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의왕시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을 수여하고 ‘밥해 먹고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의 2024년 상반기 활동에 참여한 소속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하반기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 우수 청소년 5명에게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상을 수여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학교밖청소년 15명과 지도자 등 총 20여 명은 상반기 결산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마약중독 예방 교육을 받았으며, 이어 ‘밥해먹고 놀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함께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최인화 센터장은 “의왕시학교밖청소년들이 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예술인 및 예술교육가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아카데미 참여자를 7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영화‘레터스 투 줄리엣’에서 착안해 ‘레터스 투 아티스트 광명’이란 네이밍으로 진행되며‘광명 예술인에게 보내는 반가운 편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활동 경력에 따라 1차(5년 미만) 8월 5일~6일, 2차(5년 이상) 8월 26일~27일로 나눠 활동 경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1차 아카데미는 문화예술에 관한 흐름과 예술인으로서의 삶과 방향성, 창작 과정에서의 정신적인 고민과 다양한 책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예술가의 미래 비전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디어. 아티스트 : 예술인에 관한 고찰(김태희‘예술의 힘’저자) ▲AI와 슈퍼 개인 예술인의 시대 이야기(이승환‘슈퍼 개인의 탄생’저자) ▲나를 알고 그대를 알고 우리를 알기(송예슬 문화기획사 아트라이앵글 대표) 등으로 첫날 진행한다. 2차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보다 심화된 교육 과정으로 예술 활동에 필요한 행정,
(중부시사신문) 7월 11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소재 센트럴꿈 어린이집 원아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 486,100원을 세류1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해연 원장과 원아들이 참여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해연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배우면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아들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닭백숙, 마늘종 무침, 겉절이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정성과 사랑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어떤 환경에서도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과 간식 나눔 봉사를 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봄 고등학교와 협업하여 ‘어느 멋진 날, 청춘 뷰티살롱’ 사업을 추진했다. 한봄 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협업으로 헤어메이크업과 손톱손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늘을 추억할 수 있는 즉석 사진을 남겨 드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손톱관리를 받으며 점점 예뻐지는 모습에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 사는 동안 이렇게 나 자신을 꾸미고 다니질 못했는데 오늘 너무 특별한 하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애써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일상에서 벗어나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일선 지구대, 119안전센터 근무자 등을 위한 무더위 극복,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곡동 통장들은 삼계탕을 비롯한 갖가지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양배근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여름은 유독 비도 자주 오고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일찍부터 지속되고 있는데, 지역 어르신과 우리 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복달임 음식을 통해 원기를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식사를 준비했다. 올해 여름도 모두들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복달임 행사를 위해 땀 흘려주신 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금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손수 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완성된 반찬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건강이 안 좋아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전달까지 해주시니 고맙고 든든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양영미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솔선하여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정성 어린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임성진 동장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관내 14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여쭙고 어르신들 일상 속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각 경로당별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여, 어르신들로부터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비스와 지원책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임성진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건강에 유의하시고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라며 따뜻한 인사와 함께 수박과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11일 오후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발표와 우선 사업 순위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입북동에 필요한 마을 의제 9가지를 선정하여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14일간 새빛톡톡 어플 및 오프라인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하였고, 현장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폐건전지‧우유팩 수거 및 교환 사업 ▲도로 위의 플리마켓 ▲한걸음, 두걸음 입북‧당수 플로깅데이 ▲입북‧당수 마을 체육대회 등이 높은 순위를 얻게 되었다. 주민자치회는 투표 순위를 반영하여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한 뒤 내년도부터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작품발표회에서는 통기타, 노래교실, 난타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친 공연과 더불어 손뜨개, 연필인물화, 캘리그래피 등에서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여 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구대·파출소를 통합하는 ‘중심지역관서제도’ 시행을 앞두고 치안 공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중심지역관서제도는 치안 수요가 많은 지구대·파출소가 인근 관서의 인력과 장비를 흡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다만, 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사전 설명회 없이 정책이 추진되면서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안산시는 상록구 부곡·수암파출소와 단원구 선부2동·선부3동 파출소가 대상 관서로 지정되어,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부곡파출소와 선부3파출소는 소규모 관서인 수암파출소와 선부2파출소의 인력과 장비 등을 각각 흡수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소규모 관서로 지정된 수암, 선부2파출소는 1~2인의 인력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상담 및 민원 처리만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은 파출소 축소는 사실상 폐지를 의미한다며 지역 치안에 공백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시는 관내 파출소가 시범운영 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12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사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주민과 밀접한 치안 정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