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관내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BUY 연천’과 관련, 실적이 우수한 부서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관급자재뿐 아니라 일반 물품 및 농특산물 구입 등 지역에서 구입이 가능한 모든 부분에 대해 ‘BUY 연천’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및 격려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포상금 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우수부서 평가를 위해 34개 사업부서를 예산 규모 및 계약건수를 기준으로 A, B, C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편성했다. 그룹별 평가 결과 A그룹 최우수 부서는 건설과, 우수는 맑은물관리사업소, 장려는 산림녹지과가 선정됐다. B그룹 최우수 부서는 농업정책과, 우수는 기획감사담당관, 장려는 농업기술센터가 차지했다. 이어 C그룹 최우수는 전곡읍, 우수는 백학면, 장려는 중면이 선정됐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처음 시행하는 시책인 만큼 아쉬움을 느낄 부서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추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 연천군 편성 예산이 줄어 지역경제 활성화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관내 투표소 44개소, 개표소 1개소로 총 45개소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안전조사를 3월 29일 내 완료 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번 투·개표소 화재안전조사의 주요내용은 ▲장소별 소화기, 비상구 안전관리 등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점검 ▲상황별 관계인 초기 대응요령 교육 ▲위험요인 현장조치 등 실시하여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현장확인 결과에 따른 미비된 사항은 선거일 전까지 보완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다”며 “투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작은 안전사고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농촌지도자연천군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연천군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덕현 군수을 비롯한 각급기관과 농업인 단체장을 비롯한 읍면별 회원 70명이 참석했다. 농촌지도자연천군연합회는 10개 읍면 410여 명의 회원이 할동하고 있다. 이번 제26대 회장에 취임한 한완석 회장은 “오랜기간 농촌지도자 선배님과 함께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금의 농업보다 한단계 발전하는 지역농업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6년간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이윤규 전임회장과 군임원께 감사드리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더 좋은 결실을 보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은 3월부터 관외에서 전입하는 세대에게 연천군의 인구유입 정책을 안내하고 환영의 의미로 소정의 홍보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미산면은 전입한 세대에게 정착지원금 및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 등 안내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홍보 아이디어를 도입해 인구유입시책에 따라 ‘전입환영 돌림판’을 활용해 보조배터리, 에코백 등 홍보물품을 증정하고 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미산면만의 독특한 전입 홍보를 통해 ‘이젠 연천군민’이라는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며 “연천군 인구유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획기적인 방안들을 모색하여 새롭게 연천군민이 된 주민들에게 여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만 3세~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무료 불소도포사업’을 운영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매년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치아우식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아동에게 불소를 도포하는 동시에 아동이 건강한 영구치를 위한 유치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매체를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 보호막을 형성, 치아를 강화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영구치가 자리 잡는 시기에 있는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아동과 초등학생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아우식증 예방법이다.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 3세~13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대상이며, 유선 접수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시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뿐만 아니라 구강 검진 및 구강 상담, 잇솔질 방법·횟수 등 구강관리법 등도 제공 및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무료 불소도포, 초등학교 치아 홈메우기 사업, 시니어 구강보건사업, 임산부 구강보건사업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미취학(13개소 460명) 아동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올바른 식생활 교육 ▲영양교육프로그램 ▲금연교육·음주예방교육 및 체험활동 ▲칫솔질 교육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난해 ‘꿈나무 건강지킴이 교실’에 참여한 20개소 475명의 지역 내 아동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았다”며 “올 한해도 보육교육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농사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에 단비가 될 외국인 계절근로자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군은 오는 11일 베트남 동탑성에서 파견한 85명의 근로자 단체 입국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결혼이민자 초청 가족까지 더해 이달에만 100명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돼 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시범 운영, 단기 인력을 원하는 농가에 일일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전곡농협이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며, 4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농가 수요 파악 및 근로자 공동 숙식 등 준비에 한창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베트남 동탑성과 화상회의를 통해 근로자 송출과 관련한 업무회의를 마쳤다. 3월 1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해 농업인에게 근로자를 매칭할 예정”이라며 “농업인은 인력난으로 고통받지 않게 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는 연천 농업경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에 근무하는 교직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곡읍에 지상 4층, 40실 규모의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사전기획 용역’을 5일 착수한다. 이번에 신축 진행 예정인 교직원 공동사택은 사업비 약 80억 원을 들여 전곡읍 전곡리 241-3, 243-4 일원에 조성되며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연천은 경기도 최북단 지역으로 신규 및 관외 전입 교직원이 많아 매년 90명가량의 교직원 공동사택 입주 수요가 발생하나, 교직원 공동사택 공급이 부족하여 공동사택 대기에 따른 주거비 부담을 이유로 다수의 교직원이 전입 1~2년 후 타 시·군 전출을 희망하고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추진 외에도 2023년 신속한 공동사택 대기자 해소를 위한 공동주거형(아파트형) 관사 5개소 임차를 시행했으며, 올해 학교 노후 관사 시설개선 예산 확보(4개교, 2억 9천 6백만 원) 등 교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홍창성 행정과장은 “교육감께서 연천 방문 시 당부하신 바와 같이, 주거환경이 안정되어야 교직원이 온전히 교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7일 연천종합운동장내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대의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보조금 감사 보고 ▲신규임원 선임결과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보고 ▲202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덕현 회장은 “연천군 장애인체육회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주는 만큼 함께 더 멋진 성과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29일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초등신입생 꿈나무 입학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청산면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신입생의 입학을 지역사회에서 축하해주고자 마련됐다.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입생 8명 및 가족을 초대해 문화상품권, 꽃다발, 축하카드 등을 전달했다. 임상근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행사에 참여해 주신 초등신입생 및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산면 학생들의 교육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