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7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마을별로 지역 사정에 밝은 각 리 반장 493명으로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거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뿐만 아니라 이미 제도권 안에 들어온 위기 가정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고위험구가구 일촌맺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연천군은 위촉식 후 연천돌봄 SOS 연(천)반장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자세 등을 알려주는 기본 교육을 시행했다. 참석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이웃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번 위촉식 및 교육을 통해 가까운 이웃을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2018년부터 만들어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웃을 살피며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 맡아주신 감사함과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제31회 연천군 구석기 축제장에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연천농협, 전곡농협, 임진농협, NH파주연천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창기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현상태 임진농협 조합장, 이철호 NH파주연천축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창기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 동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연천군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제도”라며 “향후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은 “올해도 연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연천축협과 연천군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시는 농협과 축협 직원분들의 애정과 동참 의사가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제31회 구석기 축제장에서 청렴 연천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연천군 청렴·소통의 날 부스에서 청렴한컷, 청렴쿠키, 칭찬박스 등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연천군 공직자의 청렴다짐을 기록하는 포토샷과 청렴메시지를 담은 청렴쿠키, 공직자의 노고를 칭찬하는 글을 넣는 칭찬박스 등의 활동에 공직자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찾은 주민도 함께 참여하며 청렴공감대를 형성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 특히, 칭찬박스에는 구석기 축제 운영·지원하는 연천군 공직자를 칭찬하며 사기를 북돋는 메시지가 많이 담겨 칭찬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기분이 좋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달 30일 연천군 공설운동장 인조잔디 구장에서 제6회 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관내 농협 조합장 및 지점장, 각 리 경로당 회장을 비롯하여 선수 및 운영요원 170명이 참가했으며, 관내 클럽 20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진행은 5명의 선수가 팀을 구성하여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총16홀(A코스 8홀과 B코스 8홀)을 순회하며 적은 타수를 기록하는 개인과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한탄강클럽(193타수), 준우승은 군남A클럽(195타수), 공동 3위는 청산A클럽과 두메골클럽이 차지했고, 개인전 1위는 장남B클럽의 최병일 선수(30타), 2위는 청산 A클럽의 김황영선수, 공동 3위는 한탄강클럽의 박의일선수와 군남A클럽의 백수홍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남훈 지회장은 “날씨가 좋은 오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참가해 주신 선수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쁜 날이 되기를 바라며,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즐거
(중부시사신문)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지난 3일 구석기축제장에서 여성의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연천군, 연천경찰서와 함께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폭력예방 연합캠페인은 폭력에 관한 OX 문제를 풀며 성폭력과 가정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여 인식 개선을 도모했으며, 피해자지원 및 사회안전 강화를 위한 상담, 의료, 법률 지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성폭력 근절을 핵심 목적으로 두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연천 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위한 전문 상담사의 개인, 집단 상담을 통해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서비스 지원과 무료 법률상담, 수사지원, 법적 절차 안내, 긴급 보호 및 쉼터 지원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제공과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열린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에서 체험부스 운영, 편의시설 휠체어 유아차 대여소 및 구석기 의상 대여소 운영 등 자원봉사 14개 단체와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참여 4일간 약 8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를 운영했다. 축제장 인근 주요 도로에서는 교통 혼잡 및 안전을 위해 연천모범운전자에서 교통 계도 활동을 진행했으며, 축제장 내 곳곳에 위치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패스트푸드점(매점)은 자원봉사 기금 마련 활동으로 운영됐고 축제장 전역 청결을 위한 자연보호중앙연맹 연천군지회의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자원봉사 체험부스는 구석기 축제 테마에 맞춘 탄소중립 병뚜껑 주먹도끼 키링만들기, 반려동물 목걸이 만들기, 연 만들기, 종이스퀴시 만들기, 구석기 우드시어터 만들기, 카네이션 종이접기 등 6개 색다른 체험부스를 운영됐으며 가족 및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체험부스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주최하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YES, 연천!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지난 4일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본선에 앞서 2월 16일부터 4월16일까지 진행된 예선 접수 기간을 통해 전국에서 총 34개의 청소년 댄스팀이 참가, 비대면 영상 예선전을 통해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연천 구석기축제 2일차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구석기축제를 체험하고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이 경연대회를 관람했다. 본선에 진출한 12개팀의 본선 경연과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갬블러크루의 특별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연대회 결과는 대상-NO LIP(안산시), 금상-왁자지껄(전국연합), 은상-SHO(파주시, 동상-X(서울시)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을 찾아준 전국 각지의 댄스동아리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수레울아트홀은 CJ CGV와 협약을 통해 CGV 개봉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영화는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4’로, 11일 오후 2시와 5시 2회 상영한다. 향후 격주 간격으로 금, 토요일 상영 예정이며 티켓 금액은 성인·청소년은 8천 원, 65세 이상은 7천 원(경로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천 원이다. 예매방법은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을 통해 로그인 후 ‘CGV의정부-[비상설]연천수레울아트홀관’ 클릭 후 원하는 영화와 일시를 선택해 예매하면 된다. 영화예매의 경우 통상 7~4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수레울아트홀 공식 카카오톡채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천수레울아트홀관을 통해 우리 군민이 인근에서 보다 쉽고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문화복지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3일 ‘제1회 소방과학유물(수총기) 만들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쳣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약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수총기를 조립하고, 다양한 색감을 활용하여 채색해 보는 등 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보면서 소방역사와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 중 전문 심사위원 통해 창의력, 표현력, 작품성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군남초등학교 유지우 어린이 등 20명은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연천소방서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았다. ‘수총기’는 소방즉통 또는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며, 사람의 팔로 작동하는 수동 화재진압 장비이다. 1723년 조선시대 관상감 ‘허원선생’께서 중국(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했고, 현대 소방차의 원조 격이며, 소방정신의 초석으로 여겨진다. 연천소방서에서는 이 수총기를 올해 1월 소방역사와 문화에 대한 내용을 보다쉽고 재밌게 홍보하고자 조립키트로 개발을 했고, 이 수총기 조립키트를 활용하여 만들기 대회를 추진했다. 홍의선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지정 기탁된 청산면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복순 위원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과 꿈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장학금 전달 받을 청소년이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