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한국지방자치학회 제28대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정 시장은 9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 받고 지방자치분야 화성시 위상 강화와 일반구 ·특례시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설립된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로, 지방자치·지방재정·도시 및 지방행정 분야에서 연구·조사·발표, 학술대회 개최,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외협력 부회장으로는 정 시장 외에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선임돼 있다. 시는 지방자치학회와의 대외 협력을 통해 일반구 설치 및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중앙정부와의 소통 체계를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방자치·자치분권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의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지방자치학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일반구 설치와 특례시 권한 확보 등 주요 현안 해결에 필요한 학술적 지원을 확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9일 시청상황실에서 ‘2024년도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는 화성시 시정 비전·목표, 추진 방향, 지역발전 계획 수립 등에 대해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자문기구로, 도시건축, 사회적 경제, 교육, 문화·예술, 다문화 등 정책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 경험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화성시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2025 화성특례시 비전 수립 연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위원님들이 각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시해주신 다각적인 의견은 도시브랜드 가치를 견인하는 화성특례시 비전 마련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9일 과천시에 따르면, 건설 가설재 기업인 금강공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 4-4블록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입주를 마쳤다. 금강공업 과천신사옥 빌딩에는 엠디엘이앤씨, 에버코스, 고려산업, 동서화학공업 등 6개 기업도 함께 입주했다. 금강공업 과천신사옥에는 과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도서관(연면적 256.26㎡)이 오는 10월 이후로 공공기여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금강공업은 창업자를 위한 사무실 무상 임대, 금강카인드 직장어린이집 내 과천시민 자녀 20% 우선 모집, 과천시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금샘문화재단 장학생 선발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선 6일 금강공업을 방문하여 전장열 회장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금강공업에서는 이날 해당 사옥 신축에 있어 건축허가에서부터 사용승인 절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과천시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 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수원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위원회’가 9일,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수원 공공하수 및 슬러지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악취 저감을 위해 2023년 12월 준공 완료한 RTO(축열연소산화설비)・공간탈취시설 등 가동 효과를 체험하기 위해 현장 지도 점검에 나섰다. 1995년 처음 설립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관리주체는 수원시이지만,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다. 2005년 제2처리장과 2010년 하수슬러지처리시설까지 늘어나면서 1일 총 52만㎥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해당 시설로 인한 악취 영향권 내 거주하는 화성시민 및 수원시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이날 방문에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오문섭, 임채덕 의원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시에서 추진한 악취개선을 위한 RTO・공간탈취시설 가동 여부와 효과에 대해 점검하고, 악취저감을 위한 탈취기 교체 및 지역 셔터 교체 등 시설 개보수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슬러지처리시설에서 수냉식 열교환기 설치, 수배전증설 등 신규 설치 시설에 대한 운영계획을 청취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사심(史心)충만 역사탐험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3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선조들의 여름나는 방법 △조선시대의 경찰과 수사체계를 알아보는 조선 명탐정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가옥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역사 해설을 듣고, 직접 체험하며 옛 선조들의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제가 추리를 좋아하는데 조선시대 과학수사 체험도 하고 한국민촌에 방문해서 역사 해설을 들으면서 역사에 대한 흥미가 커졌어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더욱 재미있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하여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선조들의 더위와 질병을 이겨내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조선시대 여름나기 체험, 조선판 살인수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3회의 사전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을 마치고,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 진로캠프 ‘꿈을꾸물’을 제주도에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포함해 총 20명의 광명시 중학생과 6명의 진로 멘토가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사전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오리엔테이션(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흥미적성 검사, 미래 유망기술 탐색 및 창직활동, 콘텐츠 스토리 개발활동, 나만의 캐릭터 개발 등과 같은 다양한 창직 활동(총 16시간)들로 이루어졌다. 이어진 제주도 진로캠프에서는 항해사, 해녀, 6차산업 등과 관련된 제주도 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졌으며, 제주대학교에서 IT(VR·AR) 관련 진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한, 포트폴리오 제작 방법을 배우는 진로설계 과정도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모르는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나중에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명절 가족 프로그램인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석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전통문화 교육과 비석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석 명절을 대표하는 전통놀이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기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명절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9월 7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세~13세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 10팀(20명) 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중부시사신문) 9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에서 공모한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관내 35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노년기 대비 개별 맞춤형 서비스 △이웃 관계 기반의 자립 준비 △건강·경제·주거 영역별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 △지역 커뮤니티 관계망 구축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 발달장애인의 자립 준비를 돕는 사업인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9일 오리서원 인문학당에서 지역 향토 프로그램 ‘전통매듭체험’을 통해 직원 심신 안정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광명소방서의 특수시책 '가치있게 같이가자'의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소통과 화합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광명시 소하동 소재 오리서원 인문학당에서 실시됐으며,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을 포함하여 2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전통매듭 체험 창작 예술 활동을 통한 심신 안정의 시간을 가졌고, 완성한 작품 뽐내기를 통해 동료 간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시민에게 고품질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9일 의회 제4상임위원실에서 제291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가 관계 법령인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 출자·출연 기관장 인사청문회를 위해 계획서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회의에는 최진호 위원장과 현옥순 부위원장 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운영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인사청문 대상자인 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 후보자의 인사청문에 필요한 자료 제출 요구 목록과 청문 범위, 인사 청문 기간 등을 협의한 뒤, 관련 사항을 담은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홍희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291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실시되며, 운영위 위원들은 이 회의를 통해 홍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경영 능력 등을 검증하게 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은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시행하는 청문회”라고 밝히고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