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1일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안전용품과 보양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와부읍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장화, 부채, 구급함, 보양식 갈비탕을 전달했다. 안전용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계속되는 더위로 인해 지쳐있었는데, 안전용품과 맛있는 갈비탕 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렵지만 조금이라도 봉사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거리를 돌며 재활용품을 수거해주시는 어르신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욕구에 맞는 연계사업을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은 지역별 재활용사업장(고물상), 지역주민 등을 통해 확보된 명단을 바탕으로 재활용품수집 어르신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2주간 장애 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여름방학 계절학교 ‘하하스쿨’을 실시한다. ‘하하스쿨’은 여름방학 동안 장애 가족에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해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장애 아동·청소년 21명이 선정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되는 초등반 2개 남양주시와 경기도의 ‘발달장애학생 방학돌봄 지원사업’을 통한 중·고등반 각 1개를 포함해 총 4개 학급이 운영된다. 계절학교에서는 △방송댄스 △생활체육 △공예 활동 등 복지관 내 활동 외에도 △워터룸 △키즈카페 △소방안전체험 △롯데월드 등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계절학교 참여 아동의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에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이 티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6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방학돌봄, 단기돌봄, 긴급돌봄,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별빛마을 3-5단지 LH 행복꿈터가 지난 31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삼삼오오 기부릴레이’의 37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1층에 위치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으로, 관내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남양주YWCA 별빛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문선영 원장 및 교사들은 남양주시청 청렴방에서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 시간을 가졌으며, ‘사랑의저금통 만들기’ 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를 완료한 후, 대형 전광판에 이름과 사진을 남기고 기부증서를 발급받았다. 문선영 남양주YWCA 별빛지역아동센터 원장은 “이번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동들이 기부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배우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청년 4-H 연합회는 지난 31일 조안면에 소재한 남양주샐러드팜에서 농산물 꾸러미 50박스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는 남양주시 청년 4-H 연합회의 청년 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옥수수·감자·오이 등으로 구성됐다. 박찬범 회장은 “청년 농부들이 뜻을 모아 지역주민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를 만들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농산물 기부와 더불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4-H 연합회는 회원들의 교류를 통해 영농기술 및 정보를 습득해 선진농업을 전파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무더운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위험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셀프주유소 61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요즘처럼 기온이 높은 여름철은 화재와 같은 위험물 사고의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로, 특히 셀프주유소의 경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및 인명피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셀프주유소 61곳을 대상으로 불시 또는 사전통보 후 안전관리 실태 등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주유취급소의 위치·구조·설비기준 및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대리자(지정) 등 관계자 근무실태 확인 ▲위험물 허가(필증) 대비 변경 위반 여부 및 정기점검 이행 적정성 ▲흡연행위 금지(벌칙) 등 법령 개정사항 숙지 및 이행(계획) 여부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여름철 화재 예방과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테마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렸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대회에 참가해 353개의 사례를 응모했고, 1차 심사를 거친 7개 분야 186개의 사례가 최종 심사 대상에 올랐다. 시는 지난 대회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는 ‘사회적 불평등을 넘어: 남양주의 이웃사촌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의 양극화로 인해 발생하는 임대아파트의 교육과 돌봄 불평등,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를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누구나 돌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월 31일 관내 심석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석고등학교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실제 의회에 부의된 안건의 처리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청취하며, 토론과 표결을 통한 민주주의 의사결정방식에 대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성대 의장을 만나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등 평소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묻고, 이에 대해 답변을 들으며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학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금일 견학을 통해 시의원들이 어떻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 의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2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 입주자 10명과 청년정책과장,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창업스토어 운영 시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는 입주자들과 올해 하반기 센터 활성화 운영 계획에 대해 소통·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청년정책과 과장은 “올해 상반기에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되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라며 “남은 하반기에도 입주자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청년창업센터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9일 오후 8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옥상정원에서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소통·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블루 브리즈 : 루프콘서트'가 개최된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5명에게 ‘여름나기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에 방문해 김치, 홍삼 등 건강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하절기 건강관리 행동 요령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와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남양주 푸드뱅크’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건강식품을 지원하게 됐다. 변종세 위원장은“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어려운 시기이지만, 관내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단체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양정동 소외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계절용품과 보양식 등 여름나기 물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30일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여름이야기’를 주제로 제3회 펀펀 음악회를 개최했다.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화도읍주민자치회의 특화프로그램으로, 총 70명의 청소년 단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이형숙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이석균 경기도의원, 화도읍주민자치회 위원,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의 음악캠프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단원들이 모여 밤새 연습한 노력의 결실을 맺은 공연이었다. 단원들은 파트별 앙상블 연주 ‘the shistler’s song’플루트 앙상블, ‘A tribute to henry mancinl’, ‘Danzon No.2’합주 등 다양한 클래식의 선율로 한 여름밤을 수놓았다. 김태윤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은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모여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수 있었다. 다음달에 참가하는 교향악 축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균 화도읍주민자치회 회장은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