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활기찬의원, 왕편한내과의원과 1차 의료기관 자살고위험군 발굴·연계사업 ‘마음G킴 플러스 병의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음G킴 플러스 병의원’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환자 중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내원객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총 4개의 의원과 체결했고, 많은 분들이 의뢰·발굴되어 적절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마음G킴 플러스 병·의원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이 되어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사업계획을 제시하고 절차에 따라 서류 및 면접 심사에서 우수한 사업이 선정되는 것으로 올해는 선정 가능 지자체 대비 많은 시·군이 몰려 경쟁이 치열했다. 결과적으로 연천군을 포함한 경남 산청군, 광주 광산구, 대구 남구, 부산 연제구, 서울 은평구 등 총 6개 군·구가 선정돼 각 지자체당 2,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1년 동안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연천군은 평생학습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을 바꾸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 비전 설정, 마을강사 역량강화, 마을리더 견문 확장, 마을 맞춤형 학습, 마을 공동체 정책 포럼, 마을배움터 운영 지침 마련, 마을배움터 성과발표회로 총 7개 세부 사업을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의 새로운 통합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마을 중심의 평생교육 추진체계의 내실화로 기반이 튼튼한 평생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한국조폐공사는 14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 경제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역축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입장료, 시설이용료에 대해 일부를 환급하는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연천군은 한국조폐공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올 하반기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류형 상품권 발행은 연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발행과 함께 연천군의 축제, 관광자원의 인프라를 확대·개발해 지역 생활인구를 확보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장은 “연천군의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발행을 계기로 연천군이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거급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4일 연천역 광장 등 지역 곳곳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10개 읍·면에서 진행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은 1,200명의 주민과 군부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관광지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새봄을 맞아 솔선수범하여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과 단체, 군부대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전철시대를 맞아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더욱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13일 3일간 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강변 비룡대교 인근에 청보리를 식재했다.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임진강변 경관조성을 위해 비룡대교부터 학곡리까지 약 2.5km 구간, 40,000㎡(약 12,000평)에 로터리 작업 및 청포리 파종을 실시했다. 정응화 주민자치회장은 “날이 풀리면서 연천군 서부권의 중심 백학면을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들의 증가가 예상되고, 청정백학의 아름다운 환경제공을 위해 주민자치회 전 위원들이 참여하여 정성을 다해 식재했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보리 식재를 통한 경관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백학면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은 13일 주민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거리환경지킴이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거리환경지킴이 사업은 각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사업으로 왕징면에서는 총 38명의 어르신들이 각 마을의 환경 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하는 근로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미연예방과 사고발생 시 대처방안, 참여자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 해소, 유기적 협력과 소통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참여자 스킬을 포함한 종합교육으로 진행됐다. 홍현달 왕징면장은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첫째도 둘째도 안전에 주의해 한해 동안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 등으로 매일 지속적으로 약 복용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약 달력을 지원했다. 약 달력은 노인들이 잊어버리지 않고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돕고,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한 달 분량의 약을 월 단위, 주 단위로 넣을 수 있게 만들어진 포켓 형식의 달력이다. 권윤근 민간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약 달력을 배부해 약물 오남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전달 후에도 계속적으로 방문해 약달력 사용법을 안내하겠다”고 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대상자를 확대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부서장,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천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지역여건과 관광자원 분석을 통해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관광개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광 인프라 리모델링 및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관리 방안을 수립하고자 하는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천, 무엇으로 사람을 끌어들일 것인가?’라는 주제로 현재 연천군의 관광실태를 진단·파악 및 연천을 목적지로 오게 만드는 매력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첫 번째 연천군 관광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는 것은 연천군 관광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연천군의 지역 자원 및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실용성 있는 관광개발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전곡읍 호야약국, 휴베이스 여름약국 2곳과 마음약국 신규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마음약국은 약국을 방문하는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대상자에게 복약지도와 함께 적절할 시기에 정신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관할 센터에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호야약국 손귀충 약사는 “연천군민들을 위한 이 사업에 동참하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적극 연계하고 사업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자살 사망자의 대다수는 사망 전 신체적 불편감으로 의원과 약국을 많이 방문한다. 접근성이 높은 약국과의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문화가 확산이 되어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성 평가 및 우울검진, 정신건강상담, 교육, 프로그램, 정신과 치료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자살예방 안전망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춰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전곡읍 활기찬의원, 왕편한내과, 준정신건강의학과 3개소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준정신건강의학과를 포함한 의료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예방-발굴-개입’ 업무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으로 연천군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연천군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성 평가 및 우울검진, 정신건강상담, 교육, 프로그램, 정신과 치료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