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18일 열린 제28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은 연천군 장애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전동보조기기는 다리 기능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보조기구임을 밝힘과 동시에,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전동보조기기의 다양한 사고 유형으로 인해 사용자는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피해는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함을 밝혔다. 박 의원은 전동보조기기 보험이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하고, 장애인 등이 안심하고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발생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연천군이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에 필요한 자금 지원, 보험 상품 선정 및 관리, 사고 처리 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단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전동보조기기 보험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운영 ‘반려동물식품관리사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 전문자원봉사자 육성 운영 프로그램 ‘반려동물식품관리사 과정’은 관내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교육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관련 봉사활동으로 연계하는 자원봉사자 발굴 및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총 8회 매주 화요일에 교육이 진행되고, 이후 6월에서 10월 동안 지역 내에서 수제 간식 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반려동물식품관리사 실습 프로그램에서는 반려동물 식품의 다양한 원료 물성을 이해하고 이를 직접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보는 수업을 진행했으며 봉사자들이 흥미와 열의를 갖고 수제 쿠키와 바나나 음료 2가지 반려견 수제 간식을 완성했다. 지관길 센터장은 “이번 반려동물식품관리사 과정을 통해서 평소 주민들이 배우고 싶던 분야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연천군 내 새로운 전문봉사자 양성과 기존 자원봉사활동 분야를 더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전곡농협은 지난 16일 농번기를 맞아 농가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농가 일손 돕기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위한 지원 활동으로, 공단과 전곡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 선도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이 2년 연속으로 협력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4월 16일 첫 협력 활동으로 백학면 일대의 4개 농가에서 못자리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내달까지 관내 농가의 지원 요청에 따라 고추 심기, 사과 따기 등 다양한 일손 돕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연천역 연인공원에서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연천역으로 오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인공원 꽃심기 행사를 통해 공원에 생기와 활기를 더하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연천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인공원 꽃심기 행사를 추진한 장중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은 만들어주고, 다시 찾는 연천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연천읍의 활기찬 분위기 조성에 힘써주신 연천읍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연천읍의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춰 읍ㆍ면ㆍ동 단위로 조성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일 전곡중학교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곡중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예방-발굴-개입’ 업무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으로 연천군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연천군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성 평가 및 우울검진, 정신건강상담, 교육, 프로그램, 정신과 치료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5급 승진리더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사무관으로 승진한 공무원 5명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을 실천한 5급 승진자는 2023년 하반기 승진자 이승윤 도시과장, 2024년 상반기에 승진한 김헌철 종합민원과장, 이현주 지역경제과장, 이기수 안전총괄과장, 김재진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이다. 이들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연천군에 소속된 팀장급 공무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연천군청 수레회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회원에게 지급하는 축하금으로 연천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 지속적인 동참으로 이어가고 있다. 5명의 사무관은 “연천군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사무관의 시작을 후원으로 시작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사무관으로 승진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 종합복지관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슬로건을 걸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단체장 및 회원, 복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발전에 노력한 유공자 연천군수상 김가은(연천군 수어통역센터), 최선혜(연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군의회의장상 이영순(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연천군지회), 최지후(연천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국회의원상 위혜린(괜찮아힐링센터), 김정우(연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연합회장상 차상미(전곡읍), 한에스더(전곡읍), 김범주(연천읍) 이상 9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녀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제44회의 장애인의날이 진행되는 긴 시간동안 장애계는 많은 발전을 이룩했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구축하기위해 한마음, 한 목소리로 관내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16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운서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 긴급복지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철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환경보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도로무단점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재구 의원 외 3인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1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2023년 연천군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보고의 건 등 일반안건 2건을 포함해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크골프장 증설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심상금 의장은 “짧은 회기일정이지만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상정된 안건들을 군민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논의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은대초등학교에 이어 전곡중학교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 유지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사회성 증진, 정신겅간 문제의 예방, 조기발견, 치료연계 등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자살·자해위기 고위험군 학생 의뢰 및 연계, 상담 및 병원 연계 필요자원 제공, 의뢰 학생들의 정기적인 사례회의 진행,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지구덕 센터장은 “이번 헙약을 통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사 교육과 학부모 교육도 제공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전곡읍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전곡읍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5보병사단,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전곡읍이장협의회, 전곡읍체육회, 전곡읍새마을회, 연천군전곡상권진흥센터, 연천모범운전자회, 전곡읍의용소방대, 첫머리거리상인회, 연천예총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벚꽃축제는 낮 12시 걷GO행사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5사단 군악대의 벚꽃거리 행진, 개막식 행사, 초대가수 공연, 벚꽃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주민들의 참여 열기로 걷GO행사 참여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권 500매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예상보다 많은 주민 및 관광객이 참여하여 만개한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참여해주신 많은 기관 및 단체, 주민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양수정 전곡읍주민자치회장은 “작년 전곡읍 주민총회 시 전곡읍 주민들이 공개추첨하여 선정된 행사로 벚꽃축제가 개최된만큼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