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8일 오전 10시 초등 고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무덤으로 보는 한국사’를 진행했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마련되어 시대별 무덤 형식과 조선왕릉의 구조를 알아보는 특강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매탄3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만든 교육자료를 활용해 공부하고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류수진 매탄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새마을문고가 청소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공간이자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진행된 “제79주년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 희생자 추도식”은 김정렬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과 사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행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과 박상복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회장과 김정렬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의 추도사, 추모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복지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이희승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김동은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이대수 대표(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정혜경 대표연구위원(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김인배 복지여성국장(수원특례시)이 토론자로 나서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와 방안을 모색했다. 지정토론에 앞서 유병선 정책연구실장(경기복지재단)이 ‘경기도 원폭피해자 실태조사 결과 및 정책제언’에 대해, 박영철 상임대표(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강제동원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바로알기를 목적으로 독도의 역사를 알리고 독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독도 글쓰기 공모전, 독도 장학퀴즈, 울릉도·독도 탐방 등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해 8월 특기장학금 1백만 원 기탁을 포함하여 누적 기탁액은 2백만 원이다. 장복실 대표는 “단순히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오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함으로써 독도 사랑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특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독도 사랑 및 지역 사랑의 마음을 모아 특기생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7일 제일화물운송공사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일화물운송공사 김동희 대표는 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안보의식 강화와 국가발전을 위한 보훈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봉사 등 그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해 5월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으로 3천만 원을 기탁하여 이번 기부로 누적 기탁액이 5천만 원이 되었다. 김동희 대표는 “오산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본인의 재능을 찾고 능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장학금 후원을 통해 오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기존 고등학생 및 대학생 학업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특기장학금 지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최근 양산동 늘푸른 오스카빌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6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주희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영·유아, 어린이 등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축사, 커팅식,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권재 시장이 폭염 또는 극한의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하고, 각종 차량들로부터의 안전 환경이 필요한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중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세교센트럴파크(1호) ▲이편한세상오산세교(2호) ▲죽미마을 휴튼9단지(3호) ▲원동 힐스테이트(4호) ▲운암주공1단지(5호)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6호) 총 6곳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마무리했다. 해당 새싹스테이션에는 공기청정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과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아동친화 디자인 등 안전과 건강을 테마로 하는 소재들이 담겨있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 인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7일 오산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용돈관리 및 증권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금융똑똑 경제똑똑’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보호아동 대상으로 현명한 저축 방법과 소비를 주요 내용으로 ‘금융아, 반가워!’를 했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과 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드림스타트 아동 교육은 나이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용돈관리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증권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증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부모님께 받은 용돈으로 간식만 사 먹었는데 오늘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저축도 하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 및 경제 개념을 확립하고, 미래지향적인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1일까지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마음을 맞대면’운영한다.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은 2024년 상반기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인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5회기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결 이후 사후관리 제공과 돌봄 공백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 동안 외출이 어려우신 치매 어르신들이 각 가정에서 인지학습 및 인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지활동 키트를 제공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1대1 학습지원 및 교육자료를 지원한다. 인지활동 키트는 ▲DIY 만들기 4종(여름 부채 만들기 등) ▲인지 향상 퍼즐북 ▲인지 놀이 워크북 ▲필사 노트북 ▲스트레칭로프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치매 프로그램 종결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7일 평택시 지제동에 거주하는 무공훈장 故김창열의 유가족(자녀)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수했다. 수훈자인 故김창열은 6·25전쟁에 전공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급박한 전시 상황으로 아쉽게도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수훈자를 발굴하고, 평택시는 전수식을 통해 故김창열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故김창열의 공적을 찾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는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故김창열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받은 유가족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부친을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해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오는 9월 4일 오후 7시에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작가 김영하를 초빙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인 가구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소통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김영하 작가는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여행의이유’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tvN ‘알쓸인잡’, ‘알쓸신잡’ 등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1인 가구 및 예비 1인 가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늘 9월 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폼으로 신청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지역아동센터 물품 지원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웰푸드에서 스낵 과자 ‘사르르’ 50상자를 후원했으며, 이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를 통해 비전동 나무와숲 아동센터, 통복동 밀알복지재단을 비롯한 복지기관들과 송북동, 서탄면의 저소득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황미애 회장은 “매년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우리 시에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히는 동시에, “물심양면으로 각 읍면동에서 봉사하시는 위원장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