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9월 6일,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충남의 향교,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한유진이 주관했으며, 고남종 대외협력 부원장이 참석했다. 건양대학교 김문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성기문 충남향교재단 이사장, 정세호 덕산향교 전교, 은진현 충남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장, 공주대학교 김자운 교육학과 교수 및 김민주·유효정·김태호 학생(교육학과, 국어교육학과)과 충남의 22개 향교 전교, 노성궐리사 양철야 제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과의 협력 ▲향교 공간의 다목적 활용 방안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확대 등의 주제들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현대 사회에서 향교가 직면한 과제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운영 방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성기문 충남향교 재단 이사장은 간담회에서 ‘성균관·향교·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제정과 시행을 언급하며, 향교가 국가 차원의
(중부시사신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9월 13일 10시 30분 충남공감마루에서 ‘2024년 3분기 충남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지역 간부위원들은 지역운영위원회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 관련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충남지역회의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박찬주 부의장은 “향후 의장께서 말씀하신 3가지 방향(국민의 통일의식 제고, 북한이탈주민의 통일역할 강화, 국제사회 통일 지지기반 확충)을 고려하여 충남지역 통일 활동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지역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통일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예방주간을 맞이하여 13일 오후 4시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 및 청소년전화 1388 홍보’를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및 아웃리치는 1388청소년지원단뿐 아니라 소담중학교 또래상담부와 함께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임헌무 센터장은 “자살예방은 우리 지역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이번 하굣길 아웃리치 및 캠페인을 통해 세종시 청소년들이 힘들 때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그밖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굴과 긴급지원을 진행하며 청소년 유관기관 연계 확대 및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급지원 및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재)세종테크노파크는 2024년 9월 6일 롯데리조트(부여)에서 ‘2024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착수보고회 및 기술교류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경제산업국), (재)세종테크노파크, ㈜딥메디, ㈜디시에이, ㈜뷰노, ㈜위니드소프트 등 4개 참여기업과 세종충남대병원 노재형 교수 외 헬스케어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기술교류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최신 AI 헬스케어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류 활동을 펼쳤다.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서비스 실증사업은 과기정통부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국비 24억 원, 시비 6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세종시 실생활권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형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서비스의 실증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전국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서비스 실증과제로 ▲AI기반 아동케어 플랫폼 실증 및 고도화((주)딥메디), ▲비채혈 건강관리 플랫폼 실증 및 상용화((주)디시에이), ▲의료기관 연계 AI 영상진단 모니터링 시스
(중부시사신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개인과 기관에 배분금 94,600,000원을 전달하고, 세종특별자치시노인복지시설협회에서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배분금 전달식에는 태명산업개발 김시유 대표이사가 기부자 대표로 참석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노인복지시설협회에서 배분기관 대표로 참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노인복지시설협회 유권식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시설 어르신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과 협력해 주시는 배분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금회는 앞으로도 풍성한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자 태명산업개발 김시유 대표이사는 “항상 우리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금회와 기관들에 감사하다”며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로 함께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배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3일에 남이섬 선착장에서춘천시와 합동으로 내수면 유도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가을 행락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유도선의 사고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점검 후에는 업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많은 행락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특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도는 오는 10월까지 도내 21개 선착장과 선박 174척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체 및 기관의 안전성과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입출항 기록 작성 관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과 더불어 유도선 사업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항 규칙, 인명구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관리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손창환 도 재난안전실장은 “선박사고는 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 가능성이 큰 만큼, 사고 예방활동에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초청하여 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 대상 특강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에서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예산군 공무원의 미래전략에 대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예산군에서 명사초청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충남도청, 충북도청에서도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주제로 강의한 바 있으며, 이번 강의는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등 성과와, 대전의 향후 30년, 100년을 내다본 미래 전략인 ‘2048 그랜드플랜’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예산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있는 최재구 군수의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구 충남방적 활용계획, 그린바이오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군의 주요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전국에서 성공적인 모델로 부러워할 예산군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nb
(중부시사신문) 서산시의회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고향사랑기부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서산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30여명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동시에 터미널 및 동부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가두캠페인을 병행했다. '10만원 기부하면 10만원의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가두캠페인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기부금의 30%인 3만원까지 답례품을 제공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조동식 의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청결한 서산시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부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는 13일 번화2로 일원에서 추석 연휴에 앞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추석명절 공직기강 실천 및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직원이 청렴 필요성을 제고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는 부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 참여하여 ▲부패는 비움, 청렴은 채움 ▲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 ▲청렴한 당신이 서산의 얼굴 등 청렴·반부패문화 확산과 관련된 피켓을 들고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되도록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원스톱허가과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전문가를 위촉하여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열린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참여 청소년 보호자 0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자녀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하여 ‘청소년기 자녀와 대화방법’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을 위하여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했으며, 교육 종료 후 보호자 대표를 중심으로 간담회까지 개최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보호자 A는 “자녀가 사춘기가 빨리오는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좋은 교육을 통해서 의사소통 방향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끝나고 진행한 간담회도 성실하게 답변해주는 실무자들로 인해 무척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도 다양한 체험활동, 교과학습,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 제공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