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3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의 피해소식에 긴급 모집된 △낮은의자 △의왕농협주부대학봉사단 △한국부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시자원봉사대학 동문 △오전동통장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의왕도시공사의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논산 가야곡면 왕암리 농가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의 침수된 농작물을 정리하고, 인근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용복 의왕시자원봉사센터장은 “힘들 때마다 손을 보태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근심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세입증대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석 구청장의 주재로 11개 부서장이 참석해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현황 및 체납액 전반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징수대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선구는 세외수입 체납이 납부자의 관심 부족과 행정제재적인 성격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에 연말까지 이월 체납액 감소를 위한 부서별 다양한 시책 마련 및 효율적인 징수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독촉 ․ 체납고지서 발송, 채권확보를 예금 압류, 현장 방문 조사, 차량 관련 과태료의 번호판 영치, 생계형 채납자의 분납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재원의 한 축을 차지하는 아주 중요한 재원인 만큼 각 부서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납기 내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길 바라며 채권 확보가 되지 않는 체납액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 및 사후 관리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세류1동 주민을 대상으로 라탄공예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수원여대와 관학연계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하루 2시간씩 진행되며, 라탄공예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채반, 바구니, 전등갓을 만들고 보관법 등을 배운다.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업을 통하여 수원여대와의 관학연계 진행 뿐 아니라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았으며, 주민들은 지치기 쉬운 여름에 힐링의 시간과 활력소를 얻을 수 있었고 직접 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높였다. 세류1동 관계자는 “여름에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 연계해서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청북읍 유승한내들퍼스트뷰 아파트 단지에 있는 emart24 편의점에서는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컵라면(6개들이) 100박스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에 기부했다. 컵라면을 기부한 편의점주는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자 이웃인 우리 아이들과 함께 기부한 라면이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져 생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안순복 청북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라면은 편의점주와 편의점에 자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이 뜻을 모아 함께 기부한 것으로, 청북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1일 연일 심각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왕시 청계동 일원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성제 시장은 "야외 근로자나 노약자 등은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8월 1일 관내 물놀이시설을 찾아 시설물 안전과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의왕시는 시민들이 인접한 공원에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각 동에 물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물놀이장 5개소, 바닥분수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을 주기적으로 리모델링 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운영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공원은 △고천체육공원(왕곡동) △하늘빛공원(학의동) △갈미중앙공원(내손동) △물빛공원(포일동) △내동공원(내손동) △왕송호수공원(월암동) △웃골공원(삼동) △여울공원(학의동), 8곳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문을 열며, 지정 휴장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까지 정시마다 50분씩 운영한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교육부로부터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 발전과 질 관리를 위해 전국 광역시 산하 총 64개 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서면평가, 담당자 인터뷰를 거쳐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성과 3개 영역 12개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의왕시는 이번 재지정평가에서 3년간(2021~2023년)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의왕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연간계획 및 세부계획 수립·실행, 평생학습센터 및 의왕학습레일 학습공간 45개소 지정 운영에 따른 촘촘한 학습공간 확보,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사회 환원 활동 참여자 증가 및 신중년 학습형 일자리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이 심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 요구분석, 기획 및 설계, 홍보, 실행 및 모니터링, 평가 단계로 체계적인 프로세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2024년 7월 31일 현재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 내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이번 시설물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과 기간(2023.8.1.~2024.7.31.) 중 시설물의 사용 여부, 사용 용도, 소유자 변동 사항 등을 조사한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 있는 경우 매수자는 일할계산 신청을 할 수 있고,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교통정책과 송근성 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사용 여부 등의 정확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소유자 및 관리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AI 기반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던 기초과정에 이어, 최근 수요가 많은 AI를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창업의 이해 △AI 비즈니스모델 디자인 고도화 △AI 활용 마케팅 프로토타입 제작 등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습 기반 AI 교육으로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8월 9일 오후 2시부터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들락날락’에서 개최되며,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온라인(줌)을 통해서도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8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AI시대에 맞춰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분야의 교육과 후속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1일 정부정책 이행과 시민 중심의 경영혁신을 위한 ‘기획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예산부장 등 부서별 담당자 26명이 참석해 ▲정부 혁신정책 이행방향 ▲혁신TFT 운영방안 ▲경영평가 대응방안 ▲성과공유제 운영방향 등 혁신 추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획 실무자 회의 명칭을 ‘혁신크루’로 확정하고, 부서별 혁신과제 이행 및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크루’는 공통된 목적인 공사의 혁신을 위해 모인 집단이라는 뜻으로 부서별 1명씩 구성되어 있다. 향후 분기별 회의를 통해 기획·경영평가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여 다방면의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경영혁신을 위해 공사 전 부서가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재무 건전성 강화 등 정부 혁신정책 이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