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무더위 속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특별 보호대책을 세워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비정형주택 거주자·독거노인·중증장애인 등 중점관리군(42,940여 명)과 경증장애인·결식아동·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반관리군(53,260여 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대책을 세우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점관리군 중 돌봄서비스 대상자 5,54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형 돌봄,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동지원서비스, 읍면동 인적안전망 등을 통한 1일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폭염사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7일 폭염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및 류건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석부회장은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568개 경로당과 비정형주택가구 중 일부를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설비 점검 △폭염 행동요령 안내 △지역 주민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에 모여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안전하고 편안한 경로당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다가오는 별내선 개통을 맞아 별내역 일대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이 10일 토요일 본격 운행에 들어감에 따라, 별내역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직원들은 폭염의 날씨에도 별내역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의 제초작업 및 주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약 1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선 개통을 맞아 역 주변 정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월 8일 오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이홍균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의장실에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지난 7월, 제8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홍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남양주시의회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협력해 나아가야할 방향과 함께 관내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관내 기업들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애쓰시는 이홍균 회장님을 비롯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관내 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7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多)함께 건강 탐험! 모두가(家) 건강히어로’가족 건강 체험교실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및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회당 약 120분 동안 총 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흡연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건강한 재료로 간단하게 요리하는 ‘쌈닭화이타’ 요리교실 △치면세균막 관찰 및 구강보건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건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평생 건강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족과 함께 오늘 교육에서 배운 것을 꼭 실천하여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즐겁게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5일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프로그램(15주 과정) 참가 청년 19명이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도 동북부 지역에서 지자체 최초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총 36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의욕 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5주간 진행되는 ‘도전 프로그램’과 15주(중기), 25주(장기)간 운영되는 ‘도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은 4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5주 동안 1:1 상담, 현직자와의 만남, 기업탐방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시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 150만 원과 이수 인센티브 20만 원을 지급하며, 이수 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하고 3개월 근속 시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시는 이수자들에게 △기업 채용 정보 △자치단체 사업정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 참여 청년은 “긴 취업 준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 세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심 가스타이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가스타이머는 가스 사용 중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여 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해주는 장치이다. 이번 사업은 노인 세대의 안전을 강화하고 화재 및 가스 사고를 예방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사업대상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100가구로, 이장협의회의 예산 후원을 받아 8월부터 두 달간 각 가구에 가스타이머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기철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취약계층 노인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읍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이장협의회 및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점검 및 지원 사업들을 통해 안전한 진접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생활공구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에 대한 합동점검 및 안전수칙 캠페인을 실시했다. ‘8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및 사업 담당자,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근로자건강센터, 구리 소방서, 구리시 노동안전지킴이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화재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은 남양주 수동면 소재 이동식 화장실, 관리사무실 컨테이너 전문 제작업체 ‘㈜신유건영’과 구리시 수택동 소재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오토테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양주·구리 노동안전지킴이는 두 업체를 방문해 △비상구 및 출입구 표기 여부 △대피 방해 적치물 확인 및 이동조치 △소화기 및 소화시설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화재 예방점검 △소방시설 유지 △화학물질 안전관리 △근로자 교육과 훈련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관계자는 “최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중 소규모 화재가 발생한 것을 직접 목격했고, 빠른 조치를 통해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라며 “작업을 하기 전 주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기주도학습 진로향상코칭’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중 하나인 ‘자기주도학습 컨설턴트 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및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4~6학년 60명, 중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학습유형검사를 시행하고 1대4 코칭 형태로 △학습 목표 설정 △시간 관리 △플래너 작성 △책 읽기 기술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 전략 등을 단계별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이번 코칭을 통해 목표 설정과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제2청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기관장, 치매 환자 및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라운딩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 치매안심센터를 기존 와부읍에서 다산동 남양부보건소 내로 이전했으며, 2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바 있다.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프로그램실 △운동실 △가족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인력이 치매 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민들은 접근성 향상과 함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등을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이 치매안심센터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남양주보건소 내로 이전했을 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확대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와부읍 주민들이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소방서는 7일, 이번 상반기 동안 소중한 생명을 살린 20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심정지(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 3가지 인증으로 분류되며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번 상반기 대상자에 ▲하트세이버는 소방위 김완희, 신진화, 강재택 / 소방장 이현진 / 소방사 신은정, 이재성, 김혜민, 최보근, 이정민 ▲브레인세이버는 소방위 박영현 / 소방교 진두리, 이대신 / 소방사 김태훈, 오정석, 김태영 ▲트라우마세이버는 소방장 정세원 / 소방사 허현주 대원이 수여 받았으며, 두 분야 인증서를 동시에 수여 받은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에 소방교 이민규, 박미례, ▲브레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에 소방사 전화영 대원을 포함해 총 20명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남양주소방서의 탁월한 소방 서비스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이번 수여식을 통해 대원들의 뛰어난 성과와 헌신이 널리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