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5일 평택 비앤비볼링장에서 제7회 평택시장배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하며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시각 장애인 볼링선수 10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장애인볼링협회 허전욱 회장,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한계를 극복하는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장애인 볼링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볼링협회 허전욱 회장은 개회 선언 및 환영사를 통해 “매해 대회 개최에 힘써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부족함 없는 대회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6일~7일까지 2일간 수원 공유학교 지역공헌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초등학생(5~6학년) 대상 프로그래밍 및 코딩 교육프로그램‘아주대학교와 함께하는 Physical Computing의 시작, Do Your Micro:bit’을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했다. 수원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경기공유학교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주대학교의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고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 후 집에서도 해볼 수 있도록 실습키트가 제공되었다. 강의는 소프웨어학과, 기계공학과 등 아주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대학생 전공기부를 통해 어렵고 막연했던 코딩 교육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교육 구성은 영국방송공사(BBC) 마이크로비트(Micro:bit)를 활용하여 ▲마이크로비트와 친해지기 · 기본 문법 익히기 ▲터치 악기 만들기 ▲스마트 밴드 만들기 ▲농구 골대 만들기 ▲광선검 만들기 ▲자유 프로젝트(미니 해커톤)로 키트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이루어졌다. 특히 마지막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군포문화재단은 7월 9일부터‘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에 참여할 지역 청년 시각예술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 4회를 맞은 ‘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는 청년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하여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 동안 군포청년작가전 사업을 통해 9명의 지역 청년작가를 발굴하였고 총 1,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만큼 만족도 높은 전시를 진행해왔다. 해가 거듭될수록 경쟁이 치열한 ‘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는 올해에도 회화, 사진, 도자, 조각, 미디어 등 시각예술분야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3명의 작가를 선발하여 전문가의 멘토링과 협업, 큐레이팅을 통해 하반기 전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군포에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작가들로 접수기간은 7월 9일(화)부터 22일(월)까지이며, 적격여부 및 작품 심사를 통해 참여 작가를 최종 선발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군포청년작가전을 통해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2025년 자치계획과 마을사업을 결정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녨년 제3회 일직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새로 개관한 일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이날 주민총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유관 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과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 발표 ▲주민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탄소중립! 광명새빛장터, ▲힐링 버스킹과 2025년 주민참여예산 ▲등산로 여기야! 등 총 3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투표가 진행되었다. 주민 토론회는 퍼실리테이터 역량 교육을 받은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주민 공론의 장을 조성하며 내년 마을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총회는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자리”라며 “많은 주민의 참여로 지역 문제나 마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공론의 장이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8일부터 근무에 들어가는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548명에게 ‘폭염 예방 쿨키트’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온열질환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스팩, 쿨토시, 쿨스카프, 쿨매트, 보냉가방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지급했다. 실외 근무자에게는 폭염 대비 조끼와 모자가 추가로 지급된다. 아울러 이달 16일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안전 교육 시 폭염 예방 관련 내용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폭염 예방 쿨키트를 신속하게 지원했다”며 “일자리 참여자의 근로시간을 조정하고 무더운 오후 시간대 야외 근로를 자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11일 개장한다. 구일역 아래 안양천 둔치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축구장 1개 면적에 어린이의 연령대와 기호에 맞게 30䞤䞸㎝의 다양한 수심과 물놀이 기구들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모래놀이와 맨발걷기 등 다양한 놀거리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2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샤워기, 그늘막, 몽골텐트, 푸드트럭 등 편익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요원, 주차요원,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해 물놀이장의 안전관리도 꼼꼼히 챙긴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단, 비가 올 때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도심 속 물놀이장이 돌아왔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했으니 올여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안양천 물놀이장은 2016년부터 매년 여름철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작년에 2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올해 상반기에 중앙부처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국비 116억 9천만 원, 도비 33억 1천만 원 등 총 150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0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과 비교해 49억 원(48.5%) 증가한 수치다. 선정 건수도 6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51건 대비 1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국·도비를 확보한 공모사업 중 5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80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12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8억 원) ▲공공임대주택 매입 지원사업(7억 원) 등이다. 모두 시민에게 필요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가 선정된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형 분야로 시는 3년간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80억 원, 시비 80억 원)을 투자해 ‘광명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5일, 율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관내 영생지하차도 부근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을 정비하였다고 전했다. 영생지하차도 부근의 손바닥정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이 제안해 조성된 작은 정원이다. 인근에 있는 율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정원을 가꾸면 아동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며, 체험의 기회도 될 것이라는 생각에, 아동센터에 이번 봉사활동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은 열심히 잡초를 뽑고 돌을 고르며 정원을 정비했다. 이날 참여한 한 아이는 “날씨가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내 손으로 직접 정원을 꾸미고 나니 정말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동네를 가꾸는 일에 함께하면서 지역공동체의 일원이 된다는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활동을 아동센터와 함께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8일, 관내 비영리단체 소리샘 봉사단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20가구를 위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마 기간 중 어르신들이 밖에 나오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기획되었으며, 기부 물품을 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도 함께 배달하였다고 전했다. 소리샘 봉사단 김영숙 대표는 “장마가 시작되어 평소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밖으로 나오기 더욱 어려우리라 생각되어 댁내에서 편히 식사를 챙길 수 있는 식료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사회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지나 조원1동 건강복지팀장은 “매번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상황을 세심하게 생각하여 음식을 준비하는 봉사자들의 배려에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충남 보령 일원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이달 20일에 개최될 주민총회 및 하반기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또한 죽도 상화원 및 대천항 등 보령 일대를 함께 돌아보며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으로 더 친밀해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하나로 합심하여 주민총회와 하반기 마을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마을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늘 봉사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위원들끼리 힘을 모아 우리 율천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가꿔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