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스레 만든 제육볶음 10kg과 닭볶음탕 10마리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20가구에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이만세 한식부 봉사자들은 매년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장은 “곡선동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고 다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한 끼를 준비해 주신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반찬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2024년 7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선행도민으로 박현숙님(남촌동), 박병선님(초평동)이 선정되었고, 경기도 2024년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유공에 이난영님(소망어린이집), 장화월님(시립수청어린이집), 정예지님(오산경찰서어린이집)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신명자님(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미용봉사단), 전대훈님(신장2동), 이재숙님(신장2동), 김상우님(신장1동), 장범수님(남촌동), 이아름님(오산중증장애인자립재활센터), 유병남님(진흥환경(주)), 이충식님((주)오산교통), 주재초님((주)오산교통), 강화순님(주식회사 둥지솔루션), 정금희님(위즈텍), 김봉일님(대원1동)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록적인 폭우에도 많은 시민분들의 협조 덕분에 선제 대응을 할 수 있었고 덕분에 큰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중학교 9개교, 1학년을 대상으로‘2023 AI코딩 융합 교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2024 AI코딩 융합 교실’은 초거대 AI 기술과 ICT 기술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디지털 기술의 교과 연계 실습 훈련을 통해 디지털 융복합 사고력 함양 및 진로·적성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AIoT로 구현하는 스마트팜과 초거대 AI로 만드는 미디어아트의 주제로 자율·진로·동아리·창의적 체험 활동 등 학교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주제를 학교가 선택하고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오산AI코딩에듀랩이 2023년 AI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거쳐 위촉한 강사가 참여해 시민 강사가 학교 교육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오산형 AI교육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생성형 AI도 처음이고 아두이노도 처음이라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한 학기 동안 참여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자꾸 생각나고 머릿속 아이디어가 직접 눈앞에서 만들어지는 결과를 보며 신기하고 뿌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리튬배터리 제조업체(오산시 표본 1개소)를 대상으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산업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고용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방청, 경기도, 오산시 안전정책과, 지역경제과, 건축과, 환경과 등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정부합동 안전점검은 리튬공장 화재 안전관리 체계, 소방설비, 전기시설, 유해화학물질 관리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또한 공장 내 안전관리 규정의 준수 여부, 작업자들의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도 확인했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환기 여부, 긴급 세척시설 확보 여부, 화학물질 관리법상 개인보호장구 구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셀 완성품 적재 공간 확보 여부도 자세히 점검했다.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공정 라인이 잘 정리되어 있고 관리가 되어 있으나 일부 안전관리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이 발견됐으며 이에 따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그 외 지적사항은 빠른 시간 내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정부합동 안전점검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교육지원청,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되어 회원도시와 협의회의 발전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추진, 회원도시별 사업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등 여러 의견을 나눴다. 정소연 평생교육과장은 "오산시는 앞으로도 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경기권역의 대표도시로서 경기도의 평생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는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간 상호 협력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되어 현재 199개 지방자치단체장과 7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역별로는 16개 시도대표 및 임원으로 편성되어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오색전’의 건전한 유통기반 확립목적을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특정업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점 단속 대상은 업종이 '일반주점' 및 '유흥주점'이지만 실제로는 바와 주점 등의 제한업종으로 의심되는 가맹점, ‘성인용품점’ 및 ‘단란주점’으로 분류된 가맹점, 그리고 시계/귀금속 업종으로 등록되어 순금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오색전으로 14k, 18k와 같은 액세사리는 거래가 가능하지만 24k 순금은 오색전으로 거래할 수 없으므로 순금 결제가 이루어지면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부당이득 환수 대상임으로 8월 초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색전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올해 하반기 중 관내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문화소외계층 문화배달서비스인 '문화배달 톡톡톡'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문화소외계층 또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매체를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시범사업임을 참작하여 시 또는 공공 기관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하였거나 사업 일몰 등으로 미사용 중인 태블릿PC 등의 디지털 기기 확보를 통해 문화소외시설 일부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또는 전시 등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협조하에 관내에서 추진하는 공연, 전시 영상을 담은 전자매체를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예산은 절감하고 문화소외계층의 편리함을 위해 가벼운 터치 한 번으로 관내에서 진행 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범사업 운영 등 관내 문화예술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26일부터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야간개장이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저녁 여가에도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 특화형 관람이 운영된다. 이번 야간개장은 이달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및 토요일, 광복절에 운영된다. 운영 기간 내 오후 7시부터 15분마다 입장할 수 있으며, 일반 관람과의 차별성으로 야간개장이 끝나는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퇴장할 수 있는 유연한 전시 관람으로 운영되어 정규 회차 관람 내 관람 시간이 부족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또한 전시관 내 낮과 밤으로 변경되던 조도를 밤으로 변경해 저녁에 미니어처를 관람하는 듯한 즐거움과 야광 미니어처를 찾는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단순히 개관 시간의 연장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전시관을 즐길 수 있는 저녁 프로그램 ‘미니 캠핑’도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 1명 이상과 함께 5명이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평화원정대를 따라 전시관을 탐험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1동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3일 오산시 최초로 출생아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 질병(상해)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오산시 신장1동에서 출생률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첫시작하는 사업으로 관내 출생아와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에게 질병(상해) 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주민의 건강보장을 목표로 한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 “우리나라의 저출산이 심각해 지역사회 차원에서 민간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우리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고 있는 이때 민간에서 먼저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보장을 위해 애써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함을 전하며 대상자 발굴, 선정 및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4일 민·관 협력 및 보건·복지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민·관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 희망복지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7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총 34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현병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공유를 통한 서비스연계 및 자원연계 논의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소개 등이 진행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정보공유 및 자원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에 대한 접근성 강화뿐만 아니라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기회를 통해 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보건·복지영역을 포함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복지자원 공유회의 및 역량강화교육을 해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