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8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이상균 구청장은 취임 인사와 함께 원활한 구정 운영 협조를 위해 관내 종교시설 방문에 나섰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그 첫 일정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와 대한불교진각종 유가심인당을 방문해 수원의 전통문화 발전과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등 그간 지역사회에의 공헌 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건의 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도 원활한 구정 협력을 위한 종교시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종교는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한 구심점이다. 항상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관내 종교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종교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2013년부터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현황을 분석하여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운영,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 사업을 추진한 결과 핵심 성과인 걷기 실천율, 혈압수치 인지율이 크게 향상돼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특성과 요구도가 반영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의왕시민의 건강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능정보부 김우람 매니저가 클라우드 관련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를 선도적으로 업무에 적용하여 국민수요에 신속 대응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 운영에 기여한 자를 발굴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김우람 매니저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을 이용한 NAC 도입(공공기관 최초) ▲2023년 행정안전부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모델 사업 선정 ▲행정업무 효율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 도입추진 등 공사 업무시스템 및 보안시스템에 민간 공공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보안성, 운영 안정성, 편리성, 운영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은“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민간 공공 클라우드를 활용한 혁신인프라 구현은 필수적인 사항이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행정업무·대국민 지능정보시스템에 민간 공공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4일 승우정신요양원 직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사전 검사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찾아가는 건강매니저’사업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는 기업체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 측정 ▲체성분 측정 ▲운동, 영양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제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승우정신요양원 장재화 시설장은“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직원들에게 여러 검사와 상담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검사받으신 분들이 무척 좋아하셨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인스턴트 위주의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등으로 청·장년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관내 사업장 및 복지시설 근로자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건강 매니저’ 외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건강 원스톱서비스’,‘찾아가는 건강교실’과 각종 운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광교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페어 2024’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6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동안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6개 업체는 ‘오산시 공동관’을 꾸려 운영했다. 참가업체는 ▲핫쿨볼 즉설발열도시락을 생산하는‘에코시락’▲유기농 수제꽃차를 생산하는‘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합성첨가물 제로! 오산 세마쌀 100%로 빚은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양조’▲국산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잔다리마을공동체’▲신제품으로 간장게장을 선보인 전통장류를 생산하는‘전통햇살협동조합’▲친환경 용기를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원업협동조합’등 6개다 전시회에 참가했던 사회적기업대표는 “이번에 참가한 전시회를 통해 고객이 직접 보고 맛봄으로써 상품 경쟁력이 있음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고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2024년 지역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전시회사업으로 기업의 민간 판로가 열리고 매출 증가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 소상공인, 청년창업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LX공사와 진행한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극한호우와 같은 이상기후 발생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했다. LX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산천 침수 피해 대비를 위해 행정 및 공간 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 정책 결정을 지원한다. 행정정보와 지형 및 지하 정보 등을 융합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클라우드 기반 LX플랫폼에 지도 기반으로 탑재해 지하건물 분포, 안전취약 계층 분포 대비 대피소 위치 등을 시각화하여 제공했다. 시는 관련 부서 담당자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에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활용을 통한 효율적 정책 수립 및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 강화와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5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회계교육을 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20개소, 학교돌봄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의 돌봄시설과 그룹홈 3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의 보호시설 회계관련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인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으며 ▲예산서 및 결산서 작성 ▲지출 시 증빙서류 목록 ▲후원금 관리 ▲함께자람센터 이용료 수입관리 등 아동복지시설의 지도점검 관련 공통 예산·회계 지적사항 위주로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매년 다가오는 지도점검 관련해서 예산·회계 지적사항 위주로 교육을 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활용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회계교육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점검 사항에 대해 확실히 인지하고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광역철도망 구축,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간’을 대전환하고,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조성해 ‘경제’를 대전환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해 ‘생활’을 대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실현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또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해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하며 “궁극적인 목표는 서수원권 일원에 300만㎡ 규모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 대전환 정책으로는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1인 가구 지원사업, 지역상권 보호도시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제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과밀억제권역에 속한 12
(중부시사신문)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지난 5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제육볶음, 닭볶음탕 밀키트 2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제육볶음, 닭볶음탕 밀키트는 영양불균형 우려가 높은 저소득 홀몸노인,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가정 20세대에 방문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어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영양 가득한 먹거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음식과 함께 담긴 사랑과 정성을 대상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식 반찬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호매실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참전유공자 4가구를 방문했다. 장태수 위원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관내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삼계탕, 과일, 생필품, 건강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여 참전유공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태수 위원장은 “지금의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과 우리를 있게 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그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최소의 예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