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우만1동 부녀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소년가장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를 대표해 김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시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만1동은 이 밖에도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상생 사업을 추진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공유 냉장고’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냉장고로, 누구든지 음식을 채워놓을 수 있고, 누구든지 음식을 가져갈 수 있다. ‘공유 냉장고’는 공공의 예산 지원 없이 지역 주민이 직접 관리하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이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도 우리낙지한마당(갓매산로 21)에 수원시 공유 냉장고가 운영되고 있다. 2020년에 설치된 공유 냉장고 22호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수정 민간위원장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민수정 위원장은 공유 냉장고가 설치된 날부터 정기적으로 반찬을 채워 넣으며 공유 냉장고를 적극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민수정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틈틈이 냉장고를 채워주시는 덕분에 공유 냉장고를 4년 넘게 유지할 수 있었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민수정 위원장에게 감사드리며 온정이 넘치는 매산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1일 7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7분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추진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고등동 건강 복지 특화사업으로,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생신 밥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봉사를 지원하여 나눔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이태석 대표는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의 격동기에 경제 주역으로 살아오신 분들이다. 이 나라를 지금과 같이 잘 살게 만드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여 생신상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 모두 생신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이해 건강한 보양식을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이 매월 3,000~10,000원씩 기부한 후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삼계탕을 구입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 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삼계탕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계속되는 더위에 입맛이 없고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음식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무더위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뵙고 필요한 도움이 있는지 항상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경로당협의체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8개 경로당 회장과 화서1동 주민자치회 한교훈 회장,국미순 시의원, 김미경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개최된 복달임 행사 등 화서1동 소식과 경로당의 무더위쉼터 운영 요령 등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달 26일 새로 위촉된 동말경로당 장정임 회장과 이번 7월 4일 자로 발령받은 신영숙 동장이 참석한 첫 회의로 새로운 참석자에 대한 환영과 함께 경로당 운영 전반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교훈 주민자치회 회장은 새로 위촉되신 동말경로당 회장과 신임 신영숙 동장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화서1동 경로당협의체가 새로운 얼굴들로 채워진 만큼 앞으로 우리 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협의체의 활동이 많이 기대된다. 주민자치회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어르신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영숙 화서1동장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야 할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저인 것 같다”며 “이렇게 더운 날에도 불구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가정복지과,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지도위원 등이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 표시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팔달구는 8월 개학기 대비, 11월 수능일에 맞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치과다운치과의원 및 연세혜인내과와 의료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의료지원 협약식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의료지원 공백을 해소하고자 재능기부의 뜻을 모은 매교동 소재 병원 2개소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관내 취약계층에 스케일링, 내과적 진찰 등 전문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그 외 진찰 시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의료지원 협약을 맺은 김성룡 대표원장과 송민근 대표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찾아가는 돌봄을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복달임 행사는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장안 로타리클럽이 후원해 삼계탕 100인분을 준비했다. 이날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은 폭염 속 고독사 위험 가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에 전달했다. 장애숙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틀간에 거쳐 만든 정성 가득 삼계탕을 먹고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만2동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후원해 준 수원장안 로타리클럽에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만2동 관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복달임 행사에 우만2동 주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수원장안 로타리클럽 송용국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도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가득한 우만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당 대강당에서 열린 적극행정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수원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2023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공무원들이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들에게 “부서 간 떠넘기기로 인해 민원인이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했고, 준비를 거쳐 2023년 4월 새빛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새빛민원실에 배치된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2020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4회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수원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상위 10% 이내로 평가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민참여 재난대응 훈련 ▲인파사고 대비 AI(인공지능) 카메라 설치 운영 ▲지하차도 비상대피시설 설치 등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관리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기관에 정부포상·기관표창, 특별교부세 등 특전을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난관리 역량을 꾸준히 높여 ‘우수’ 등급을 유지하겠다”며 “재난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