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8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시 광고물 청정지역 만들기 시민추진단’과 함께 고덕신도시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광고물 청정시범지역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시 광고물 청정지역 만들기 시민추진단’은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조직됐으며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지부, 평택시학원연합회, 고덕택지상가연합회, 평택고덕소상공인회, 고덕삼성상인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고덕신도시에 불법옥외광고물 설치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창문이용광고물(시트지)의 무분별한 부착 방지를 위한 해결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추진단은 광고물청정시범지역 조성을 위해 시범지역에 대한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미허가, 미신고 간판 중 허가, 신고를 거치지 아니했으나 규격 등 적법하게 설치된 간판, 기존에 허가 받은 간판에 대해 기간이 경과 후 연장허가를 받지 않은 간판들에 대해 한시적으로 신고‧허가를 해주는 제도를 뜻한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9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진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가는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평택시는 ▲도시숲과 공원 확대를 통한 녹지확충 ▲신도심과 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국가 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선정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운영 ▲미래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센터 유치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등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던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이번에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광고물 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 지역 특화 요소를 반영한 테마 벽화 등 도시미관 개선사업과,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역개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장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금일 7월 10일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과 배추겉절이, 감자조림, 피클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관내 26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관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장마철 호우와 무더위 속에 건강을 잃지 않고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은준 구운동장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음식 만들기 힘든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부녀회원분들도 늘 건강관리에 힘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지하 1층에서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부천시와 현대백화점 중동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고 부천 식품제조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로 마련됐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진열된 상품을 살펴보고 부천의 식품제조업을 알리는 데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김보람초콜릿, 아이케이푸드, 푸드케어 등 식품제조업체 3곳이 참여해 초콜릿, 떡볶이, 이유식 등 시민이 즐겨 찾는 제품에 대한 할인 행사도 같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많은 시민이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과 함께하는 포토존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가 관내에서 제조하는 양질의 상품을 시민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9일 경제 현장 소통을 위해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 기업인 MEK(주)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대화를 가졌다. 오정구 내동에 소재한 MEK(주)는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 분야의 글로벌 대표기업인 일본마이크로닉스(MJC)의 한국 지사로 메모리반도체 성능검사 장비인 프로브 카드를 제조하는 중견기업이다. 2008년 설립해 지난해 매출 1,573억원을 기록하는 등 부천시 반도체산업의 큰 축을 맡고 있는 우수모범기업이다. 또한 부천시민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는 따뜻한 기업이기도 하다. 조 시장은 청정실에 들어가 주요 생산시설을 포함한 핵심 공정을 시찰했다. 이어진 임직원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기업현황 소개, 경영상 애로와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부천시 반도체산업 도약을 위한 제언을 듣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반도체산업 전 주기에 걸친 고도화를 위해 ▲산업육성 기반 조성 ▲기업 수요형 지원사업 발굴 ▲인재양성 및 산업 주체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과제로 면밀한 로드맵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SiC 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지난 1일 부천시청 1층 민원실에서 ‘부천시 민원상담실' 운영을 개시했다. ‘부천시 민원상담실’은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 해결을 위해 민원인이 직접 담당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악성민원 등 위법행위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절차를 살펴보면, 민원인이 다수의 법령이 얽혀있어 해결이 어려운 복합민원 등을 민원상담실로 접수하면 민원상담관이 일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민원상담관은 민원인 대신 담당부서를 확인하고 각 부서 담당자가 민원상담실에 모여 민원을 해결한다. 또한 민원상담실을 통해 행정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을 대신해 행정 업무 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여러 부서가 관련되어 있어 해결이 어려운 민원이 있는 경우 부천시청 1층 민원과 13번 창구로 접수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법과 규정을 따지기 이전에 어떻게 하면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연이은 폭염과 장마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하여 보훈복지타운 경로당 등 13개소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회와 조원1동 직원들은 40여 통의 수박을 경로당에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를 대비하여 시원한 수박을 드시며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주문성 조원1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시원한 수박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관내 노인복지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9일 ‘함께하는 빵빵이, 사랑이 넘쳐요’를 진행했다. ‘함께하는 빵빵이, 사랑이 넘쳐요’는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식품소재 공급업체 ㈜아이비티가 협약하여 취약계층에 빵 만들기 체험을 지원하고, 만들어진 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둥글레 봉사단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하여 만든 빵 485개를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했다. 빵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돕고, 받는 사람과 나누는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빵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갓 구운 빵의 따뜻함과 봉사자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공동체 강화를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오산평화의소녀상이 평화·인권교육을 마치고 전체 22학급 465명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수료증 전달식은 8일 각 학교나 기관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강좌를 통해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명숙 공동대표는 “이번 ‘평화야, 인권아 함께하자’ 강좌가 수강생들이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여한 학생 중에 매홀초 길00 학생은 교육을 마친 후 “평화의 소녀상 평화·인권 강의를 듣게 된 것은 나에게 좋은 기회였다. 평화와 인권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과 평화와 인권을 함께 존중하고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평화야, 인권아 함께하자’는 오산평화의소녀상 운영위원들이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과 함께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세트 50개를 준비하고,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이 힘이 될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했다. 해당 복달임 세트는 삼계탕과 손수 담근 김치, 밥과 떡으로 구성돼 8일에는 배추를 직접 손질해 김치를 담그고, 다음날인 9일은 삼계탕 50마리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 및 포장을 통해 세마동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눴다.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신정순 회장은 “초복을 맞이해 우리 내 소외된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였다. 이번 복달임 세트를 드시는 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애써주신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행정 차원에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힘이 날 수 있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