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초등보육전담사 2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보육전담사는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근무하며 돌봄이 필요한 정규수업 이후 돌봄이 필요한 저학년, 맞벌이 가정 등 학생들의 보육을 담당하는 만큼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 상황 대처법, 119 신고 요령, 정확한 가슴압박 위치와 자세를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그룹으로 실습 위주의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김선경 교육장은 “초등늘봄교실에서 아이들의 보육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음은 초등보육전담사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전담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체육인들의 체육활동 지속 기회 제공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하여 10월 1일부터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267만4134원)에 해당하는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원을 지급하는 민선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이다. 도내 시·군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가운데 세부조건을 충족하는 자가 지원대상이다. 오는 10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10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 혹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대한 개인별 소득 인정액 확인 등을 거쳐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인 기회소득을 통해 비인기 종목 선수를 포함한 다양한 체육인들이 운동을 지속하고 꿈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9억3천만원(국비 1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의 신속한 처리 및 악취관리를 위해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는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7개 시군이 신청하였으며 서류ㆍ발표 평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류평가(1차) 및 발표평가(2차)를 거쳐 최종 30개 시ㆍ군이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양돈농가가 많이 들어서면서 악취를 호소하는 지역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9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액비순환시설 등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방식을 개선하고, 악취개선시설을 설치하여 축산악취를 저감 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날로 증가하는 축산분뇨와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과 장비, 악취저감제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문화 정착을 위해 주·정차 위반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전기자전거 단속을 23일부터 실시한다. 이는 최근 시민들의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전기자전거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정차 위반 문제로 인한 보행환경 저해와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동탄1·2지구부터 시범단속을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단속 권역을 확대할 예정으로, 주요 단속 대상은 전용 주차장(개인형 모빌리티 주차장) 외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된 주·정차 위반 PM 및 전기자전거이다. 시는 단속된 PM 및 전기자전거에 계고장을 붙이고 1시간 이내에 자진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견인조치하고 민간 PM업체에 견인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민간업체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민간 PM 공유업체가 있는 동탄1·2지구 및 서남부권 택지지구에 주차거치대와 주차라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 400개소를 설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주·정차 위반 PM 및 전기자전거의 단속을 시작으로 주차 질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당수초 인근 도로변 화단에 꽃길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이날의 꽃길 가꾸기에서는 당수초등학교 인근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계절초화 메리골드를 식재하여 등하굣길을 아름답게 정비하였다. 김경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꽃길 조성에 힘써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0일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2시간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 위주로 중점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응급 상황 시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교육을 참여한 새빛안전지킴이 여러분들께서 주변 가족, 이웃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시 ‘자연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은주 작가의 제40회 개인전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 25여 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은주 작가는 2008년부터 수채화 및 회화 미술 분야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서양화가다. 강 작가는 “자연스럽고 풍부한 색감을 통해 낙관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지역적 특색이 더해진 아름다운 공간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종석 구청장은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오시는 구민분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권선구청장배 농구대회를 끝으로 ‘2024년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권선구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축구,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풋살, 족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농구 9개 종목에 3,000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정을 뽐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권선구민을 대상으로 권선구 관내의 체육시설을 이용,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참가가 가능한 종목을 선정하여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권선구 생활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으로 구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인 매화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1일 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문화공간 이음 플레이 ‘매아리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문화공간 이음 플레이는 매화동 청소년들의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테마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매아리페스타는 3분기 테마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매화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매아리’와 연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화청소년문화센터 소속 10개 동아리가 직접 부스와 무대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해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완성됐다. 매화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매아리페스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매화청소년문화센터가 매화동 내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소통하며 여가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을 지난 6월 11일에 개관한 후, 개관 100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빅 이벤트’를 지난 21일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은행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시가 설립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은계2어울림센터(시흥시 수인로 3248번길 33) 4층에 있으며, 현재 월평균 8,000~10,000여 명(7~8월 기준)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감사의 의미로 열린 ‘빅 이벤트’ 행사에는 ▲9~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경제금융 플레이 일일 강좌’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창의라운지 은행방탈출 Ver.2’ ▲가족이 함께하는 ‘증강 현실(AR) 실내운동회 가족과 함께 디딤’ 등이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유튜브 구독 이벤트와 함께 ‘은행 코인’을 활용한 뽑기 이벤트도 열려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제금융 플레이 일일 강좌’는 청소년 경제ㆍ금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본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는 일일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