 무더위에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무더위에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 쉼터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에 관심을 두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장권 주민자치회장은 “세류3동의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문고회는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고 그림 그리기’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마지막주 수요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새마을문고에서 진행됐다. 지난 1월 겨울방학 특강 기획 운영 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사전 방문과 문자 접수 시 18명 정원이 빠르게 채워졌으며, 프로그램 3회 모두 각각 도서를 다르게 선정하여 독서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개인별 개성 있는 그림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방순주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경험만큼 중요한 자산은 없다. 앞으로 문고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책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즐거운 고민을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8월 14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개최된 제22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제23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및 특례시의회 현안,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발굴의 방향성 등에 관해 논의했다.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는 창원시로 결정됐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후반기에 새로 선출되신 특례시 의장님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현안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로 특례시의회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화성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 수원, 용인, 창원, 화성시의회의 의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현안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8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 대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임무 부여, 2024년 상반기 성과분석, 2025년 활동 방향 논의, 시·구정 홍보 사항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전말연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오는 20일에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맡은 임무에 대하여 충실히 수행할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4년 4월 창설된 영통구 여성민방위대는 민방위 훈련 지원, 각종 캠페인(안전점검, 산불예방) 참여, 시민 생활안전교육, 재난취약지역 점검 예찰, 민방위 비상대피·급수시설 점검 등 활발한 활동으로 수원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에 안보와 안전을 책임지는 시민 안전지킴이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10명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키우기를 통해 마음 치유를 돕는 ‘그린테라피(다육이 심기)’를 진행했다. 관내 사회적 관계망 재형성과 정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외부에 접촉하는 사람이 적어 정서적 안정감을 충족하기 어렵기에 반려 식물를 통해 이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매탄3동은 이날 참가자 중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꾸준한 안부 확인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행복한 매탄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14일 오전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 내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개최된 제89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1981년 출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5월 8일 시흥시에서 개최된 제88차 회의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에 이어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이날 처음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 앞서 “회장 도시로서 안산의 발전은 물론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원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및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중부권 도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참석자) ▲이민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 신계용 과천시장 주요 회의안건으로 ▲신안산선 조기 개통 노력 및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행 24. 4.27.) 및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안)에 따라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 지자체, 국토연구원 등의 컨설팅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산본신도시는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으로 재창조되는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생활밀착형 N분 도시’, ‘동반성장 자족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4대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상하수도, 공원, 학교 등 필수 기반 시설을 고려하여 330%(기존 산본신도시 평균 용적률 207%)의 기준용적률을 제시하였다. 군포시는 주민공람에 앞서 지난 달 7월 10일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및 선도지구 선정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고, 7월 11일에는 최소한의 공공기여 비율(1구간 10%, 2구간 41%) 제시 등 '군포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 예고하였으며 군포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10월 초 조례 공포 및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