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부천시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제안 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는 청소년이 부천시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행사로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 청소년센터가 주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오는 24일 열리는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정책 제안 과정 ▲팀별 관심 정책의 문제의식 ▲이해관계자 파악 ▲문제 정의 및 해결방안 논의 등과 청소년 참여 활동의 의미와 정책 제안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부천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박신형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정책 제안 참가자들을 만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천시 청소년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정책을 발표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정책 제안이란 무엇인가 알 수 있었고, 청소년이 정책에 참여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었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2024년 금곡 청개구리 물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물놀이 축제에서는 88×40m의 넓은 잔디구장에 대형 에어 풀장, 에어 슬라이드, 물터널 등 13개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여 5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물놀이장은 45분 운영, 15분 휴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휴식시간마다 경품추첨,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를 열어 선물을 증정하는 등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커피박 만들기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물놀이장을 찾은 주민들이 직접 커피박으로 만든 화분에 식물을 심는 체험을 함으로써 탄소중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범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물놀이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행사인만큼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금곡동 어린이와 가족들이 뜨거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일 매탄동 160-1일원 인계3호 공원 및 매탄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365 현장행정에 나섰다. 인계3호 공원은 '영통구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의 일환인 맨발걷기 산책로 정비인 만큼 낙후된 시설물 교체 및 우천시 물고임이 심한 바닥 보수 등 주민 의견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여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아울러 매탄공원은 약 195m의 구간을 정비할 예정이며 맨발걷기 산책로 폭을 넓히고 황토와 마사토를 섞어 정비된다. 해당 공원은 인계3호 공원과 마찬가지로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며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여가 및 힐링을 즐기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산책로가 주민의 수요충족과 편리한 보행길로 정비되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에서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여 시민 생활 대전환의 공원 정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범계역 일원에서 폭염으로 인해 급증하는 전력난 대응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안양시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가정, 회사, 상점 등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에너지 절약 방법이 적힌 부채를 전달하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특히, 부채에 소개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고효율 조명 사용하고 안 쓰는 조명 끄기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절약을 강조했다. 이날 나눠준 부채에는 지난 4월 개관한 안양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의 이용 정보도 담겨있다. 안양그린마루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알아보는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 이어 안양시는 올해도 경기도와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에너지 절약 합동 캠페인을 펼치며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이 절실하다”며 “에너지 절약 문화가 안착될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진행한 ‘다문화 용용이 놀이터’가 지난 3일 특별테마 체험 ‘공룡이 나타났다’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문화 용용이 놀이터’는 총 19회기로 결혼이민자 부모와 3~5세 자녀가 함께 하는 오감 및 신체활동을 통해 부모, 자녀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16회기, 평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핑크핑크해’,‘바닷속으로’,‘공룡이 나타났다’총 3회 특별테마 체험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문화 가족들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 다가온(ON)을 편히 이용하고 누리며, 본 센터에도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공룡이 나타났다’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다른 가족들처럼 주말에 멀리 휴가를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센터에서 특별테마 체험으로 멋지게 꾸며줘서 아이와 좋은 추억이 생겼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언제나 열린 공간으로 기쁠 때나 슬플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가 2024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매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전국적인 우수 운영 사례 발굴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는 공모이다. 이번 2024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소사청연)는 안전한 공간 만들기를 위한 ‘소사 안전교육영상 프로젝트’,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한 ‘소사 사용설명서 만들기’, 지역주민의 다양한 참여 독려를 위한 ‘사진공모전’개최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은석 청소년은 “우리가 청소년 주도의 참여 활동을 계속하다 보면 청소년운영위원회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이 참여를 생활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하반기 건강걷기 교실’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건강걷기 교실은 8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배우고 다양한 걷기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걷기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보건소는 이번 건강걷기 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의 체력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 15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과천리오포레데시앙아파트와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입주에 따라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과천율목초·중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는데, 통학로에 도로가 많아 과천시는 지난달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시행자인 LH와 협의를 진행했다. 과천대로 축소공사로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통신선로를 임시 설치할 예정이며, 향후 LH가 전 구간에 걸쳐 재설치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앞 과천대로 횡단보도 1개소에 8월까지, 과천리오포레데시앙아파트 앞 2개소에는 올해 10월까지 방범용 CCTV 15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식정보타운 내 통학로 13개소에 50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는 올해 초 과천율목초·중학교 개교에 따라 LH에 방범용 CCTV의 추가 설치를 요청했으나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앞 교량공사로 인해 난항을 겪자, 지난 6월 과천율목초·중학교 입구 신호단속카메라 폴(pole)에 임시로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보건소는 가을철에 발병하기 쉬운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노출 위험성이 큰 대상자(농부, 군인 등)에게 8월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제3군 법정 전염병으로 주로 가을철에 유행하며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이다. 초기에 구토, 복통, 고열 등의 증상이 보이며 5일이 지나면 혈압이 떨어지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진행되면 급성 신부전증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치명률도 매우 높은 질환이다.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들쥐의 배설물 접촉을 피하고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거나 눕지 말아야 하며 ▲야외활동 중에는 긴 옷이나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피부노출을 줄여야 한다. 노출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사전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신증후군 출혈열(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사람은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2개월 뒤 1회 접종을 다시 받아야 면역력이 생긴다. 오산시 보건소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접종이 가능하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2일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과 ‘위기노인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의 1천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73가정에 선풍기, 홑겹이불, 바디워시, 영양제, 삼계탕, 추어탕 등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와 오산시 신장1동이 협력하여 6.25 참전용사, 고시원ㆍ원룸 거주 등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을 추천 연계하며 여름나기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 이하솜 간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위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품과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지파운데이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6.25참전용사분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큰 도움과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후원금을 전달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