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꿈꾸는 별, 청소년의 진로활동: 꿈별]사업의 하나로 다문화가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진로박람회 ‘모이장! 꿈꾸장! 해보장!’을 진행했다. 모이장! 꿈꾸장! 해보장!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이 점점 중요시되는 현 상황에 맞춰 자연을 해치지 않고 공존하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진로박람회에는 지역 내 다양한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무궁화치유나라(대표 김종권)는 우리나라의 꽃인 무궁화와 이를 보존하기 위한 설명과 함께 화분 만들기를 진행해 청년농부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온택Bee,Plenty(대표 유혜라)는 벌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눈앞에서 벌을 보며 봉산물 밀랍초 만들기를 통해 여성 양봉가로써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아동들은 “벌이 만들어주는 봉산물로 밀랍초를 만드는 게 신기하고 너무 재밌었다. 이런 직업이 있는지 몰랐는데 새롭게 알게 돼서 더 재밌었다”, “무궁화를 돌보는 일만 농부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무궁화를 지키기 위한 다양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내게 ON 미디어’ 탐방 활동에 참여할 9~13세 청소년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KBS 수원센터에서 실내 촬영장, 특수분장실 관람과 더불어 방송 제작 체험관을 통한 영화 속 주인공 체험과 크로마키를 통한 기상 캐스터 체험활동 등 미디어 관련 체험을 통해 영상 · 미디어 경험과 직업적 환경 탐방,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곽지숙 센터장은 “탐방 활동을 통해 방송국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청소년이 미디어 산업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영상 · 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평택시 청년정책위원, 청년네트워크회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상황 보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용역을 맡은 ㈜더가능 연구소 연구진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 여건 및 사례분석,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미래를 여는 청년도시, 평택’과 ‘청년의 내일을 키우는 평택’을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 ▲청년이 안심하고 정주하는 평택 ▲청년의 삶을 지원하는 평택 ▲청년과 함께 만드는 평택 등을 추진 방향으로 세웠다. 앞으로 전략과제 도출,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세부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실효성 있는 청년 종합정책을 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024년 평택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0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임신·출산, 아동·양육,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교육·청년, 고용, 주거환경 등 인구정책 관련 모든 분야이며,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동의서, 제안서 각 1부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을 선정해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7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구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공감대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인구정책에 대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024년 10월부터 11월까지 화성 지역 독립서점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독립서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서관×독립서점’ 프로젝트는 독립출판물을 구입하여 독립서점의 활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시민들이 독립서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독립서점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특화 장서인 독립출판물을 지역서점을 통해 구입하고,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서관, 시민,서점 간의 소통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립서점에서 열리는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지역서점 및 독립출판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화성시 독립서점의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독립서점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아래 일정으로 진행되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24일, 시민들로 구성된 ‘SOS팔달안전봉사단’ 및 구 담당 공무원은 유사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합동으로 경기도 국민 안전 체험관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재난 시 인명구조 및 대피 상황을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으로 △싱크홀 4D 영상 체험 △엘레베이터 갇힘 사고 △실내 유독가스 대피법 △ 완강기 실습 △ 승용차, 버스 안전사고 △ 지하철 안전사고 대응 능력 등을 꼼꼼하게 익히는 시간이 됐다. 팔달구 관계자는 “재난 대응과 인명 구조법 습득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단원들의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실제처럼 체험하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며 “SOS팔달안전봉사단원들과 공무원들이 인명구조와 대피 지원에 소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23일 익명의 기부자가 ‘가난한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215만 원을 기부했음을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주셨으면 좋겠다. 그분들께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돈이 든 봉투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게다가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며 익명으로 기부하겠다는 한마디만 남기고 떠났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기부금은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논의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생 한 컷’ 촬영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전문적인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으며 화사한 모습으로 변신, 촬영을 통해 인생의 한 페이지를 특별하게 남길 수 있었다.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이 생애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행사를 준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담긴 행사로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며, 주민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계속해서 기록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4년도 3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1부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하였고, 2부에서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사항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부 교육시간에는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요령 및 대처방법에 대해서 다루었다. 한석택 종합민원과장은 “다양한 주제로 소양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현장에서 성실한 복무자세와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김종석 구청장을 비롯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고 있는 통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통장자녀 장학금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발된 1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된다. 권선구는 지난달 28일까지 각 동에서 1년 이상 근무한 통장을 대상으로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지역리더인 통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라며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