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7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위기가정의 지원을 위한 2024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 안건으로는 경제적인 어려움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서의 자녀 양육, 가구원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유지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한부모가구에 대한 각 기관별 개입 방법 및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수원시 돌봄정책과 휴먼복지팀,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총 6개 기관이 참석하여 대상 가구에 대한 각 기관별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 등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안순자 세류1동 동장은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한부모 가정의 사례판단 및 자문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전문가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대상 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지원 및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주)아이엔아이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아이엔아이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포함한 각종 영상 감시 시스템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조달청 조달 우수,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및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등 여러 기관에서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은 유망기업이다. 올해 (주)아이엔아이가 기부한 1천만 원은 지역 사회의 저소득 및 재능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이상우 (주)아이엔아이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로 안양시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아이엔아이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담긴 기부금은 안양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육성하는데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18~19일 양일간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13명은 양일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방범・교통・안전 CCTV를 통합 정보수집(모니터링)하는 관제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디지털 가상현실(VR・XR) 기기 체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탑승 ▲스마트도시 축소모형(디오라마) 시연 관람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도시 전역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집약된 장소로 CCTV 통합관제, 교통 관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의 질적 향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2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지난해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평가했는데, 부천시는 기초지자체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 도입한 ‘주정차 단속 사전 음성(전화) 알림서비스’와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한 ‘바우처택시’, 임산부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맘(Mom)편한 택시’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정차 단속 사전 음성(전화) 알림서비스’는 기존 문자 알림서비스를 고도화해 문자와 함께 자동응답서비스(ARS)로도 주정차 단속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사전에 서비스를 신청한 운전자가 주정차 금지 구역에 진입 시 2분 20초 이내에 문자와 전화로 알림을 제공하고, 금지 구역 진입 후 10분 이전에 이동한 차량에 대해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 관내 고3 연령 및 N수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컨설팅은 양질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계획 코칭 및 대입 전형에 대한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을 설계하는 무료 진학상담 서비스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매주 화·목요일 09:00~16:30)이며, 학생 1명당 50분간 진로진학 상담 전문 현직 교사의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문의사항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참여 학생은 개인별 소질과 적성에 맞는 상담과 진학(학과) 관련 계열·전형·수준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아 실질적인 입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내 중·고등연령 청소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진로진학컨설팅을 상시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지난 1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40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조용익 부천시장, 관계 공무원, 최의열, 최은경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의원, 관계전문가, 부천지역건축사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요내용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중점경관관리구역 범위 조정을 비롯해 경관가이드라인 개선, 경관심의 기준 등을 담은 경관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송하엽 총괄건축가가 좌장을 맡고,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연구소 교수, 위재송 서경대학교 교수, 이원섭 부천지역건축사회 부회장,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이 체계적인 경관관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부천시는 오는 7월 24일까지 서면, 전자메일, 팩스로 의견을 수렴하며, 시의회 의견청취와 경관심의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경관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부천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경관이 구현될 수 있도록 경관계획을 수립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며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2024년 제18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참가자(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부천시평생학습축제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2002년 부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20여 년간 꾸준히 운영해 온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는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평생학습 동아리의 무대 공연 ▲평생교육의 정보 안내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평생학습 홍보를 위한 전시 부스 ▲자유롭게 작품과 재능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 등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다양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단체·동아리·개인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8월 7일까지 이메일(justl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프로그램에 대한 심사를 거쳐 8월 20일 이후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천시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자발적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제14기 부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위촉하고 내년도 예산에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총 7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예산학교 수강, 대표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 후 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임원진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은 권성철 위원, 부위원장은 박재철 위원, 간사는 박지훈 위원이 선출돼 앞으로 1년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권성철 위원장은 “부천시 예산에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성숙한 태도로 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천시 참여예산제를 한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재환 부시장은 “지역사회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이 편성될 수 있도록 많은 지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80명의 위원이 6개 분과위원회(자치행정, 경제문화,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방지하고 토지의 활용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수원천·비석거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하여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첨단 측량장비로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고,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완료한 ‘수원천 지적재조사지구’는 장안구 상광교동 220번지 일원의 144필지 178,839㎡, ‘비석거리 지적재조사지구’는 하광교동 190번지 일원의 67필지 87,837㎡에 해당하는 2개 지구로 2022년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약 80%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되었다. 이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여 △현실경계 △등록 당시 측량기록에 의한 경계 △지방관습에 의한 경계 순으로 경계를 설정하였고 토지소유자 간 분쟁이 발생한 경우 합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하였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파장동 일대에서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거리투표를 진행하였다.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29일 월요일 14시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온라인(새빛톡톡) 및 현장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의 현장투표로 구성되며, 이번 거리투표는 사전투표의 일환으로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되었다. 거리투표 결과는 주민총회 당일 발표 예정이다. 이번에 상정된 마을자치계획은 △제3회 노송축제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 △종이팩 분리수거 시범아파트 운영 △배수구(우수전) 위치 표시 사업 △나눔의 플리마켓 등 총 10개의 사업이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어린이 안전조끼 대여사업 △동네 담벼락 벽화 그리기 총 2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중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현장에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