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6일 대회의실에서 중증 응급 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이송으로 생명 소생 및 손상 최소화한 구급대원에게 중증 환자 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증 환자 세이버는 세종류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적용하여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처치 및 평가로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트라우마세이버로 구분된다. 해당 세이버는 정확하고 전문적인 심사와 평가를 통하여 대상자가 선정되며, 인증서 및 기장, 유공자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로는 하트세이버 소방장 박승원, 소방교 조현민‧장다연‧장영진, 소방사 엄슬기, 브레인세이버 소방장 박승원, 소방사 엄슬기이며, 참석하지 못한 소방교 이현경‧김도환에게는 하트세이버, 브레인세이버 인증서가 별도로 전달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장에서 환자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개인 역량을 더 발전시켜 시민의 생명을 지키
(중부시사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연성대학교와 함께 민백초등학교에서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프로그램 중 하나인 ‘내 친구 로봇과 코딩’을 8월 5일부터 운영 중이다. 연성대학교 정보통신과 은도현 교수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날 교육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로봇 산업 발전 과정을 살펴본 후, 로봇 제어 기술인 코딩을 배우고 직접 로봇을 코딩으로 제어하는 것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 교육을 진행한 은도현 교수는“학생들의 쉽게 로봇제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고 시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참여한 학생들도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로봇이 제가 요구한대로 움직이니 신기하다”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학생들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2024 안양과천 디지털 창작소”프로그램은 학교급과 학생 수준에 따라 소프트웨어(SW) 코딩, 인공지능(AI) 영상제작, 디지털 아트 메이킹 교육을 9월까지신청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을 운영하고, 교육생을 이달 2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기초과정(사회적경제 이해, 지역사회의 문제와 사업기회 발견, 창업아이디어 개발 등) ▲심화과정(사업모델의 이해, 마케팅과 창업자금 조달,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컨설팅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4회로, 심화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모두 무료이고,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동안구 흥안대로 313,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서 열린다. 교육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있는 중장년층, 사회가치실현기업 또는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 이내이다. 지난해 또는 올해 상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교육) 수료자도 희망하는 경우 교육과정을 재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시 홈페이지(행사교육)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큐알(Q
(중부시사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7일에 2024년 4차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신규 채용 면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수원교육지원청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지난 6월 18일에 체결한'고용서비스 연계·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따라 두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채용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교육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구직자 연계 활동을 수행한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고용24를 통해 채용 서류를 제출받았으며, 이번 면접을 통해 최대 85명(예비합격자 포함)의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된 인원은 수원 전역의 공립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급식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원 교육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여 원활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국내외 전시 및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주은화 작가 전시회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렸다. 주 작가의 개인전 ‘문양(文樣 : Pattern) 더하다’는 서양화 기법을 사용해 동양의 전통 문양과 패턴을 재해석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다양한 전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수원문화원은 전시회 종료 후 작가로부터 한지혼합화 작품 1점을 기증받아 지난 8월 2일 전시실에서 기증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 절차를 마친 작품은 이후 수원문화원에서 소장, 전시 및 관리하게 된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화려한 전시 경력과 다수의 수상 이력을 지닌 작가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 서수원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향유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인생 2막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오산의 자랑스러운 시니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운영하는 카페 쉼을 응원합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7일 오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카페쉼(Cafe ‘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개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민선 8기 주요정책으로 삼고, 세부사항으로 시장형 노인 일자리 확대에 집중해온 바 있다. 시니어카페 ‘쉼’은 시장형 일자리 확대 일환으로 오산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점은 신설된 교육지원청 증축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증축동을 개관하면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복지후생과 노인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오산시와 협업해 해당 카페를 개점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날 개점한 교육지원청점을 포함 카페쉼 세교점(금암동 512), 더쉼보건소점(오산동 25), 카페평화(외삼미동 640), 소리울카페(원동 481-17), 카페손수(내삼미동 496-2, 오산시니어클럽), 꿈두레실버카페(세교동 618) 7곳에서 노인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7일 화성시의회에서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등 지역교육협력 정책 방향을 안내했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소통 교류 시간에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화성오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공유학교와 관련해 △지역 유휴 교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거점 활동 공간 발굴 △공유학교·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프로그램 확대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지역교육협력과 과장 이경임은 “이번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특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축 조경공사의 명품화 실현을 위하여 추진된 조경공사 분리발주 시범사업을 신축학교 전 현장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일반적 통합발주 방식에서는 3월 개교학교는 겨울철, 9월 개교 학교는 여름철 식재가 불가피함에 따라 수목 고사율이 평균 10%에 달했으나,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학교들에서는 고사율이 3%로 낮아져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아울러, 조경 분리발주 추진 시 △공정 효율화로 정상 개교에 대한 업무부담감 감소 △수목 적기 식재를 통한 품질향상 △감리비 미적용에 따른 예산 절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학교 숲 공간의 고품질화를 통해 학생들의 휴식 ․ 놀이공간의 효율적 활용,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학습 공간화는 사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신축과 과장 유명호는 “분리발주 방식의 신축 전 현장 확대를 통한 수목 공유재산의 가치향상과 학교 조경의 명품화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신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군포·의왕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교육공무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공통적인 직무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몸과 마음의 회복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 찾기 ▲교육공무직원 급여의 이해 ▲관계 맺기 및 소통 역량 강화의 세 가지 교육으로 구성하여 직무 효율성 증대뿐 아니라 소통 능력 및 회복탄력성 강화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육공무직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접할 수 있었고,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라며, “향후에도 교육공동체로서의 공통 기본 소양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동 7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것으로, 삼계탕 조리는 과천동새마을부녀회에서, 대상자 추천은 과천동통장협의회에서, 식사 대접과 다과 준비는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맡았으며 닭은 과천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과천동은 복달임 행사가 지역 어르신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영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여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