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4일과 5일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내셔널 국가대표PT센터에서'직원소진예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고위험군 청소년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의 소진예방을 위해 청소년재단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은 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택용 대표와 코치 2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직원들에게 긴장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바디스크리닝 및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마음이 힘든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만나며 심리적 대리 외상을 경험하는 직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1:1로 나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배우고 스트레칭 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소진예방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스트레칭과 신체 활동으로 리프레쉬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사무실과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감사관이 올해 상반기에 계약원가 심사, 대형사업 사전예방 모니터링 감사로 예산 21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 사업 중 2억 원 이상 공사 150건(공사 금액 총 459억 원) 대상으로 ‘계약원가 심사’를 해 예산 13억 8000만 원을 절감했다. 계약원가 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금액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것이다.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또 사전예방 모니터링 감사로 예산 7억 2000만 원을 절감했다. 대형사업 2건을 모니터링해 사업의 원활한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사업완성도를 높였다. 사전예방 모니터링 감사는 대형 사업·시책 사업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기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감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설 공사 사업 추진 전에는 계약원가심사로 예산 낭비 요소를 사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13~14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를 열고,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박람회는 1:1 컨설팅, 입시 전략 특강, 대학상담부스 운영,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540여 명이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받았다. 48개 대학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입학 전형을 안내했고, 서울대학교 등 6개 대학교 학생이 수험생과 대화하며 멘토링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3일 대학입시박람회장을 방문해 박람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꼭 필요한 입시 정보를 얻고, 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해서 입시박람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대입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원시 프리파이 와이파이’가 LTE에서 5G로 전환됐다. 속도는 4배 가까이 빨라졌다. 수원시는 시내버스 756대의 LTE 기반 와이파이 통신망을 7월부터 5G 통신망으로 교체했다. 기존 4세대 LTE 기반 와이파이 속도는 최대 100Mbps로 고화질 사진을 전송하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5G 와이파이는 300~400Mbps 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 접속자 수는 20명에서 40명으로 두 배 늘었다. 스마트폰·태블릿 PC 등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Suwon’으로 시작하는 무선 중계기를 선택하면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가 5G로 전환되면서 수원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더 빠른 속도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 와이파이 장애 대응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588억 원을 부과했다.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건축물을 소유한 자는 재산세를 납부해야한다.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올해부터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시행돼 주택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과세표준상한제는 과세표준이 작년 공시가격보다 5% 이상 오르지 않도록 공시가격을 관리해 재산세 세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율 특례(주택 재산세 세율 0.05%P 인하)는 2026년까지 한시 적용된다. 상속주택(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5년 미경과), 미분양주택(5년 미경과)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관할 구청 세무과에 ‘주택 수 산정 제외’를 신청해야 한다. 재산세는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재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ARS, 지방세입 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팔달구‧영통구보건소가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을 진행해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은 숙지초(7월 9일), 태장초(7월 11일) 보건실에서 진행됐고, 망포고는 7월 16일에 방문할 예정이다. 보건소, 교육지원청 감염병 담당자와 보건교사 등이 학교를 찾아가 ▲역학조사·조치 사항 지원 ▲역학조사 결과 관내 학교 공유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 컨설팅 ▲학교 집중방역점검 등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며 “교육청·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백일해 환자는 1365명으로 최근 유행했던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6.7배,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105배 발생했으며, 전국 교육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 발생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2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를 찾아가 치매 예방 교육을 했다.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노인대학 학생(70세 이상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법을 설명하는 교육을 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담당자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 주제는 ▲치매의 정의·종류, 증상 ▲치매 예방 수칙 3.3.3 ▲치매 조기검진 사업 안내 등이었다. 치매 예방수칙 3.3.3이란 ▲3권(즐길 것)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3금(참을 것) 금주, 금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3행(챙길 것) 정기적인 건강검진, 가족·친구들과 소통, 매년 치매 조기검진 등이다. 교육 후 치매 파트너를 등록하고, 치매 예방 사업 리플렛·홍보물을 배부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팔달구청 1층 로비에서 ‘헌 옷 모으기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헌 옷 모으기 운동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추진한 것으로, 수원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적극 참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헌 옷 모으기 운동은 '3R 자원재활용 운동'의 일환으로, 이렇게 모인 헌 옷들은 해외 낙후 국가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매년 환경보호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 옷 수거에 적극 임해주시는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바자회 개최, 반찬나눔,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내 4대 종교(▲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안산시 종교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산시 종교지도자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으나, 지역 내 종교 간 화합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재개됐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함께 ▲유선오 안산기독교총연합회장 ▲감학중 꿈의교회 목사 ▲월광사 보광스님 ▲연화사 태휴스님 ▲최바오로 고잔성당 주임신부 ▲오영철 고잔성당 평신도 총회장 ▲이시은 원불교 수원지구장 ▲방길튼 원불교안산국제교당 교무 등 지역 종교 지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시작으로 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와 각 종교가 가진 의미와 역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시와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 대통합이라는 목적을 실천하기 위해 분기별로 종교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종교인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종교인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사회의 소외된 약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 소속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청렴청년 김홍도를 찾아라!’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시는 ‘청렴한 안산’을 목표로 ▲청렴 인식의 개선 ▲부패 취약 분야 중점 관리 ▲체감형 청렴 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렴 퀴즈대회는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청렴’과 ‘안산’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2인 1조의 퀴즈 풀이 형식으로 진행돼 최후의 1팀이 ‘청렴한 김홍도’로 선정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산의 대표 위인 김홍도를 청렴의 상징으로 표현, 직원들의 소속감과 애향심을 끌어올렸다. 이날 각 부서를 대표해 출전한 참여자들의 도전 의지와 응원의 열기 속에서, 예선-패자부활전-결승전을 통해 시민안전과가 안산시 청렴 우수부서 ‘청렴왕이 될 상’에 최종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퀴즈대회가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사회에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