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2024년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 시민대상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수여되는 상으로, 1989년부터 시작되어 총 111명의 시민이 수상을 했다.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 이순형 씨(72), 경제·환경 부문 박형완 씨(68), 문화·예술 부문 김대균 씨(57), 체육·교육 부문 최정락 씨(63), 봉사·효행 부문 김현미 씨(59) 등 5명이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이순형 씨는 민주평화통일 과천시협의회장으로서 지난 30여 년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고, 1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라이온스클럽 회장, 범죄예방협의회 부회장, 애향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박형완 씨는 농업회사법인 신금 대표로, 농작물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탄소중립 실천과 과천의 친환경 이미지 홍보에 앞장섰고, 주민 및 장애인을 우선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김대균 씨는 줄
(중부시사신문)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시흥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조례안', '시흥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총 12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32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고 의회운영위원회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5일과 26일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인열 의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안건들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와 함께 ‘우리집 건강밥상 사진응모전’을 실시했다. 경기도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바른 농산물꾸러미를 이용한 ‘우리집 건강밥상 사진응모전’은 수혜자 중심의 요구를 반영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그동안 제공된 식재료를 조리해 ‘우리집 건강밥상’ 사진 제출과 만족도 향상 조사에 응한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진 응모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1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지역아동센터 체육대회에서 평택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임을 알리고 아동의 권리를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아동참여위원 10여 명은 캠페인 추진 방안과 홍보요원 역할을 자체적으로 논의한 후 부스를 방문한 시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평택과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지구의 위기가 아동의 위기임을 알리고자 참여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 나무 액자 만들기 원예 미술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께서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사회 전반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5년에는 높은 수준의 아동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지난 14일 ‘뮤직&전통주 페스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은 평택시 미군부대 앞에서 시민과 외국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캠프 험프리스와 평택오산공군기지 앞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신장쇼핑몰 야외무대와 안정리예술인광장 등지에서 총 8회 운영됐다. 올해에는 주한미군 장병과 평택시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이태원 유명 디제이들과 함께하는 ‘버블 DJ 페스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 디제이 존에서 버블 속에서 즐기는 EDM, 힙합 등 한미 청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신나는 음악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평택 거주 한미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페스타’, ‘뮤직&전통주 페스타’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의 유입을 도모해 미군부대 앞 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 평택시는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2024년 제3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 행사는 9월 28일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도 작년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고민 상담 토크콘서트 ‘태균의 참견’을 비롯해 쉼플 6기 댄스동아리(▲리비트, 시네마틱 무브)공연 및 축하공연(▲더 웜스 ▲청명밴드) 예정이며, 이외에도 벼룩시장, 체험 부스 등 청년들이 와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청년 주간(23~27일)에는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5명의 강사가 ▲작은 명화 그리기: 빈센트 반 고흐(23일) ▲향기로 찾아가는 나의 친구(24일) ▲하이 청년? 하이볼(25일) ▲생산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3일 ‘가을맞이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마을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매탄4동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관내 산남로 일원 화단 및 가로수 아래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에 힘썼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바쁜 중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환경정비의 날’, ‘행복홀씨 사업’ 등을 지속 운영하여 쾌적한 매탄4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23일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바이바이 플라스틱!’캠페인을 실시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여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개선하려는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영통구청 주변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환경을 사랑하는 ‘수원이’캐릭터를 활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장바구니,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구민을 만나면 에코백을 제공하여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소를 방문하여 ‘플라스틱 줄이기’캠페인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가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축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영통구민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23일 곡선동 횡단보도 보행환경 안전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해당 현장은 곡반정동 버스차고지 인근 횡단보도로 동수원로와 경수대로를 통행하는 차량 통행속도가 빨라 보행자 안전이 위협되어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담당 부서장, 관할 동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검토하였으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차량속도 제한 등 대책 마련을 지시하였다. 이에 해당 부서에서는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속도 제한을 위한 방지턱 설치와 횡단보도 도색 및 표지판 신설 등을 검토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권선구는 지난 9일 권선구 지역구 시의원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요 민원 및 요구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의원 및 주민 요구사항 해결을 위해 구청장과 담당부서가 함께 현장을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20일 명절 수익사업으로 발생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정은자 세마동장,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더불어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은 인절미 과자와 우리쌀 전병 각 10상자씩을 함께 후원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독거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마동 주민자치회 이동식 회장은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부를 하게 됐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나눔이 더욱 소중하고 의미있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이 나누고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며 귀한 나눔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