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예 프로그램은 라탄 소품을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아 제작해 보는 것으로 1~2학년과 3~4학년을 나눠 연령별로 수업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캐릭터 연필꽂이, 전등갓, 원형 시계, 바구니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제작하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이고,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다자녀 가정 17가구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의 가짓수보다 실제로 다자녀 가정에 도움 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민들은 다자녀 지원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등학생, 대학생 연령대 자녀 대상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시에서 운영 중인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안내하면서 “앞으로도 전문가 컨설팅이나 간담회를 활발히 운영해 시민 의견을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에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례 등 제도를 정비하고 나아가 중앙정부와 국회에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를 건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연계한 다자녀 가정 지원 방안, 지역화폐 연계 양육비 지원 방안 등 여러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알게 됐다”며 “시장님과 편하게 소통하며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도권 서남부 최대의 자연 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될 ‘안양천 지방정원’이 청사진 그리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광명시는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양천 정원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양천이 지나는 안양, 군포, 의왕시 단체장과 조경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양천 지방정원은 궁극적으로 국가정원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다”라며 “시민들이 놀며 즐기고 가꾸는 도심 속 정원으로 조성해 삶의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생태를 복원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내용을 충실히 담을 것”이라면서 “안양천 지방정원이 완성되면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발 담그고 고기 잡고 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원지원센터 구축 방안,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각 지자체 간 연대 강화 방안, 홍수 등 안전 대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의왕에서 발원해 군포,
(중부시사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9일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로부터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벽화 조성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으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외벽에 벽화를 그려 복지관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예술적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김희수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장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벽화 조성을 돕게 돼 기쁘고, 벽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에서 뜻을 함께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는 지난 8월 22일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30명의 회원들은 만안종합복지관에 물품을 기증하고 식당 청소, 조리, 배식 등을 도왔다.
(중부시사신문) 정찬해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을 대표해 시구했다. 김주호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은 시타를 했다. 정찬해 공동위원장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선정돼 어느 때보다 뜻깊은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수원화성 일대에서 ‘새빛축성’을 주제로 개최된다. 다양한 공연·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가 20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500만 원을 전달하며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 살리기’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 살리기는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수원경실련)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모금 활동이다. 지난 8월 12일 시작됐다. 이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외순 여성자문위원회 회장,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최영화 센터장, 김경호 이사 등 5명이 참석했다. 김외순 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의 수고가 많다”며 “나눔문화 프로젝트가 성공하길 바라며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도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8일부터 29일까지 동탄여울공원에서 제2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선정을 앞두고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 및 전시로 △도농 어울림 전국동요대회 △도농 어울림 사생미술대회 △수향미 도시락 만들기 대회 △우리가족 꽃송편 만들기 대회 △반려식물 경진대회가 준비돼 있으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우리 농산물 김치 만들기 △꽃송편 빚기 △다양한 농업 체험 △장수풍뎅이, 신비한나비체험 등 곤충체험이 준비돼 있다. 공연 및 이벤트로는 △개막식 △‘100만 화성특례시’ 출범 맞이 100가족 전통떡 만들기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비보잉 퍼포먼스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클럽 공연 △재즈국악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울림축제를 만들어가게 된다. 또한 축제 마켓을 통해 화성과수품평, 사과/포도 전시, 맛있는 우리 먹거리, 우리 농산물 판매 등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및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 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고교학점제 대비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에 따른 자녀교육과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특성에 맞춘 진로·진학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 대입과 슬기로운 고교생활’을 부제로 하여 연수를 진행한 경기도 진로진학 리더교사는 ▲ 최근 대입관련 이슈와 진학지도의 흐름 ▲ 2025 고교학점제 쉽게 이해하기 ▲ 학생의 특성에 맞춘 과목 선택 ▲ 내 아이의 성장을 기록하는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관해 통찰력을 주는 내용으로 연수를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를 막연히 어렵고 생소한 제도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내 자녀가 적성과 흥미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여 책임감 있게 이수할 수 있도록 도우며, 곁에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훈 교육장은 “인구절벽의 시대에 학생 한 명, 한 명의 개성
(중부시사신문) 2024년,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자유전공의 확대를 강조했으며 자유전공 확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점이다. 유한대학교는 이미 2021년 전문대학 최초로 자유전공학과를 도입했으며, 자유전공학과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 전국 전문대학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한대학교 자유전공학과의 신입생들은 1학년 1학기에 2~3개의 전공을 주도적으로 경험한 후, 1학년 2학기부터 소속 학과로 배정되어 대학 생활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폭넓고 깊이 있는 전공 기초 지식과 소양을 갖추어 바람직한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처럼 유한대학교 자유전공학과의 주된 성공 요인은 재학생이 입학 후 ‘선(先) 탐색, 후(後) 선택’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학과와 전공을 먼저 경험함으로써 나만의 전공을 탐색하고 찾아보는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 학생들은 자율적이면서도 심화된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전공의 제한을 전혀 받지 않고 학과 선택을 할 수 있다. 하고 싶은 전공과 공부를 찾을 수 있는 곳, 기존의 전공 학과에서 추구하
(중부시사신문)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9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왔다. 신계용 시장은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 폭력 등 2차 범죄로도 이어져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과천시청소년지도위원’이 매주 수요일과 둘째, 셋째 목요일에 중앙동과 별양동 중심 상가 지역 및 학원가를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