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흥시 내 5개 단지(▲목감7단지 ▲목감13단지 ▲은계7단지 ▲장현19단지 ▲장현23단지)에서 총 870세대의 예비 입주자를 선발한다. 단지별로 보면, ▲목감7단지(21형, 26형, 26형(주거약자)) 150세대 ▲목감13단지(26형, 26형(고령자) 100세대 ▲은계7단지(23A형, 23A1형(주거약자), 23A1형(공공실버)) 270세대 ▲장현19단지(22A형, 26A형, 26B형(주거약자)) 110세대 ▲장현23단지(26A/C형, 26B/D(주거약자) 240세대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년 9월 11일)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고,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공가 발생 시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관련 일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별도로 안내된다. 신청은 신청 기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 우울, 단절 등의 사회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는 교육 프로그램 'SUMA 웰니스(Wellness)'를 10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신규 프로그램인 'SUMA 웰니스'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딩: 나만의 숲, 내 마음의 숲'과 지역 어르신 대상 '터칭: 서로 곁에'가 운영된다. 올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향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로 운영되는 '마인딩: 나만의 숲, 내 마음의 숲'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표현예술치료 프로그램으로 10월 11일에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의 위치적 특성을 활용해 전시 관람과 화성행궁 주변 일대를 거니는 걷기 명상으로 휴식과 힐링을 취한다. 또한 마음 건강을 위해 상담 전문 강사와 함께 실내 원예 활동 테라리움을 진행하며 마음을 표현해 본다. 두 번째로 프로그램 '터칭: 서로 곁에'는 수원 지역 청년 극단과 함께 진행되며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어르신들이 직면한 ‘고독’, ‘소외’ 등의 사회문제를 몸을 활용한 연극 놀이 그리고 음악을 활용한 활동 등이 진행된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는 9월 24일,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화성시 동탄2동)에서 열린‘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환경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어울림센터 복지서비스 수요 대응 등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수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국장, 동탄노인복지관장, 동탄7동사회단체협의회장 등 내·외빈 14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와 관련된 화성시의 기관과 업무 협조가 긴밀하게 이뤄지고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의 민원이 오늘 회의를 통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지역구 의원님들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환경개선 관련 동탄지역 노인 여가 복지서비스 수요 대응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 검토와 센터 내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 등에 관해 화성시 여성다문화과 및 보건정책과, 중장년 노인복지과 등의 관련 부서와 논의했다. 한편,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환경개선 간담회는 노인복지관 및 주민 자치 시설 민원 내용에 대해 화성시의 부서별 검토 결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24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팝페라 디에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등이 이어졌다. 특히 광명시 사회복지 발전에 공을 세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모든 사회복지인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인생네컷 촬영부스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온(ON)동네 복지관, 지역돌봄체계 강화, 인적안전망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살피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들을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주민 곁으로 다가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원곡동 주민들의 숙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선8기 안산시가 추진한 300면 규모의 주차타워 조성이 공사를 끝마치고 시민에게 개방된다. 안산시는 24일 오후 원곡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부부로 옆 공영주차장 고도화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곡동 부부로 옆 공영유료주차장 3층 옥상 공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주차장 고도화 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앞서 지난 2009년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단원구 원곡동은 약 3만 3천여 명의 내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주차난 민원이 상당한 곳이다. 이에 시는 원곡동 991-5번지에 소재한 기존 공영주차장에 총사업비 110억 원(특별교부금 7, 특별조정교부금 6, 시비 97)을 투입,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뒤 3층 4단(7,398㎡) 규모의 주차타워 조성 공사를 지난달 마쳤다. 이번 주차타워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주차면이 기존 83면에서 300면으로 3.5배 이상 증가하게 됐으며, 원곡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23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행복지표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지표 개발 연구 용역은 시민들이 느끼는 행복을 측정할 방법이 없어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 수립에 어려운 점이 있어, 안양시 맞춤형 행복지표 개발을 통해 시민의 실질적인 행복도를 진단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해 시정에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국・소・원장 및 관련 부서장, 안양시의원, 외부 전문가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결과 보고 및 개발지표 관련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안양시민(100명) 및 안양시 공무원(100명) 인터뷰를 통해 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100여개의 행복지표가 제시됐다. 행복지표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공통지표’와 안양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성지표’로 구분했으며, 공통지표에는 ▲재산 및 소득 만족도 ▲거주 주택 만족도 ▲공공서비스 만족도 등이 포함됐고 지역특성지표에는 ▲문화시설 만족도 ▲체육 인프라 만족도 ▲보행환경 만족도 ▲주차환경 만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80여 명의 치매 극복 유공자와 치매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치매 가족 봉사자들로 구성된 기품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이어 영화 ‘엄마의 기억’을 시청하며 치매를 관심과 사랑으로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또 행사장 한켠에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인생네컷’ 부스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치매 극복의 의지가 담긴 소품과 함께 즉석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봉사자가 함께 하모니를 이룬 기품합창단의 공연에 감사하다”며 “치매 예방, 치매 초기 안정화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치매 친화도시 광명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 의지의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광명시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한마음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4일 동탄인큐베이팅센터에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외투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화성시에는 2024년 6월 기준 425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있으며 주요투자국으로는 중국‧일본‧미국‧네덜란드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 및 관내 외국인 투자기업인 ASM코리아, ASML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오토리브 등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국내⋅외 최신 투자 동향 공유 △추가 투자 의향 △외투기업 지원제도 안내 △외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시는 그간 국내 기업들과는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정기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에는 최초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글로벌 기업도시,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4개 구청 신설을 정식 건의하기 위해 구 명칭 선정을 진행하고 시의회 의견청취 등 일반구 설치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시민편의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청을 신설하는 대도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 중으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반구 설치 절차를 시작해 지역정계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4개 일반구를 설치하는 구획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권역별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시민설명회 결과, 참석자의 83.8%가 4개 구청 구획안에 찬성했으며,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문여론조사기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9.8%가 시가 제시한 구획안에 찬성했다. 시는 구청 신설 필요성과 구획안에 대한 높은 시민 찬성 여론을 바탕으로 정책광장을 통한 시민투표로 구 명칭을 정하고 시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일반구 설치 계획을 확정해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4개 구청 신설을 정식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시의회 의견청취에 앞서 화성시의 발전방향과 미래상을 담은 구 명칭 선정을 위해 26일까지 화성시민 정책광장 설문시스템에서
(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3일장 화장률이 감소하면서 시민들의 장례 처리에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3일장 화장률은 8월 중순부터 50% 이하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또한, 환절기 사망자 증가로 인해 3일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HU공사는 9월 23일(월)부터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화장로 확대 운영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10회차에 한해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추가 예약을 받는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을 통해 가능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계자는 “고령자 증가에 따라 화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화장로 확대 운영 및 안치시설 정비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이 시민들에게 더욱 원활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