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13일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9개소 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수박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전달했다. 이날 각 경로당의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시설을 점검하며 불편 사항 등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복지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최일남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여름 무더위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관내 어르신 세대 중에 돌봄이 필요할 때,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총 85세대에 영양식(삼계탕, 치킨)을 전달했다. 이번 영양식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권선2동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0여 명이 폭염으로 인해 입맛을 잃기 쉬운 홀몸노인 어르신 55세대를 직접 방문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30세대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쿠폰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두 위원장은 “오늘 준비한 말복 맞이 영양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마을 권선2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협력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한가연가정분과는 지난 13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26개를 후원했다. 이는 8월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정성을 담은 후원물품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삼계탕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한가연가정분과는 매월 손수 준비한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방은미 한가연가정분과 회장은 “말복을 맞아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로하고자 정성스레 준비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신장2동 주민 여러분께서 하루라도 빨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첫 삽을 뜨고, 조기 준공을 이끌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2월에 착수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의 수행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산시 수청동 621-2번지에 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8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행정업무 기능 외에도 신장2동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간을 종합적으로 계획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복지‧문화가 어우러진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내년 2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3월 착공해 오는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대원·신장 행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분야’에서 지난 2022년 경영평가 ‘라’등급보다 2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하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발표된다. 평가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단 및 경영개선명령이 부과된다. 시는 관리자의 리더십, 경영시스템, 하수도 요금 현실화 노력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개선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증설 ▲물재이용 시설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 직원이 경영 효율화 추구 및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최고의 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13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회 이만성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오산시의 장애인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만성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이만성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만성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오산시립미술관을 방문하였고, 오후에는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만성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장애인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많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9일 관내 29개소 경로당 회장단과 함께 2번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시정안내(노인복지서비스, 을지연습, 폭염대비 등) ▲복지프로그램(대원1동 건강충전소, 우리동네 작은복지관) ▲건의사항 접수 및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내용 공유 등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여러 가지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폭염에 경로당을 방문해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봐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장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의견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최근 오산 양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이 지역 내 노인여가복지를 위해 교육환경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3일 전했다. 대상 시설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오산노인대학에서 사용하는 강의실로 2007년 7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후 14년 만에 첫 노후환경개선사업이 이뤄졌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은 지난 5일 벽면 도색공사를 시작으로 LED 등 교체를 비롯해 의자 16개 교체 등 2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롯데건설 소속 오산 양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은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주택과와 연계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서도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오산 평화의소녀상 건립 8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함께 기억하고 추모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오후 (사)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 주관, 오산시 후원으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열두 번째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해당 기념식 준비과정에서“개인적으로 큰 아픔일 수 있었지만, 올바른 역사가 후세에 기록될 수 있도록 용기를 내주신 할머니들을 가슴에 새기겠다. 아픔의 역사를 딛고 영광된 미래로 향해 나아가자”며 행사를 성실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 단체장 등 시민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선언 및 기념공연, 헌화식, 시민회화대전 시상식, 시민합창 순으로 의미 있게 진행됐다. 시민회화대전에서는 ‘소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 김유나(매홀초6) 학생을 포함한 15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오산초 김수영 선생님과 미술교습소의 김영 선생님은 지도교사상, 시민 안수빈님은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청 1층 정문에서 14일 오전 8시 40분 안양시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경기미(米)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열렸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가 쌀 재고 증가,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는 출근하는 직원과 민원인에게 경기미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전달하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동참해 직원들에게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요즘 아침밥으로 건강을 챙기자고 독려했다. 박준모 안양시의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등도 참여해 농가를 돕는 건강한 아침밥 먹기 실천을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한 밥상, 아침밥 먹기 실천으로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민을 돕고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는 지난 8일 범계역(지하도)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용 경기미를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역 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