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에 ㈜동부케어 오산점과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박명숙 시설장은“재가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에게 좀 더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점점 고령화 촉진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지역 내 복지시설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행복솔솔 신장2동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영업 중인 식품 취급 업소와 보양식 취급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오산시 관내 식품 취급 업소 등의 식품위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11일부터 2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조리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확인 및 기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 등으로 인해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음식이 쉽게 부패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위해요소를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올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에 총 9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천3백만 원을 편성했으며 관내 골목상권 상인회에 개소당 최대 2천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비영리법인으로 등록을 완료한 20개 이상의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로 ▲사업계획 적격성 ▲적합성 ▲창의성 ▲사업비 적정성 ▲기대효과 ▲사업 추진 의지(역량)의 요건을 충족할 때 사업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전통시장과 달리 기존 정책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성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소상공인의 지역공동체 기반 조성 및 경쟁력 있는 지역 상권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상인회는 오는 19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오산시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각 골목상권만의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골목상권 스스로 개발하여 자생력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된‘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3차 전시를 7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3차 전시는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에게 미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오산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자 한다. 앞으로도 미술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순회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는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해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정보공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사의 정보공개제도 활용 의사가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의 만족도 조사 URL을 통해 7월 2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내용은 △정보공개제도 이용 여부 △정보공개서비스 만족도 △사전정보공표 제도 만족도 등 16개 질문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로 도출된 시민들의 요구사항은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 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정보공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분석, 수렴하여 서비스의 향상 및 투명한 행정을 운영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단이 지난 29~30일 가평볼링장에서 진행된 ‘2024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에서 남·여초등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초등부 개인종합(정세명) 2위, 여자초등부 개인종합(김서진) 3위, 남자초등부 3인조(정세명, 유지웅, 박채완) 2위, 여자초등부 3인조(황금별, 손예원, 김서진) 1위를 거두며 초등부 단체전을 석권했다. 30일 진행된 남자초등부 3인조 전에서는 가평GSC(조석현, 정민찬, 이민홍)가 합계 2,135점(평균 177.9)으로 1위, 의왕GSC(정세명, 유지웅, 박채완)가 2,127점(평균 177.3)으로 1위와 8핀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여자초등부 3인조에서는 의왕GSC(황금별, 손예원, 김서진)가 합계 1,974점(평균 164.5)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하남GSC(정보경, 장이지효, 정한비)가 1,959점(평균 163.3)으로 2위, 광남초(김채민, 박하은, 김세림)가 1,916점(평균 159.7)으로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과 3인조 종합 점수를 합산한 개인종합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창의융합 인재양성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급속한 사회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지식을 발견하고 적용하여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운영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며, △교과연계 창의 공작소(초1~2)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글쓰기(초4~6) △창의 건축교실(초3~4) △랜선으로 만나는 코딩 놀이터(초3~4)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강 신청은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의왕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오니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위원회’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과밀억제권역 12개 도시 시장, 국회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TF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이재준 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염태영 의원(수원무)을 대표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과밀억제권역 규제도 손 볼 때가 됐다”며 “과밀억제권역 지자체장,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위원회는 12개 도시 시장,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다.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 폐지·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관련 법령 개정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TF 위원회는 전문가, 시민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과밀억제권역 규제에 대한 의제를 공론화할 계획이다. 발대식 후 12개 과밀억제권역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대표회장 이재준 시장)·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한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완화 토론회’가 열렸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1명이 참석해 여름철 몸보신을 할 수 있는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준비했고 정성껏 마련된 음식은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이태자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단체들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철 과일이 담긴 건강 꾸러미를 제공했다. 2024년 매교동 마을 복지계획에 따라 첫발을 내딛은 과일 꾸러미 사업은 상·하반기 1회씩 어려운 이웃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하여 건강한 식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상반기 과일 꾸러미는 제철 과일 3종(애플수박·샤인머스캣·복숭아)으로 채워졌으며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오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과일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주민분들이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