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7일 충현중학교에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과 함께하는 독립역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 ‘2024년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주도한 독립역사 잇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독립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 박사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장, 정숙희 충현중학교 교감, 충현중학교 3학년 전 학급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영웅’ 수록곡 축하공연부터 광복회 광명시지회장과의 토크콘서트, 독립역사 레크리에이션, 태극기 흔들며 만세삼창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복회 광명시지회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은 교과과정에 나와 있지 않은 새로운 독립역사 내용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청소년 대표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은 충현중학교 고제인, 장원우 학생은 “앞으로 우리가 어떤 민족인지 되새기면서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오늘 배운
(중부시사신문)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7일 본사 컨벤션홀에서 재직자 관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직원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번아웃 예방과 사기 진작을 위해 교육 수요조사 및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우리술 전통주의 재미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누적되는 업무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치면 갈등이 생기고 일의 성과도 떨어지기 마련”이라며 “직장 생활 중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업무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감정노동자가 많은 부서 특성을 고려하여 직무 스트레스 개선 프로그램, 찾아가는 정신건강 보호서비스 등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정문에서 ‘일사천리 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대상 폭염·폭우 대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일사천리 지원사업은 공동모금회 나눔네트워크사업으로 일년 365일 사계절 동안 천재지변으로부터 취약한 저소득 이웃에게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성금 또는 성품을 적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나눔운동본부의 구재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백경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안양시 관계 부서장 등 9명이 참석했다. 물품은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인한 생활 불편을 덜 수 있는 서큘레이터 97대와 제습기 73대이며, 안양시는 지원 대상가구로 반지하 거주자 중 취약한 저소득층 170가구를 선정했다.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재관)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경숙)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선호도에 따라 서큘레이터 또는 제습기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 시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 14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Youth Club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이번‘Youth Club Championship’는 창작 댄스와 커버 댄스 등 2가지 부문 경연으로 진행되며, 경연뿐 아니라 원밀리언 리아킴, 앰비셔스 진우, 마네퀸 윤지 등 현직 댄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저지 쇼와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는‘댄스’라는 주제로 소통하며 문화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이자,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방콕 논타부리주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관내 청년 기업 및 창업 기업의 ‘해외 벤치마킹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의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통해 관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안양시의 잠재력 있는 청년기업 및 창업기업 발굴 ▲태국 첨단 기술 및 산업현장 벤치마킹 프로그램 지원 ▲관내기업 수출 확대 지원 ▲현지기술 현황 파악 및 유관기관 통한 해외산업 시찰 등을 진행키로 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청년 및 창업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태국 ATSI와의 협력을 통해 안양의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7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교육을 병행했다. 우병준 민간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영통구 내 사회보장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자원 연계 강화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로당 간 자매결연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바람직한 관계를 주제로 교육이 병행됐다. 오영식 공동체컨설팅 '움트다' 대표의 주도로 시·구·동 간 협의체 간의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오 대표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방법들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사례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협력 모델을 상상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박사승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9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하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주제로 일회용컵(종이컵, 미니 페트병 등)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다회용컵(텀블러 등)을 사용하여 일상 속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통장협의회와 함께 추진했다. 또한 캠페인 진행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 방법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희 영통구 망포1동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하여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태장파출소는 7월 19일 망포1동 통장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경찰 중심 관서제 운영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찰 중심 지역 관서 제도가 운영됨에 따라 주민들의 치안 공백과 긴급 사태 대응 지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 그 불안감을 해소하고 중심 지역 관서 제도의 취지와 효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은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런 설명회를 통해 제도에 대한 취지와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불안한 마음이 해소된 것 같아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문형 태장파출소장은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안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6일 저소득 재가노인식사배달 5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이불을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경기사랑의 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여 경기도 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혹서기 물품지원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이 눅눅하고 오래돼 불편했었는데, 지원받은 이불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 수행기관으로 어르신들께 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년사회화 교육, 건강증진 지원, 사례관리, 노인상담센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최근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파악함과 동시에 피해복구에 적극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 형태는 예측이 어려운 게릴라성 폭우*로 관내 18일 하루에만 194mm 누적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오전 8~9시 사이에는 시우량*이 42mm 다다르며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었다. 오산천 4m, 기흥지 90%↑ 이상시 주민대피 조치 계획 오산시는 집중호우 시 오산천 상류부에 위치한 기흥저수지의 수문 개방 여부에 따라 범람의 위험성이 크게 높아질 수도 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기흥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저수율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들어서는 방류직전 오산시에 알리는 일종의 핫라인 형태의 연락선을 구축한 바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오산천 등 침수취약시설 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정책과에 기흥저수지 담수율이 90% 이상이면서 오산천이 수위가 4m(은계대교 수위 기준)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령을 발령할 것을 지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