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청소년음악공간 뮤트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장미영 의원, 현경환 의원,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식순으로는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및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음악 및 댄스, 밴드를 하고 싶은 청소년도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뮤트(뮤직아지트)가 청소년들의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친근한 공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음악공간 뮤트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청소년의 창의적인 음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청소년의 음악 및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전문공간, 공연 기회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과천동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19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남태령경로당 등 8곳에 삼계탕 총 3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에 쓰인 닭은 과천동새마을부녀회와 박형원 신금농산 대표가 함께 마련했으며, 조리와 배달은 새마을부녀회가 맡았다. 김재순 과천동새마을부녀회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관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방재 및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강정구 의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관내 JC공원 주차장(평택동 소재)과 세교지하차도(세교동 소재) 그리고 평택의 농경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피해상황과 복구현황 등을 청취한 뒤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치를 주문했다. 강정구 의장은“재해 복구를 위해 애써주고 계신 봉사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시의회에서는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총 5명이 19일 시화호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시화호가 환경오염의 대명사에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성과를 확인하고, 친환경적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오이도와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 한가운데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찾았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정책의 중요한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원들은 발전소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조력발전소의 환경적 영향과 향후 운영계획, 시화호 30주년 기념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문단은 시흥시 거북섬 일대를 둘러봤다. 거북섬 일대는 철새도래지로서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곳이며, 시화호 생태복원을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시화호는 지난 1990년대 대규모 국토개발로 조성됐으며, 올해로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았다. 과거에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와 개발ㆍ보존의 심각한 갈등을 겪었지만, 정부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수질개선 노력으로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원문권역(원문동, 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올웨이즈쿠잉(구 별꼼과자점, 문원청계2길 3)에서 나눔가게 33호점 기부 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별 올웨이즈쿠잉 대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고석철 원문동장 등 5명이 참여해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를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7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지역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과천시 나눔가게 33호점이 된 올웨이즈쿠잉은 앞으로 매월 수제쿠키를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별 올웨이즈쿠잉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김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가게가 꾸준히 늘어나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4년 상반기 미생물 및 BM활성수 처리가 작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시험하기 위해 유리온실 방울토마토 미생물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실증시험은 2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으며 방울토마토 품종은 노나리로 펄라이트 양액재배를 기본조건으로 했다. 유리온실 725m2에 총 800주를 심어 400주는 무처리구, 400주는 미생물을 처리하여 생육조사(초장, 엽수, 엽장, 엽폭, 줄기굵기, 화방개화율, 착과수, 과중, 당도) 및 병해충 비교조사를 진행했다. 미생물 처리방법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배양한 미생물 4종(유산균,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효모균) 50배액과 BM활성수 100배액을 혼합하여 경엽처리했으며, 정식 2주 후부터 생육중기까지는 주 1회, 수확기에는 달 2회 로 총 13회에 걸쳐 처리했다. 그 결과, 전반적인 생육(엽장, 엽폭, 줄기굵기 등)면에서는 비슷했으나 과중 측정결과 무처리구 평균 22.8g 처리구 평균 24.4g으로 1.6g 더 높았으며, 당도는 무처리구 평균 8.8brix, 처리구 평균 9.2brix로 0.4brix가 더 높았다. 이를 통해 미생물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5개 지역기관(경인드림iN아이쿱생협·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사)부천YWCA·평화미래플랫폼‘파란’·부천여성청소년센터)과 여성건강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첫 연대행사로 지난 16일 ‘제1회 원미마을 5천보 평등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우천으로 인해 사전 신청했던 인원에 비해 참여자는 적었지만 시민들은 ‘함께 연결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을 힘차게 외치며 마을 안에서 연대를 통해 여성건강권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결속력을 다졌다. 원미산 진달래동산 야외무대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과 몸풀기 후 자원봉사자 20여 명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5천보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도착 지점인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앞마당에서는 여성건강권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통증 완화 운동, 노르딕워킹, 천연세제 만들기, 평등부채 만들기 등 건강 실천 체험활동과 노(NO) 플라스틱·공정무역·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등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부천시보건소에서는 혈압과 혈당 체크 및 상담을 위해 함께했고,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요양보호사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19일 오전 9시 집중호우 피해 대처 및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오는 주말 예보된 비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광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박승원 시장 주재로, 재난부서 부서장, 광명소방서 구조·구급팀장, 광명경찰서 경비계장이 참석하여 피해 현황, 기상 전망, 부서별 재해 예방 대비 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광명소방서와 광명경찰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황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습 침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지역·시설에 대한 사전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재난에 대해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재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장마에 의한 지속적인 호우로 도시가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 배수펌프장 가동, 재개발 및 공사 현장 사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시민이 직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뽑는다. 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투표는 광명시청 누리집 메인 배너(gm.go.kr)나 국민생각함(epeople.go.kr)에서 ‘광명시 적극행정’을 검색해서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중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 중 시민이 체감하는 사례 4건에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시민 투표는 적극행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방식이다. 김연송 예산법무과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센터 내 기품쉼터에서 치매 가족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돌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의 자기 돌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치매 가족이 참여하는 ‘은방울꽃 자조 모임’의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치매 가족이 스스로 만든 모임으로, 참여 가족들은 서로의 경험이나 문제를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돌봄 제공자의 역할 부담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상호 지지를 통하여 돌봄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모임에서는 돌봄 부담 공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모임에 참여한 가족은 “처음에는 모임에 나오기를 망설였으나, 모임을 가져보니 다른 가족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고 무엇보다 큰 위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에게 정보 제공 서비스를 포함한 교육프로그램과 힐링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