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과 우리동네운동박사는 지난달 25일 장애인 건강증진 및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보호작업장 소속 이용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정기적인 운동처방 및 자문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신규 생산품 공동개발 △보호작업장 생산품 적극 구매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혜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생산품 개발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희성 원장은 “이용장애인 및 보호자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협력으로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에 위치한 ‘우리동네운동박사’는 스포츠의학운동센터로 기능향상 및 재활운동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며, 2022년부터 연 1회 이상 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체형측정 및 운동처방의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가 5일 ‘전사적자원관리(ERP)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수행한다. 교육은 8월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33일간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과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전산회계 기초 이론강의 △ERP 프로그램(더존, 영림원)을 활용한 실습 강의 △ERP 회계 2급 자격증 취득 실무강의 △구직전략 수립 및 취업 연계 등 ERP 회계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이론·실기 전문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 전문교육과 1:1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 제공으로 회계경리직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들이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2일 덕소역 일원에서 와부자율방범대 및 와부파출소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주민들에게 자녀 납치 및 사고 빙자 편취 등 최근 더욱 다양하고 교묘해진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을 홍보했다. 서민원 와부읍 자율방범대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와부읍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종산 와부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범행수법이 고도화되고 방식도 주식·코인 투자 리딩방 유인과 로맨스 스캠 등으로 급속히 다변화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생활자치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방범대와 파출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부자율방범대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5월 임기를 마친 4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해 후원금 111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임기 동안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남미우 4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위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남읍 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석찬 읍장은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해주신 4기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의체와 함께 행복한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네트워크 조직으로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 추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라이온스필드는 5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가정간편식 476팩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식품은 뼈해장국, 한우도가니탕, 한우해장국 3가지 종류로 관내 장애인생활시설 6곳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진희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마음을 써주신 김진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무더운 여름을 모두가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달 총 7회에 걸쳐 진행한 어린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교육 프로그램인‘오늘부터 나눔시장’과‘나눔꿈나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늘부터 나눔시장’은 아이들이 시청을 방문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시의회 본회의장 의사봉 체험, 재난상황실 견학, 여권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나눔꿈나무 챌린지’는 어린이집에서 기부신청을 하면 열매둥이 인형탈과 나눔캠페인 강사단이 직접 방문해 나눔 교육과 나눔 저금통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눔교육에는 △도뮤토해누리어린이집(화도읍)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화도읍) △시립미리내어린이집(별내동) △시립꿈이가득한어린이집(별내동) △다산어린이집(다산동) △남양주법원어린이집(다산동) △남양주시 라온누리어린이집(화도읍) △메이플어린이집(다산동) 총 8개 어린이집에서 원생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립미리내어린이집·시립꿈이가득한어린이집·다산어린이집에서는 자체 모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상상N놀이터 5호점 도르르에서 8월부터 9월까지 정약용 보육과정의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정약용과 놀아요’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5월부터 남양주만의 차별화된‘남양주형 정약용 어린이집 브랜딩’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상상N놀이터 5호점 도르르는 남양주의 역사적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어린이를 위한 놀이로 담아냈다. 1층에 위치한 목민심서12 코너에서는 문장놀이를 통해 정약용 선생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배울 수 있으며, 수원화성의 성벽을 본뜬 2층 메인 놀이광장에서는 놀이터 곳곳에 설치된 도르래를 체험할 수 있다. ‘정약용과 놀아요’프로그램은 도르르의 놀이환경과 연계한 다양한 정약용 놀이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정약용 옷 입히기 △정약용 얼굴 꾸미기 △마음모아책 만들기 △배다리 블록 놀이 △정약용 수원화성 쌓기 △정약용 포토존 △표정 스탬프 찍기 등 영유아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구성됐다. 도르르 위탁운영 기관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도르르는 영유아가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프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검진 대상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조기 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다. 검진을 통해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 방사선검사 등 기본 검사와 성·연령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 가능하며, 가까운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보건소는 수검 독려를 위해 관련 내용을 1:1 유선 안내하고 있으며, 8월까지 수검하는 대상자들에게 선착순으로 건강꾸러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관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월 5일 남양주시 오남읍 일대의 주요 현안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사무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정애 부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및 이수련 의원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오남청소년 펀그라운드 예정지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 △오남호수공원 야외무대 개선사업현장 등 총 3곳의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해 관련부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무더운 여름철, 폭염 등 으로 인한 노동자들의 온열질환에 주의하며 재해 없이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애 부의장은“우리 시의회에서 활동은 보통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부서를 나눠 진행되지만, 위원회 간 벽을 허물고 합의와 협업이 필요한 부분도 있어 이번에 합동으로 현장방문을 진행하게 됐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청 소속 안바울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유도의 새 역사를 썼다. 대표팀은 지난 4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안바울의 투혼을 앞세워 독일을 4-3으로 꺾고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혼성 단체전은 남자 3명(73㎏급·90㎏급·90㎏ 이상급)과 여자 3명(57㎏급·70㎏급·70㎏ 이상급) 등 총 6명이 출전해 먼저 4승을 따내면 승리하는 경기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됐다. 단체전 6개 체급 가운데 남자 73㎏급과 여자 70㎏급 출전 선수가 없는 한국은 독일을 상대로 체급 핸디캡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혼성 단체전은 3-3 동점이 되면 골든스코어 경기에서 승부가 결정되는데, 추첨으로 한 체급을 정해 재경기를 펼치는 방식이다. 추첨 결과 남자 73㎏급으로 정해졌다. 이에 66kg급 안바울은 자신보다 한 체급 위인 독일 선수와의 재대결로 골든스코어 경기를 진행, 5분 25초 끝에 반칙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바울은 “선수들이 다 함께 노력해서 딴 한국 유도의 올림픽 첫 단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