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속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새빛 에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새빛 에코 원데이 클래스’는 9월 매주 토요일,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수원시민 10팀(보호자와 아이가 한 팀으로 구성)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순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EM 활용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이론적으로 배운 후 EM과 폐자원을 활용하여 생활용품을 만드는 실습이 진행된다. 아울러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달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폭염 등 현실화 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습관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9일 2024년 영통1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영통1동 초아봉사단 2기의 체험학습 활동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초아봉사단원들과 보호자, 주민자치위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영통1동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준혁 의원(수원시 정 지역구)과 함께 본회의장을 참관하여 실제 국회의원들이 실제 법안을 만드는 곳도 견학했다. 또한 국회 박물관에서 가상으로 국회의원이 되어 법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이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알차게 체험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통1동 초아봉사단 2기의 학생들과 시간을 내서 함께해 준 김준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보호자들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움뿐만이 아니라 배움이 가득한 이번 국회의사당 체험학습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9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동수원풀잎문화센터)과 연계하여‘손뜨개’ 특강을 개강했다. 8월 9일 첫 수업을 시작한 손뜨개 특강은 9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다양한 코바늘 뜨는 방법을 이용하여 모자, 파우치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작품들을 만들어 모집부터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강좌는 평생학습관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취미생활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고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이 매우 높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집에서 혼자 취미로 만들기만 했는데 전문 강사님께 배울 수 있게 되어 설렌다. 열심히 배워서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연계한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이달부터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 시 과태료 부과를 알리는 활동에 집중적으로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쓰레기를 내 집(상가) 앞에 배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그간 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 투기하는 경우에만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 그러나 최근 내 집 앞, 내 상가 앞에 쓰레기를 배출해야 함에도 가로등 앞, 나대지 앞 등 특정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해 거리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웃 간에 다툼 등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에 대한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종량제봉투를 직접 열어 확인하는 파봉 방식을 통해 배출자에 대한 계도 및 단속에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계도 활동에 집중하고, 하반기 중 단속을 통해 쓰레기 배출 장소를 위반하면, 가정에서는 과태료 10만 원, 상가 등 사업 활동 과정에서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단속 기간은 추후에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유상선 시흥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 장소를 정확히 지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
(중부시사신문) 시흥시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대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화호에서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카약, 바나나보트 등의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과 여름 더위를 날려줄 워터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물을 활용해 시원하고, 음악이 함께하는 신나는 워터 프로그램 중 백미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북섬 물총놀이’와 ‘라군 레포츠(모터서프, 패들보드)’ 등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이 병행된다. 또한, 거북섬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수박화채를 만들어 보는 ‘화채에 빠질 수박에’ 프로그램과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 패션쇼까지 펼쳐보는 ‘썸머 패션위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나게 웃고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어 볼 특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25일 저녁에는 개그를 통해 거북섬 해양축제 이야기를 들어보는 콘서트 ‘패밀리 개그쇼’와 환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12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참석했다. 수원평화나비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를 널리 알리고 이들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윤경선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인간의 존엄성 회복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와 결단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의 진실된 사과를 이끌어낼 때까지 수원특례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故김학순 할머니의 용기를 이어받아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회의에서 선포·결의된 날이다.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8월 9일부터 10일 2일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소년 역사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전시회는 11세~16세 청소년들이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참여한 청소년문화역사탐방 ‘역사랑, 예술할래?’의 결과물이다. ‘역사랑, 예술할래?’는 청소년들이 역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예술을 매개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역사‧예술융합프로그램으로 광명시 예술협동조합 ‘이루’와 연계하여 운영됐다. 본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관람 ▲서양인 눈에 비친 조선 ‘상상기록화’ ▲동시대 동양-서양의 역사와 예술 ‘로코코 시서화’ ▲조선 풍경의 역사 ‘산수화첩’ ▲광명에서 만나는 역사이야기 민회빈 강씨 ‘스톱모션애니메이션’ ▲오래도록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내가 만든 역사 굿즈’ 등으로 합동작품과 개인작품으로 전시장을 꾸몄다. 이번 행사는 광명의 ‘민회빈 강씨’ 이야기를 스톱모션 애니매이션으로 만들고, 청소년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티셔츠와 엽서 등 굿즈를 제작하며 청소년들의 역사‧예술활동 분야를 확장하는 활동이라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전통시장에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피서철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이날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들에게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청결한 업장 관리, 가격표시제 준수 등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물가안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관리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계량을 위반하거나 섞어 파는 행위, 부당한 가격인상,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가격표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한 6명의 물가 모니터 요원을 배치해 전통시장 2곳 포함 관내 물가 동향의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중이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꾸준하고 안정적인 물가 관리와 공정한 상거래 확립이 중요하다”며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 소통함 ‘바람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람소’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바랍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소통함을 통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간다는 취지로 설치됐다. 주민들은 365일 24시간 열려 있는 ‘바람소’에 복지관에 대한 의견,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기타 의견 등을 자유롭게 적어 넣을 수 있다. 이번 ‘바람소’ 설치는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향후 광명권역 동별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바람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복지관 서비스를 주민 수요에 맞춰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람소’ 설치와 더불어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 회의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도서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9월까지 류수민 작가, 유창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광명도서관은 시민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주제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8월에는 한국프로사진협회 교육위원 류수민 작가의 사진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전시 제목은 '평생 함께 할‘개’'로 강아지의 입양 전후 모습과 입양 스토리를 담은 사진 액자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류수민 작가는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통해 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8월 30일까지 이어진다. 9월엔 광명미술협회 자문위원 유창호 작가의 '스케치 여행전'이 열린다. 유창호 작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수채화 작품 15점을 선보여 관람자의 마음에 울림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트갤러리 전시회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