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은 14일 주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미산면은 ‘걷고 싶은 십리숲길(유촌리)’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대대적인 생태계교란식물 집중제거사업을 펼쳤다. 미산면이장협의회 송근우 회장은 “번식력이 뛰어난 단풍잎돼지풀을 성장초기에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산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생태계를 유지하고 보존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8사단 신병교육대 군장병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앞서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30일 연천군 28사단 82여대 2대대 군인 174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연천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은 “군부대가 많이 위치한 연천군 지역 특성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군부대의 협조가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센터 중 최초로 군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만큼 탄소중립의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부터 대진대학교에서 위탁 받아 운영되고 있는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이다. 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확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3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2024 연천 교직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공립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 교육지원청, 퇴직 교원 등 총 300명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의 장에 참여했다. '2024 연천 교직원 어울림 한마당'은 연천 지역 교직원 간의 벽을 허물어 화합을 도모하면서 건강도 증진할 기회를 마련하라는 안선근 교육장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연천 관내 교직원 간 소통 시간을 확대함으로써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여 경기 미래 교육을 실현하고자 목표를 가지고 추진된 행사이다. 5월 스승의 날 우수 교원 표창 수여식,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직원 다짐 선언식 등이 행사 도입부에 운영됐고, 더불어 5월의 행사이기에 연천 지역에서 헌신하신 퇴직 교원들을 모시고 행사를 운영하며 퇴직교 교직원들과 따뜻한 재회의 시간을 가지며, 연천의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본 행사에서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체육활동이 이루어졌다. 학교를 대표하는 교직원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이었고, 단체줄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소재 신라가든 최영효 대표가 13일 면내 1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1곳에 불고기 15인분, 총 195인분을 후원하기로 했다. 신라가든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영효 대표는 “청산면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통해 받은 사랑을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신라가든에 감사드리며, 기부문화 확산과 경로효친 사상 증진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최근 공기질 및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학생ㆍ교직원의 건강 보호 및 쾌적한 교실환경 조성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과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유지ㆍ관리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첫째, 공기정화장치 유형별 점검구 분해 후 조립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둘째, 공기정화장치 내ㆍ외부 청소상태 확인 후, 작동 시 소음정도 측정 셋째, 공기정화장치 필터상태를 점검 및 교체주기 확인 넷째, 현장 점검 확인결과를 학교에 안내하고, 유지관리업체에 계약 내용 확인 및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증가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해 학교 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학습환경보호를 실현하고, 정기적인 공기정화장치 점검으로 학교 내 공기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수레울아트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6월 28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혼성 5인조 그룹인 엑시트는 국내·외 아카펠라 대회 대상 수상 경력이 있으며,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디즈니 메들리, BTS(DNA, IDOL) 커버 등은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카펠라의 장르적 고정관념을 깨고 팝, 발라드, 댄스, R&B 등의 곡을 엑시트 특유의 화음과 비트감으로 신선하게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만든, 믿을 수 없는 소리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티켓 가격은 1층 1만 원, 2층 5천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유료회원 예매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 예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연천 YES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25일 11시 30분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연천역 개통을 기념하여 방문객들에게 연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연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된다. 지역 예술단체인 연천군여성합창단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YES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중심으로 클래식부터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음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공연이 연천에 새로운 문화적 지평을 열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각 리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카네이션 플라워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르신 한분한분 또는 부부를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삼곶리 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을 대접하는 잔치가 진행됐으며, 덕분에 마을에 활기가 가득한 하루가 됐다. 김학용 위원장은 “금일 행사를 위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마을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통선과 가까워 문화적으로 소외 받던 주민들이 행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특화사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과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9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실현’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곡읍과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도 시행됐다. 1부는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그리고 탄소중립, 2부에는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탄소재테크에 대해 심도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무엇보다도 우리 후손에게 기후온난화, 폭염 및 산불과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은 매우 중요하다. 선진화된 주민의식을 가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0’ 수준으로 맞추는 탄소중립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 우리 전곡읍행정복지센터도 탄소 흡수량을 더욱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미애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전곡읍과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이해 5월 한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모두채움대상자의 경우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한 모두채움안내문을 통해 ARS‧홈택스‧위택스로 편리하게 신고납부가 가능하고 그 외 일반납세자도 전자(홈택스‧위택스) 또는 서면 신고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연천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1층 국세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열고 온라인 신고가 어려운 모두채움대상자의 신고를 지원한다. 또한 수출 기업인(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자 제외), 경기침체로 매출이 급감한 건설·제조업 및 음식·소매·숙박업 사업자로서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직권연장 받은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9월 2일까지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에 한하여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31일까지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