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듯한이웃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무등리 마을에 소재한 약 900㎡ 부지에 친환경 감자경작사업의 시작인 씨감자를 식재했다. 이날 감자 모종식재 작업은 밭갈기와 땅고르기 작업, 비닐 피목작업 등 초여름에 수확돼 나눔이 될 사랑의 감자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많은 참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친환경 감자경작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왕징면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건성 위원장은 “친환경 감자경작사업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뜻깊고 보람된다.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나눔을 드릴 수 있는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현달 왕징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준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비롯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해도 따듯하고 사랑이 넘치는 왕징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27일 연천군 국도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도로상 주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적정 수량 여부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 여부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등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특성상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관계인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위험물 운송 및 운반 차량의 불시 가두검사로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운송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연천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연천군 국도 일대에서 가두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전곡농협 농가주부모임은 26일 백학면에서 회원 18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곡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주기적으로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음식이나 생필품 등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봉사 단체로 금일 진행한 반찬 봉사활동에서는 콩나물무침, 고사리 무침, 열무김치, 불고기까지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 4종을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2024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찬饌贊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기 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반찬 및 계절 김치를 만들어서 나눠드리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전곡농협 농가주부모임 서순례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서 더 적극적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분들에게 다양한 재료의 반찬과 계절 김치를 나눔 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남은 활동도 열심히 준비해서 대상자분들이 맛있고 정성 가득한 반찬을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6일 청산면 개미산마을 베짱이관에서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산면 주민기획단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은 주민기획단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발굴한 공모사업의 소개와 마을자원 활동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자원 활동의 성과물인 아카이빙북은 그동안 주민기획단이 청산면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해 마을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한 결과로 청산면의 문화, 인물, 환경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소개함으로써, 귀농․귀촌자, 전입자,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마을을 소개하고 지역공동체를 알리는 마중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연천군은 ‘원더청산’이라는 비전으로 주민기획단을 구성해 주민체감적 지역의제 발굴 및 공모사업 신청 등으로 정주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산면 주민기획단께 감사드린다” 라며, “발굴한 지역사업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윤기중 5사단장, 권현정 연천경찰서장,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와 적대적인 대남인식에 따라 급볍하는 안보환경에서 지역 통합 방위 협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통합방위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5사단에서는 최근 안보현황 및 통합방위분야 대비태세, 협조사항에 대하여 보고했으며, 연천군은 실제 상황에 부합한 민방공 대피훈련 정례화로 접경지역 주민 안보의식 고취와 개인별 대응역량 강화방안에 대하여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안보위협의 상황에서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통합방위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며 “민관군경이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안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훈련의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4월부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플라스틱(PVC)카드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종이코팅 형식의 면허증은 물기와 오염에 취약해 쉽게 들뜸 현상이 발생하고, 훼손 및 위‧변조 등에 취약했다. 이에 연천군은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PVC재질의 플라스틱 카드발급 시스템을 도입해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변조 방지를 강화했다. 특히, 기존 수작업으로 20여분 소요되던 발급시간을 5분 이내로 대폭 단축하여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재신 건설과장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카드발급시스템 도입으로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이용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 2023년 12월말 기준 관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자는 3,396명으로 적성검사와 더불어 약 400건의 면허증 발급을 진행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3월부터 박물관 내 ‘수총기 키트’를 비치하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총기는 ‘소방즉통’ 또는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며 현대 소방차의 원조 격으로, 연천소방서와, ㈜새움아트가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하여 협력해 수총기 키트를 개발했다. 그리고, 지난 2월 경기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MOU)를 통해 수총기 키트의 판매 수익금 11.9%를 화재피해가구 등 취약계층에 기부를 하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한 소식을 알게 된 전곡선사박물관은 선뜻 “이런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여 협력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소방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박물관 내 굿즈 판매 진열대에 비치해 수총기 키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천소방서에서는 오는 5월 연천군 전곡리 유적지에서 하는 구석기 축제 시 수총기 키트 구매를 통한 기부관련 홍보, 수총기 만들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기면서 기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기부문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5일 연천 모아베리교육농장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딸기따기, 딸기쨈 만들기,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신나는 주말체험 떠나자! 딸기체험은 2024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일부로 매월 1회차씩 연 9회차에 걸쳐 관내ㆍ외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봄 계절 과일인 딸기의 성장과정을 살펴보고, 세콤달콤한 딸기를 수확해보면서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4월 주말체험은 더 재미나고 신나는 체험을 준비중이라고 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는 23일 연천역 광장을 포함하여 역사 주변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연천역 전철 1호선 개통 이후 점차 많은 관광객들이 연천읍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날 활동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환경정화를 추진한 연천봉사회 이정민 회장은 “주말 아침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지역을 위하는 마음이 모여 청정한 지역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봉사회는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후 곧바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 가벼운 발걸음! 사랑의 실버카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작년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된 사업으로 노인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실버카 구입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노인 13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하여 자유롭고 안전한 외출을 보장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송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벗 삼아 산책을 하며 건강을 챙기실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도움을 준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