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하여 장안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관내 주요 현안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은 정자동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주변 파장초등학교 통학로를 관계 부서와 함께 둘러보고 현장에서 시민 의견도 수렴하며,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이날 호우 경보에 따라 피해지역은 없는지 관내 침수 취약지역도 세심하게 살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열쇠는 현장에 있다”며, “여러 가지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장안구가 희망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도의원과 협의하여 문제점 개선을 위한 예산 마련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안구는 상·하반기 현장점검 로드체킹뿐만 아니라 수시로 주요 현안 현장과 주요사업 대상지를 점검하여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를 나누며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방지하고 토지의 활용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수원천·비석거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하여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첨단 측량장비로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고,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완료한 ‘수원천 지적재조사지구’는 장안구 상광교동 220번지 일원의 144필지 178,839㎡, ‘비석거리 지적재조사지구’는 하광교동 190번지 일원의 67필지 87,837㎡에 해당하는 2개 지구로 2022년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약 80%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되었다. 이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여 △현실경계 △등록 당시 측량기록에 의한 경계 △지방관습에 의한 경계 순으로 경계를 설정하였고 토지소유자 간 분쟁이 발생한 경우 합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하였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파장동 일대에서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거리투표를 진행하였다.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29일 월요일 14시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온라인(새빛톡톡) 및 현장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의 현장투표로 구성되며, 이번 거리투표는 사전투표의 일환으로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되었다. 거리투표 결과는 주민총회 당일 발표 예정이다. 이번에 상정된 마을자치계획은 △제3회 노송축제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 △종이팩 분리수거 시범아파트 운영 △배수구(우수전) 위치 표시 사업 △나눔의 플리마켓 등 총 10개의 사업이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어린이 안전조끼 대여사업 △동네 담벼락 벽화 그리기 총 2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중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직접 현장에서 주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SK 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반찬 나눔으로 행복해할 주민들을 생각하며 갈비탕, 깍두기, 미역냉채 등 총 5종의 반찬을 준비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갈비탕과 반찬이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분들의 기운을 북돋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더위에 영양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의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초등학생 플로리스트 체험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학생 플로리스트 체험수업은 도시에서 자라나 자연을 체험하기 쉽지 않으므로 꽃이나 나무의 이름도 자연스럽게 체득할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 어린이들을 위하여 마련된 수업이다. 이번 체험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식물테라피를 통해 꽃과 나무이야기로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가고 느끼면서 자연물을 접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경험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였다. 정2새마을문고 김재숙 회장은 “무더운 이번 여름 힐링 플라워, 나만의 정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흙을 만져보기 힘든 요즘 아이들에게 치유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정2새마을문고의 초등학생 플로리스트 체험수업을 통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인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고, 수고해준 정2새마을문고 회원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사업을 선정하였다. 주민총회는 8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설명 및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새빛톡톡 투표와 사전 및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총 5개의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는 4개의 마을자치 사업과 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 친환경 세제로 만드는 건강한 우리마을 △ 대추골 한마을 축제 △ 출생신고자 축하기념품 증정 △ 사랑 가득 고추장 담그기 △ 안전보행 바닥등 설치 사업이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밑거름으로 사람 향기 가득한 살기 좋은 대추골, 조원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하였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각각 조원2동 초등학교 1~3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 내 손안의 보리, 아트가 되다 보리줄기를 활용하여 소형 액자, 손거울 등 회차당 1개씩 총 4개의 작품을 완성하는 수업으로 아이들 집중력 향상, 소근육 발달, 여름방학 미술 숙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총 4회에 걸쳐 회당 2시간 수업이며 총 10팀(초등학교 1~3학년 및 학부모)을 모집하여,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 생각은 습관이다! 강철멘탈, 자존감 회복 청소년 특강 참여자 개개인을 대상으로 적성 검사를 실시한 후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을 찾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튼튼하고 건강한 자아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특강은 총 2회에 걸쳐 회당 3시간 수업이며 총 20명을 모집(중·고등학생 청소년)하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시민들의 발인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운영지원금 10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금난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업체에 운영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10억 원 규모의 운영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명시 버스 업계는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등 타 지자체로의 운수종사자 유출로 인해 지속적인 기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한시적으로 감차하여 운행하는 등 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는 실정이다. 운영지원금은 비정규직 운수종사자 노선과 교통취약지역을 운행하고 있는 업체들이 버스 운수종사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배차시간 및 운행준수율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운영지원금은 업체 손실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시는 향후 운수종사자 확보 현황과 운행 횟수 준수, 배차간격 준수, 대민 서비스 질 등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버스업체들이 운영지원금 지원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확실히 이행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천 쇼츠 영상 공모전’ 최종 수상작 18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쇼츠라는 짧은 영상을 통해 우수 영상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쉽게 접근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영상을 공모했고, 총 41건이 접수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는 광명시 1.5℃ 기후의병 홍보를 주제로 하는 ‘탄탄하자’가 선정되었다. 우수작으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영상을 제작한 ‘탄소중립 챌린지’와 작은 실천을 통한 지구 살리기를 주제로 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각각 선정되었다. 광명시는 공모전 결과에 따라 광명시 공식 유튜브와 기후에너지센터 SNS 등에 수상작을 게시하여 기후 위기, 친환경에너지, 자원순환 등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소개하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광명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광명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성장하는 데 가장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18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 마을공동체 이해 기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를 주제로, 현대사회에서 공동체와 주민자치회의 역할, 공통점과 차이점, 협동 활동 사례, 지속가능한 마을 활동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확산과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마을공동체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 마을공동체 이해 기본교육을 통해 공동체와 주민자치회의 미묘한 공통점과 차이점 등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상호 협동 활동 사례를 통해 공동체와 주민자치는 ‘함께 나아가야 하는 하나의 공동체’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공동체 의식 확산 및 다양한 주민과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체 활성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확산과 역량 강화, 신규 공동체 발굴 등 광명시 공동체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