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최근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교통·방범·기후·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건설·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체감형의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전략 사업 발굴과 유관부서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교육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개념, 스마트도시 국가 전략, 교통‧환경‧관광 등의 분야에서 제공되고 있는 국내외 서비스 사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25년까지 스마트도시 추진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영역에 적용가능한 스마트 서비스 사업을 발굴하여 분야별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보통신기술 접목을 통해 도시 기능을 고도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데에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8일 최대 누적 강우량 205㎜ 시간당 최대 강우량 88.6㎜의 폭우가 내렸다. 지난 19일 정장선 시장 주재의 집중호우 대처 관련 보고회에 이어 임종철 부시장은 지난 23일 오후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책 보고회’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7월 말까지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지시했다. 도로관리과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 임종철 부시장은 “선제적 통제 및 대피 조치로 세교지하차도 및 통복천 등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하지만 아직 비가 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현재 상황을 충분히 점검하고 복구 및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피해조사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사유재산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피해 상황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해, 재난지원금 및 복구비가 누락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약자,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현장 행정과 대피 안내 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관리를 독려했다. 평택시는 이날 회의에서 분야별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풍란정원 나란희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한 ‘나란희 풍란꽃 축제 및 동행전’의 수익금 전액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380만 원)와 진위면 새마을부녀회(100만 원)에 기부했다. 풍란전문화원 나란희의 조재연 대표는 난초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풍란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편안한 마음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나란희에서 지정기탁한 38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및 지원으로 사용 예정이며,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부터 월 2회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에 해당 기부금을 사용해 좀 더 많은 대상자를 지원하고자 한다. 조재연 대표는 “식물 치유 공간, 부귀란 전시회, 먹거리와 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2024 나란희 동행전’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풍란 꽃 향기와 함께 쉬어가는 시간을 가진 많은 분의 도움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양경숙 진위면 새마을부녀회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통복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통복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활동에는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위원 30여 명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동참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산책로까지 범람하면서 쌓인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이 평택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집중호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무덥고 습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각 동을 방문해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24일 하안4동에서 다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하루에 한 개 동 지역에서 종일 지역 현안을 살피는 행사로, 지역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현안이 있는 현장 방문을 문제 해결의 열쇠를 찾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 현장 소통 정책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집무실에서 진행하는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 보고, 현안 현장 방문, 학부모 등 지역 주민 간담회, 주민자치회 특성화사업 참여, 주요 기관 단체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 시장은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광명자동차운전면허학원을 방문하여 수강생 흡연 문제에 대한 주민 불편을 듣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학원 출입구 인도에서 벌어지는 흡연행위로 인접한 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간접흡연의 피해를 겪고, 주변에 나무가 식재돼 자칫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시민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박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네트워크팀 통합사례관리 복지업무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연계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기침체가 지속되며 채무 문제를 겪는 금융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신용회복위원회와 지자체 간 상담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통해 채무조정과 복지 양방향 지원으로 채무자의 빠른 재기를 돕고자 실시됐다. 이날 김경숙 신용회복위원회 부천지부장은 신용과 부채의 개념, 채무자 구제제도, 지자체와 신용회복위원회 간 연계 시스템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특히 복지상담과 채무조정 상담이 함께 이루어져 채무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 시스템 활용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동 복지돌봄 담당자는 “교육을 통해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복지 담당자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며 “연계 시스템을 활용하여 금융취약계층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처가 어려운 금융취약계층에게
(중부시사신문) 수원유스호스텔은 지난 7월 20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개최된 제3회 수원특례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청춘가온’이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지원을 목표로 제안한 청소년 성장 포인트 제안이‘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참여, 권리/인권, 문화, 복지, 안전, 교육, 진로 등 다양한 주제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지난 6월에 진행된 예선심사를 통과한 A그룹(초중고) 4팀과 B그룹(대학생) 3팀 총 7팀이 참여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원특례시 담당부서, 청소년분야 전문가, 청소년 현장 심사위원이 제안배경, 논리성, 실현가능성, 발표력, 청중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로 수상팀을 가렸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춘가온 소속 청소년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경험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정책제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운영위원이 최우수상을 수상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병하기 쉬운 대상포진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후 체내에 남아 신경절 부근에 무증상으로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동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내에 피부 발진과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며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에서 많이 발병하지만, 드물게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난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기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통증은 사람마다 다른데, 옷자락만 스쳐도 아픈 사람도 있고 근육통이나 몸살처럼 몸이 욱신욱신 쑤시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통증이 1~3일 정도 이어진 후 붉은 발진, 열, 두통 등이 발생한다. 수포는 2~3주 정도 지속되며, 이후 딱지가 생기며 증상이 좋아지지만 이후 대상포진 환자의 9~34%가 신경통을 겪는다. 대상포진을 치료하기 위해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는데, 이는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고 발진 치유를 촉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제4회 정신건강 북큐레이션’을 실시한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책을 독자에게 제안하는 소개글을 말한다. 정신건강 북큐레이션은 도서를 매개로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감수성을 높여 정신건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선정한 도서(포스터 참고) 10권 중 한 권을 골라 읽고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마당-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북큐레이션을 작성하면 된다. 오는 8월 22일까지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소재 학생 및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도서 문화행사를 통해 부천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고,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시설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8월 31일 오후 2시~4시까지 JYCC문화예술동아리와 함께하는 ‘장안 랜덤 플레이 댄스’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의 JYCC문화예술동아리 30명 중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초등 1~6학년 50명 대상으로 K-POP 음악에 맞추어 랜덤 플레이 댄스를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한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K-POP 음악에 맞추어 다양한 랜덤 플레이 댄스를 체험해보고 즐겁게 참여하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