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KTX광명역 개통 20주년 기념 ‘KTX광명역을 연계한 광명시 발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철도, 도시, 건축, 교통계획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역을 연계한 100년 미래 전략 및 상생방안’을 주제로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KTX광명역은 현재 건설 중인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신도시 남북철도를 잇는 광명~시흥선, GTX_G 노선이 지나가게 돼 향후 광명은 사통팔달 철도의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우철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철도 지하화 쟁점과 공공철도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위원은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2025년 시행 예정임에 따라 철도를 지하화하고 철도부지와 주변 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 및 지자체의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 연구실장은 ‘KTX광명역, 미래형 환승센터로 또 한 번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체육활동으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활동을 지속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6주 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급 대상자는 7월 8일 기준 19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674,134원) 이하에 해당하며 일정 자격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의 체육인이다.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원금액은 연간 150만 원으로 2회에 걸쳐 분할지급된다. 지원을 원하는 체육인은 신청인 본인이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서류를 지참해 광명시청 체육진흥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시군 중 광명시가 최초로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체육인 기회소득이 특히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기초·비인기 종목 체육인들이 체육활동을 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체육인 기회소득을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하여 추진 중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지난 11일 철산3동에서 네 번째로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의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참석 및 지역현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듣고 소통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민생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박 시장은 철산3동 안양천 맨발 뚜벅길 조성사업 예정지와 농협 앞 사거리 동시보행신호 설치 요청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 반영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광성초 및 광명중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 건의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유관단체 기관장들과의 오찬 및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여론을 살폈다. 이외에도 철산3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수제청을 만들며 세대를 넘나드는 소통을 이어갔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024년 하반기 제52기 정규과정에 7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정규과정은 자격증과정 27개 과정, 취·창업과정 20개 과정 등 47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주경야독하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고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야간 과정을 2023년 4개 과정에서 2024년 10개 과정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일반신청을 받는다. 모든 신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8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수업 시간, 수강료, 수업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 수강신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ESG 봉사단이 후원한 생필품꾸러미를 저소득 10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 ESG 봉사단은 광명시 7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후원해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김종학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광명동부새마을금고 ESG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152건의 사업을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서, 재정의 책임성・투명성・민주성을 증대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분과별로 배부하고 심의 계획을 수립했다. 또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인 김상철 강사를 초빙해 ‘참여예산: 사업심사 및 의견제시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80명의 위원이 6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제안사업 심의 등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분과별로 현장을 찾아 주민과 제안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효과성 등을 검토해 사업 부서와 논의하는 2차 검토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2차 총회와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확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 시는 지
(중부시사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간 상호 교류 확대 및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4년 상반기 심사를 통해 입주한 9개사를 포함한 입주기업 14개사가 참석했다. 신규 입주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7월에 운영되는 1인 창조기업 CEO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통합교육 안내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를 입주기업으로 선정하여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우수한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기업 간 상호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되어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늘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최근 10년간 수원시 전체 교통사고 발생 대비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14년 6%에서 '23년 16%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 같은 내용은 수원시정연구원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통해 최근 10년간 수원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최근 10년간 수원시 전체 사고건수 대비 연령대별 교통사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대부터 50대의 연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 추세이나 65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반면 수원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세부적으로 20대는 17%('14)에서 14%('23)로, 30대는 21%('14)에서 17%('23), 40대는 26%('14)에서 18%('23), 50대는 24%('14)에서 22%('23)로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는 추세였다. 또한 10년간 수원지역에서 발생한 연령대별 교통사고 건수는 50대가 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1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수원시 연령대별 연평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별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등 3대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자체 평가 70%와 우수·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해 점수를 냈다. 시는 미세먼지 다량 배출지역 지정 및 관리, 민관 협업 비산먼지 저감 활동, 취약계층 실내공기질 개선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2023.12.~2024.3.)에는 수송·산업·생활 등 분야별로 강화된 대기오염 감축 정책을 추진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보다 14.3% 감소(28→24㎍/㎥)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더욱이 지난 5년간 초미세먼지를 37.5% 줄여 대기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은 “부천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꾸준한 성과를 내 대기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최근 계속된 고온다습한 기후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제3급 법정감염병에 해당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고 점차 두통,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삼일열 말라리아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고온다습한 기후에 따라 주요 말라리아 발생지역이 휴전선 인근 지역에서 점차 남쪽으로 확대되고 있다. 말라리아는 퇴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잘 알고 대비하면 예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 4~10월 야간 야외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및 살충제 사용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으로 모기에게 물리지 않기 등이 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